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저와 친하신 분들은 OCer 가 무슨 뜻인지 아시지만 저를 안지 얼마 안되신 분들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OCer 는 오버클러커(OverClockER) 의 약자 입니다. 2000년도 초반에 저는 구리 수냉 자켓(블럭) 과 구리 라디로 오버클럭을 즐기던 유저였습니다. 아직도 파코즈 amd, 인텔 게시판에는 저의 흔적들이 많이 남아 있죠. 그리고 2010년도까지는 열심히 오버클럭을 달렸었는데, 그 이후에는 같이 달리시던 분들도 다 애 아빠가 되고 개인생활이 바빠지니 다들 은거(?) 하시게 됩니다. 그렇다 보니 분위기도 달리는 분위기도 아니고, 뭐든 혼자 하면 재미 없잖아요? 같이 해야 재밌고, 정보 공유도 되고요. 서로 응원하고 같이 달리던 분위기가 아니다 보니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