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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3 기능 에어커맨드 스크랩과 캡쳐 후 쓰기 기능 후기

OCer 2013. 11. 6. 20:03

갤럭시노트3 새로운 기능 중 에어커맨드 두번째 시간으로 스크랩과, 캡쳐 후 쓰기 기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갤럭시노트3 에어커맨드 스크랩 기능인데요. 스크랩이란 잘 알고 계시다시피, 자신이 관심 있어 하는 정보의 일부분을 보관하는 기능인데, 어렸을 적에 스크랩 해보셨다면 대충 어떤 기능인지 아실 겁니다.

갤럭시노트3 에어커맨드의 스크랩 기능은 현재 활성화된 화면의 일부분 또는 전체 화면을 스크랩하여 스크랩북에 저장하고 두고두고 볼 수가 있습니다. 물론 저장이나 공유도 가능하구요.

스크랩은 현재 화면에 표시된 모든 정보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웹서핑을 하거나, 페이스북 SNS를 한다거나, 혹은 카톡 화면 등등 모든 내용을 스크랩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유튜브와 OCer 블로그 화면을 스크랩하는 영상 입니다.

에어커맨드를 실행하고 나서 스크랩 기능을 선택하면 액션메모 영역 설정하듯이 스크랩할 영역을 설정해줘야 하는데, s펜으로 터치한 후 드래그할 때 마다 영역이 사각형 박스로 표시가 됩니다. 이 부분이 바로 스크랩 영역이 됩니다.

s펜을 떼는 순간 스크랩되어 스크랩북에 저장하는 화면이 나오는데,

스크랩북에 카테고리를 만들어 분류할 수 있고, s펜을 통해 메모도 가능하며, 태그를 삽입하여 검색 가능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은 불후의 명곡에서 김진호가 부른 "살다가" 유튜브 화면을 스크랩 하였습니다.


스크랩북에 스크랩이 되면 URL이 있는 스크랩 내용은 원문 URL이 표시되어 스크랩된 내용 뿐 아니라 전문을 확인할 수 있고, 스크랩된 내용은 이미지로 내보내거나 공유도 가능해 집니다.

다음은 캡쳐 후 쓰기 기능에 대해 살펴봅니다.

캡쳐 후 쓰기 기능은 말 그대로 캡쳐한 후 공유를 하거나 재가공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캡쳐된 파일에 S펜을 통해 메모도 가능하고, 불필요한 부분을 잘라낼 수도 있습니다.(크롭)


갤럭시노트3 새로운 기능 활용 에어커맨드 스크랩과 캡쳐 후 쓰기 기능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이 스크랩 기능과 캡쳐 후 쓰기 기능은 사실 비슷한 기능입니다. 스크랩을 하는 것도 다음에 또 보기 위함이고, 캡쳐하는 것도 저장을 해두기 위한 것인데, 두 기능 모두 한 화면에 표시되지 않아서 스크롤을 해야 하는 많은 내용은 담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추가적으로 어플을 설치하여 스크롤 캡쳐가 가능하게는 할 수 있지만 기본으로 제공하지 않는 것이 아쉽습니다.


차후 삼성 스마트폰에서도 LG G2처럼 캡쳐올 같은 기능을 지원하여 스크롤 캡쳐기능까지 넣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갤럭시노트3 새로운 기능 활용 에어커맨드편은 마지막으로 S파인더와, 펜 윈도우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