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볼 품은 기계식키보드 Tesoro Harpe TL

저한테는 10년도 더 된 체리 G80-11900 기계식키보드가 있는데요. 흑축 리니어 체리 mx 스위치가 탑재됐고, 터치패드가 탑재된 것이 특징입니다. 최근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는 RGB 기계식키보드의 열풍이 불고 있는데, 오늘 소개할 기계식키보드는 터치패드가 아닌 트랙볼을 품은 기계식키보드 입니다.

   

   

브랜드는 국내에서도 친숙한 테소로 Tesoro 이며 Harpe TL 트랙볼 기계식 키보드입니다. 테소로 제품은 국내 게이밍기어 제조사인 제닉스에서 유통하고 있죠.

   

   

테소로는 2011년에 북미에서 설립된 게이밍기어로 디자인이 독특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흔하지 않은 제품을 내놓았네요.

   

   

이와 같이 소개된 것이 숫자패드 키보드인 Tizona 도 있습니다. 텐키리스 기계식키보드 제품을 위한 키패드죠.

   

   

다시 본론으로 와서 Tesoro Harpe TL은 기계식키보드는 터치패드가 아닌 트랙볼이 탑재된 기계식키보드 입니다.

   

   

탑재된 기계식키보드 스위치는 카일사의 일명 k 축이라 불 리는 카일 스위치가 사용되었으며, 종류는 갈축/청축/흑축/적축이 있는데, 이 포스팅에서는 청축 모델을 테스트했다고 합니다. Led 색상은 rgb 가 아닌 블루 라이트가 탑재되었습니다.

   

   

테소로 Tesoro Harpe TL 기계식키보드의 무게는 1.42kg에 철판 프레임을 사용해 타건감이 꽤 묵직한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보강판이 덧대지지 않은 것은 힘이 많이 들어가는 유저의 경우 많이 흔들리기 때문에 보강판이 꼭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Tesoro Harpe TL 기계식키보드 크기는 510x85x16.2mm이며 트랙볼이 탑재된 기계식키보드지만 풀사이즈 키보드에 비하여 그렇게 큰 편은 아닙니다. F12 옆의 키와 키패드 사이 간격을 많이 줄였기 때문입니다.

   

   

숫자패드 부분과 그 위 키와의 간격을 줄여서 배열이 좀 바뀌긴 하지만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을 것 같습니다.

   

   

주요 키 부분은 별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컨트롤키와 옆의 화살표 키 간격이 좀 줄어든 것이 눈에 띄는군요.

   

   

F1~F6까지는 Fn키와 함께 멀티미디어키로 사용됩니다.

   

   

방향키

   

   

블루 계열의 백라이트 led 는 밝기 조절이 0%/50%/100% 단계로 가능합니다.

   

   

밝기 조절은, FN키를 누르고 키패드의 2, 8 을 눌러서 할 수 있습니다.

   

   

후면 부분. 미끄럼 방지 고무패드가 부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고, 높이 조절이 가능한 받침대는 보통 거의 귀퉁이쪽에 부착되어 있는데 위치가 좀 안쪽으로 들어가 있네요.

   

   

중국 카일사의 스위치를 사용하는데요. 체리 mx 특허가 만료된 후 오테뮤, 카일 축 등 여러 스위치들이 나오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처음엔 체리mx 스위치만 고집했으나 여러 스위치들을 다 쳐보니 취향차이와 적응도의 차이로 느껴졌습니다.

   

   

키캡.

   

   

탑재된 트랙복은 좌우대칭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마우스처럼 좌, 우 버튼과 휠이 있습니다. 볼의 크기는 45mm 입니다.

   

트랙볼 해상도는 600/1000/1600dpi 이며 기본값은 1000dpi입니다. 트랙볼 치고는 해상도가 높은 편이여서 조절이 어려울 수도 있을 듯. 버튼 3개를 동시에 누르면 트랙볼 작동을 중지시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키보드는 꽤 마감도 좋고 쳐보고 싶을 만큼 관심이 가는데 높이가 있다 보니 손목 받침대는 필수라고 합니다.

   

   

트랙볼 보다는 개인적으로 터치패드가 좋은데, 트랙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써볼만한 기계식키보드인 것 같네요. [원문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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