자동차

여름철 자동차 관리 지크 엔진오일 교체 부터!

OCer 2016. 6. 22. 15:44

올해 유난히도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매년 여름이 정말 살을 녹이듯 뜨거웠는데 올해는 5월이 끝나기 전에 여름이 찾아와버린 것 같네요. 인간이 느끼기에도 이렇게 뜨거운데 쇳덩이들로 이뤄진 기계들은 얼마나 뜨거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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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14년 02년식 뉴 베르나를 아들에게 물려주시곤(?) 아버지께서는 2016 뉴 스포티지 QL 을 구입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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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자동차 구입 이후.. 처음으로 맞는 여름이다 보니, 이것저것 신경 쓸게 많아서 자동차 컨디션에 무리를 줄 수 있는 갑작스런 무더위에 대응하기 위해 체크해야 할 부분들을 아버지 대신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1. 네비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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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휴가나 장거리 운행을 하다 보면 항상 켜져 있는 것이 네비게이션입니다. 특히나 매립되어 있는 네비게이션이라면 따로 전원을 끌 수 없어서 더 열 받을 수 있는데, 한 여름 자동차 실내 온도는 최고로 올라갔을 때는 70도 이상 된다고 합니다. 물론 이 정도 온도가 될 때까지 환기를 안 시키고, 에어컨을 틀지 않는 사람은 없겠지만 온도에 민감한 전자제품이라면 더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겠죠. 그렇기 때문에 주차 시에는 되도록 그늘 아래 주차를 해야 하며, 매립형이 아니라면 분리해서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에어컨 및 에어컨 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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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한지 얼마 안돼서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겠지만, 연식이 좀 된 자동차의 경우 에어컨 바람이 시원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에어컨과 관련된 휴즈와 릴레이를 점검하고, 문제가 없다면 정비소에서 에어컨 가스 및 벨트를 점검해야 한다고 합니다. 에어컨 가스가 부족하면 새는 곳이 있는지 확인하고, 새는 곳이 없다면 에어컨 가스가 부족한 것이니 보충해줍니다. 그리고 뭐니 뭐니 해도 에어컨 필터를 점검하는 것이 개인이 할 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인데요. 에어컨 필터가 올바른 방향으로 끼워져 있는지, 아니면 먼지로 인해 막히진 않았는지 확인 후, 필터를 교체하거나 청소해주어야 합니다.   

   

   

3.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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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엔 자동차 배터리가 혹사 당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장마철이라면, 와이퍼와 전조등, 에어컨 등의 전기장치가 동시에 작동되기 때문에 배터리를 항시 점검해줘야 하는데, 배터리 윗면의 상태표시 창을 통해 초록색이거나 파란색인지 확인해주고, 충분한 주행 후에도 완전히 충전되지 않으면 아예 배터리를 새것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참고로 배터리의 적정 수명은 보통 2~3년이라고 하는데, 단거리 주행을 주로 한다면 더 짧아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4. 타이어


타이어는 계절에 상관 없이 항상 중요합니다. 수명이 다 된 타이어는 사고와 직결되기 때문인데요. 마모가 심각한 타이어는 배수 능력이 떨어져 빗길에 미끄러질 위험이 높습니다. 타이어 상태는 주름 사이에 돌기처럼 돋은 마모한계선을 보고 판단하는데, 마모한계선과 타이어 홈의 높이가 평평하기 되기 전 새 타이어로 교체해야 합니다. 타이어의 유효기간은 보통 제조일자 기준 3년인데, 이 기간이 지나면 타이어의 효율이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타이어 옆면의 제조일자를 확인한 후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름이나 겨울에는 타이어 공기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여름철의 경우 최대 10% 정도 더 공기압을 높게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5. 냉각수 관리


사람이 더우면 시원한 물을 먹어서 체온을 떨구듯 자동차 역시 물이 필요합니다. 엄밀히 따지면 그냥 물은 아니고 냉각을 시키기 위한 냉각수가 필요한 것인데요. 그냥 물은 웬만하면 쓰지 않는 것이 좋고, 아주 급할 때만 어쩔 수 없이 수돗물을 이용해야 합니다.(생수나 지하수는 절대 안됨) 냉각수의 온도는 계기판의 수온계로 확인할 수 있는데 수온계 바늘이 고온과 저온 사이에 위치해야 하며 너무 고온 쪽으로 치우쳤다면 엔진이 과열되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냉각수를 교체 또는 냉각수와 수돗물을 1:1 비율로 섞어서 채워줘야 합니다.   

   

   

6. 엔진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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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엔진오일이 있습니다. 엔진오일의 경우 겨울에서 봄으로 전환되는 시기 급격한 온도 변화로 점도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서 차량점검 시 엔진오일의 점도와 색상을 체크하는 것이 좋은데요. 냉각수가 연소실 외부를 식힌다면 엔진오일은 연소실 내부를 식힙니다. 오일이긴 하지만 엔진오일은 윤활과 냉각작용을 동시에 하는 오일의 종류 입니다.

   

   

엔진오일을 교체함으로써 얻는 것은 자동차 연소실 내부 쿨링에 효과를 줄 수 있으며, 연비도 좋게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국내 윤활유 전문회사인 SK 지크(ZIC) 에는 ZIC X9 엔진오일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국산 제조사라니 더 믿음이 가는데요. 


ZIC X9는 까다로운 유럽 자동차 제조사 규격을 만족하는 100% 합성엔진오일로, 엔진보호성능 및 오일 내구성이 극대환 제품 입니다.규격에 맞춘 최신 엔진 오일인데요. 100% 합성유로 엔진을 보호하고 엔진오일 내구성을 극대화한 제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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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크 엔진오일에는 베이스오일80% 와 첨가제 20% 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베이스오일 비율이 높고 그만큼 품질이 좋은 베이스오일을 써야 좋은 엔진오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크는 독자 개발한 VHVITECH 기술을 통해 월등히 좋은 베이스오일을 생산해서 엔진오일을 만들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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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의 선두주자인 테슬라 자동차의 자동변속기유 공급업체로 선정되었을 만큼 훌륭한 오일을 생산해내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지크 엔진오일 한번 써볼만 하겠죠?

   

특히 최근 미세먼지 관련 이슈로 디젤엔진의DPF 후처리 장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ZIC X9 LS는 ACEA C3 규격으로 DPF를 완벽히 보호하기 때문에 믿고 사용할 수 있답니다.


여기까지 여름철 자동차 관리 팁과 함께 알아본 지크 엔진오일 특징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Ocer 였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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