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사진, 자동차, 리뷰로 보는 세상 이야기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요즘 디지털 카메라 시장은 정말 경쟁이 치열하고 포화상태인데요. 그 중에서도 소니라는 브랜드가 가진 입지는 대단합니다. 소니는 나름 틈새시장이라 할 수 있는 미러리스카메라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었지만 그 전에는 미러리스와 dslr 카메라가 나오기 전부터 하이엔드 시장에서 입지를 단단히 굳혀온 브랜드 입니다. 그리고 현재는 타사에서는 없는 하이엔드 카메라 라인업을 완벽하게 구축해가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소니 하이엔드 카메라 라인인 rx 시리즈에 대해 살펴보고 RX 사진전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하이엔드 카메라" 라고 하면 그냥 비싼 똑딱이 아냐? 라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도 DSLR 입문 하기 전 일반 똑딱이 쓰다가 소니 DSC-H50 이라는 일명..

이번 글은 보급형 DSLR카메라를 사용하고 있고 내장 플래쉬를 자주 활용한다면 쓸만한 도움이 될 수 있는 포스팅 입니다. 저도 플래그쉽 보다는 그래도 급하게 필요할 때 내장 플래쉬라도 터뜨릴 수 있는 보급형, 혹은 중급형 DSLR카메라를 좋아하는 편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내장 플래쉬릐 광질을 좀 더 자연스럽게(부드럽게) 만들어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준비물은 DSLR 카메라(디지털카메라) 와 하얀색 풍선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이 방법은 러시아의 Koldunov란 사람이 고안한 방법인데요. 방법은 단순합니다. DSLR카메라의 내장 플래쉬를 터뜨리기 전에 내장 플래쉬 앞에 하얀색 풍선을 불어 플래쉬가 터지는 순간 앞에 갖다 놓기만 하면 됩니다. 이렇게 말이죠. 하얀색은 빛을 반사하는 성질이 ..

평소에 아이들 사진을 많이 찍는 편인데, 대부분의 아이들은 사진 찍는 것을 신기해하며 좋아하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들도 있습니다. 정말 사진 찍는 것을 두려워하는 아이들은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도망가는 아이들도 있는데요. 이런 아이들은 어떻게 찍어야 할까요? 직업상 강제로라도 찍어야 한다면 난감할 때가 많은데, 그럴 땐 몰래 찍는 수 밖에 없더군요. 하지만 오늘 소개하는 제품만 있으면 좀 수월해질 것 같기도 합니다. 순간 포착이 쉬울진 모르겠지만. 바로 안경에 윙크 셔터 카메라인 카메라인 Bincam의 BLINCAM 를 장착하여 촬영하는 것인데요. 이 윙크 셔터 카메라의 가격은 19800엔으로 펀딩 사이트에서 투자자 모집을 했는데 이미 목표는 달성했다고 합니다. 안경에 장착하고 안경을 쓴 사람이 윙크를 ..

라이카 카메라 하면 비싼 이유가 있는 카메라라고 알려져 있죠. 대충 장인 정신이 깃든 비싼 카메라로 인식을 하고 있을텐데요. 라이카 MD 모델에서 LCD 액정 디스플레이를 제외한 모델인 라이카 MD Typ262 가 정식 발표되었습니다. 가격은 좀 더 저렴해진(?) 87만 4800엔 이며 색상은 블랙만 있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라이카 카메라의 특징은 아날로그 느낌이 아닌 어느정도의 디지털 최신 기능을 탑재한 제품들이 출시가 되고 있었는데요. 이번 라이카 MD 보급형 모델인 MD Typ262 는 필름카메라 같은 느낌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액정화면 대신 필름 카메라의 느낌으로 디자인하였으며, ISO 감도 설정 다이얼만 들어갔다고 합니다. 니다. 기계식 라이카 카메라의 조작감을 최대한 살리..

요즘 남녀노소(는 아니고) 남노소 할 것 없이 드론 날리는 취미가 생긴 듯 합니다. 저는 아직까지 지르지 않고 있는데 가지고 노는거 보면 탐나긴 하더라구요. 저렴한 것은 5~6만원대면 구입할 수 있으니. 아직 지름 대상은 아닌 듯 하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날아다니는 접이식 드론 방식의 "호버 카메라" 라는 제품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보관시 모습인데요. 날개(?) 를 접으면 이렇게 생겼구요. 뒤쪽에서 앞쪽으로 날개를 펴주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양쪽에 앞뒤로 프로펠러 날개가 2개씩 있어서 총 4개의 프로펠러가 있는데 이것 때문에 드론처럼 날 수 있는 호버 카메라가 되는 것 입니다. 이런 모양으로 날 수 있으며, 드론 보다는 날개 파손 위험이 덜해 보이네요. 카메라다 보니 카메라 관련 스펙을 살펴보면, ..

