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라디오 시청. 파인드라이브 T 네비게이션으로 시원하게 큰 화면으로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파인드라이브 T 로 라디오를 시청하는 내용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라디오를 시.청? 라디오는 듣는거 아닌가요? 시청은 보면서 듣는건데.. 네 그렇습니다. 보이는 라디오를 시청할겁니다.

제가 중고등학생 때만 해도 아직 테이프로 음악을 듣던 시기였고 돈 없는 가난한 학생인 저는 라디오 방송에서 틀어주는 음악을 녹음을 많이 했었는데요. 시험기간엔 항상 이어폰을 끼고 있던 저는 그때 당시 5천원 정도 하던 테잎을 사기 보다는 녹음을 많이 했던 어린 시절이 있습니다.

근데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라디오 서비스도 많이 바뀐 것 같더라구요. 얼마 전에는 정말 10여년 만에 처음 라디오 채널을 돌려봤는데, 보이는 라디오 라는 서비스가 있었습니다. 모든 시간대와 모든 주파수 채널에서 지원하는 것은 아니고 지원하는 시간대가 있었는데요. 아주 어렵사리 보이는 라디오를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시청해본 보이는 라디오는 "SBS 고릴라" 라는 어플을 설치하여 이용해봤는데요. 그 중에서도 배성재의 텐이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시청해 봤습니다.

옛날에 라디오를 듣다 보면 다음 신청곡을 미리 알 수 없어서 귀를 쫑긋 세우고 들었어야 했는데 보이는 라디오에서는 위와 같이 시간대 별로 신청곡을 미리 알 수 있고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요일별로 못 들은 라디오를 들을 수도 있구요.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진행자들의 사진이나 낙서 등을 앨범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지원되고 있었습니다.

좌측에서 우측으로 슬라이드 하면 메뉴가 나옵니다. 선곡표와 다시 듣기, 다시 보기, 편성표 등 TV 보듯이 설정이 가능합니다. 참 좋은 세상이네요~

보이는 라디오 화면만 최대화해서 볼 수도 있는데요. 이렇게 보고 있으면 이게 라디오인지, 방송인지 분간이 안될 때가 있습니다. ㅎㅎ 이젠 라디오 녹음이 아니라 녹화를 해야 할 것 같네요.^^

끝으로 아래는 짤막하게 동영상으로 촬영해본 보이는 라디오 내용 입니다.

여기까지 보이는 라디오 시청. 파인드라이브 T 네비게이션으로 시원하게 큰 화면으로! 포스팅이었습니다.

OCer 였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