얼마 전 니콘이 D300 시리즈를 잇는 진정한 DX 플래그쉽 바디인 D500 을 발표하였습니다. 사실 그동안 D7000 시리즈를 플래그쉽으로 추 측하는 유저들이 많았고.. 저 또한 그랬었는데, 언젠가 니콘 본사 발표에서 크롭바디 플래그쉽은 나오지 않을 것이다라고 한 것을 봤어는데.. 이번에 이렇게 뒷통수를 치네요. 물론 유저 입장에선 좋은 일이긴 하지만.. D7100 으로 만족하고 있는 저에게 또 다시 지름신이 강림할 것 같아서 큰일입니다. 어떤 녀석인지, 실제로 만져보진 않았지만 대충 프리뷰 형식으로 제품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니콘 D500 은 니콘 D300S 를 잇는 진정한 DX 바디 플래그쉽 모델 입니다. D300S 가 2009년 7월쯤 출시가 되었으니.. 대략 7년 만에 그 계보를 잇게 된 셈..

빨간 딱지 상징 라이카 카메라는 연정훈의 카메라로도 유명한데요. 두달전쯤 라이카 최초의 미러리스 카메라인 SL Type601 모델을 내놓습니다. 사실 이 카메라는 라이카 최초의 미러리스 카메라이자,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이기도 합니다. 알루미늄 재질의 바디를 사용하였으며, 방진방적 실링처리가 되어 있어서 비 오는 날이나 눈 오는 날에 들고 나가서 맞으면서 찍어도 괜찮습니다. 35mm 풀프레임 2400만 화소 CMOS 센서가 탑재되었구요. APS-C 크롭모드에서는 천만화소로 낮아집니다. 로우패스 필터를 제거하여 화질을 높였고, 감도는 최저 ISO 50 에서 최대 ISO 50000 까지 지원 합니다. 그리고 초음파 먼지제거 기능도 탑재. 마운트는 신형 라이카 L 마운트를 지원합니다. 라이카 마에스트로 2 ..

요즘 스마트폰 카메라나 컴팩트 카메라에 여러 개의 렌즈를 탑재하는 것이 유행인가 봅니다. LG V10 은 셀카를 위해 듀얼 전면 카메라를 탑재하였는데 오늘 소개하려는 Light 라는 회사의 카메라는 무려 16개 렌즈가 탑재됐다고 하네요. 컴팩트 카메라인데.. 정확한 모델명은 Light l16 컴팩트 카메라 입니다. [원문 출처] 디자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후면의 5인치 터치 스크린으로 조작하며 그립부도 두툼하게 지원하고 있으며, 전면에 35/70/150mm의 렌즈 총 16개를 장착하였습니다. 뻔하겠지만 이 16개의 렌즈는 독립적으로 작동하여 최종적으로 16개 렌즈로 촬영된 결과물들을 합쳐서 5200만 화소급의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예전에 루미아에서는 센서 크기를 무지막지하게 키우고 화소를 높여서..

라이카 카메라 하면 빨간 딱지가 붙은 무지 비싼 카메라로 인식되어 왔는데요. 사실 라이카가 비싸긴 하지만 독일의 장인정신으로 만든 무지 수준 높은 퀄리티와 내구성을 자랑하는 카메라 입니다. 저는 뭐 구경도 못했습니다만.. 듣기엔 그 이상이라고 합니다. 라이카 M8 은 디지털 카메라이고 그 전에는 필름 카메라들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리고 M9 에 와서는 풀프레임의 M9 가 있었는데요. 모두다 렌즈 교환식 카메라였죠. 그리고 이번에 소개할 라이카 카메라는 풀프레임 똑딱이로 소니의 RX1 시리즈와 경쟁(?) 할 모델 입니다. 가격에서 이미 경쟁이 안되는 높은 가격대의 라이카 카메라이긴 하지만 엄밀히 따진다면 비슷한 급의 카메라라는 것입니다. 라이카Q (type116) 는 28mm 광각렌즈가 탑재된 풀프레임 ..

일본에서 매년 디지털 카메라(컴팩트, dslr 카메라, 중형 등) 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역사적인 카메라 선정이 있습니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진행 되었는데,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제품들을 발표하는 것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선정은 니콘, 캐논 등의 유수한 카메라 제조사들의 제조국인 일본 카메라 재단에서 실시하였습니다. 특별히 순위를 매기진 않았고, 8종을 선정하였네요. 먼저 후지필름 미러리스 카메라인 X-T1 입니다. APS-C 규격 센서를 탑재하였고, 0.77배의 뷰파인더가 탑재되었습니다. 스마트 하이브리드 AF 를 탑재하였고, ISO 지원 감도는 최대 51,200 까지 지원 합니다. 그리고 고급 제품답게 방진방수도 지원. 두번째로 올림푸스 하이엔드 디카인 스타일러스 SP-100EE 입니다. 도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