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티셔츠 엠리밋 울트라소닉 라운드티 실제로 입어보니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엠리믹 울트라소닉 기능성 라운드티 2부 실사용기로 직접 착용한 느낌에 대해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약 2주 동안 저도 계속 입고 있으나, 제가 저를 카메라로 찍을 순 없기에 이해를 돕기 위해 제가 근무하고 있는 곳의 운동 좋아하는 남자 직원들 몇분을 대상으로 입게 한 후 소감을 들어 보았습니다.

[등판 반사 프린트]

우선 아이들이 학교에서 제일 좋아하는 체육 선생님!

제가 근무하고 있는 학교에서는 1교시 수업 시작 전 30분 정도 아침체육 시간을 합니다. 물론 신청한 학생들만요. 정규 수업이 아닌 1~6학년까지 신청 학생들 위주로 체육 시간 같은 걸 운영하는데 시작 전 새천년건강체조를 하고 있습니다.

체육 선생님 체형 조건이 170cm 정도에 60kg 이 조금 넘으시는데 평소 상의는 95 사이즈를 입으십니다.

하지만 제가 고른 사이즈는 100 사이즈기에..

사이즈가 좀 넉넉해 보입니다.

어깨쪽은 괜찮은데 앞뒤, 옆구리는 많이 남네요. 

체조할 때는 그리 땀이 나지 않지만 여름에 실내에서, 또는 실외에서 운동을 하다 보면 가장 땀이 많이 나는 곳이 겨드랑이 쪽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평상시 퇴근하고 2시간 정도 배드민턴 게임을 치고 가는데 허벅지 사타구니나, 겨드랑이 쪽에 땀이 많이 차던데, 엠리밋 울트라소닉 라운드티는 겨드랑이 부분이 메쉬재질로 되어 있어서 통기성이 좋아서 땀이 찰 염려가 없습니다.

차렷 자세로 그냥 서 있을 땐, 헐렁해 보이는데 막상 활동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그렇게 큰 편은 아니네요. 무봉제 울트랏뇍 방식으로 제작되어서 봉제 방식으로 제작된 티셔츠 보다 몸의 라인을 부드럽고 날씬하게 감싸줍니다.(물론.. 몸이 좋아야..)

등판 반사 프린트 부분은 야간 활동시 반사되는 재질로 야간 스포츠 활동에도 제격입니다. 앞 쪽에도 반사 프린팅이 되어 있으면 좋았을 거 같은데 등판에만 되어 있습니다. 아 앞면에는 우측 하단에 엠리밋 자수 로고가 있습니다. 이 부분도 마찬가지로 반사 재질이라는 거~

새천년건강체조가 거의 끝나갑니다.

마무으리~

첫번째 모델분의 착용 소감은..  "평소 95 사이즈를 입는 나에게는 좀 큰 편이었지만 그래도 착용감은 매우 부드러워서 나쁘지 않았고 겨드랑이 부분 메쉬 재질로 인해서 격렬한 운동을 해도 시원할 것 같다. 또한 넥 부분부터 팔 소매 부분까지 부드럽게 감싸주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 라고 하셨습니다.

두번째 모델은 첫번째 모델보다는 체격이 좋은 제가 근무하는 곳에서 가장 배드민턴을 잘치는 선생님 입니다.

키는 대략 176~177 정도 되시고 그렇게 마른 체격은 아닙니다. 첫번째 모델 보다는 좀 더 잘맞는 느낌.

디자인이 상체쪽은 부드럽게 감싸주고 복부쪽으로 내려오면서는 약간의 여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등쪽도 거의 붙듯이 감싸주면서, 엉덩이까지 내려옵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살짝 아쉬운 건 기장이 조금 더 짧았으면 하는 것. 하지만 이건 개인취향이지 문제는 아닙니다.

어깨 부분부터 소매 부분도 느슨하지 않고 적당히 잘 잡아주며, 소매 부분은 좀 좁은 편 입니다만, 신축성이 있어서 오히려 과격한 운동을 할 때 약간 잡아주는 느낌이어서 부상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전면 우측 하단의 엠리밋 자수 로고. 이 부분은 반사 재질이라고 했죠~ 뒤에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볼게요.

이제 배드민턴 게임을 시작합니다. 

(사진 촬영은 모델의 동의를 구하고 하였지만, 초상권 보호를 위하여 센스 있게 가려주었습니다)

살짝 점프하면서 하이 클리어!

리시브!

드롭 시도!

상대방의 서브 대기 중

점프 스매싱! 

두번째 점프 스매싱!

백핸드 클리어

배드민턴 게임은 1세트 11점 단식으로 진행되었는데 게임 후 들어본 두번째 모델의 착용 소감은.. "튀는 디자인은 아니지만 심심한 디자인도 아니고, 군데군데 포인트와 다른 배색처리로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또한 기능성 라운드티로 착용시 촉감이 매우 부드러워서 평상시에도 입고 싶은 느낌을 들게 해주며,  기능성 티셔츠로 후면 날개 부분과 겨드랑이 부분이 메쉬재질로 되어 있어서 평상시 배드민턴 게임시 입고 치던 면티와는 차원이 다른 통기성을 느꼈다." 라고 하셨습니다.

두 모델의 공통점인 소감은 통기성이 좋아 땀이 차지 않아서 좋다와, 착용시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었다는 것인데요. 저도 평상시 줄넘기와 배드민턴을 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정말 겨드랑이 땀 안차는 것은 운동시 어떠한 장점보다 더 장점으로 부각되는 것 같더군요.

저는 아침 일찍 출근해서 30분 정도 배드민턴 1단 800회 2단 뛰기 80회를 하고 있으며, 퇴근 후 1시간 30분 정도 배드민턴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이때는 물론 엠리밋 울트라소닉 기능성 라운드티와 함께 하고 있는데 쿨티라고 나온 것들 보다 오히려 땀 흡수도 잘되는 것 같고 통기성 때문에 땀이 차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쿨티도 몇개 있긴 한데, 쿨티라는 기능성 티셔츠니까 시원하겠지? 하는 느낌적인 느낌은 있는데.. 실제로 시원한지는 잘 못느끼겠더군요. 그래서 차라리 땀 흡수가 잘되고 땀이 차지 않는 재질의 기능성 여름티셔츠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야간 활동시 반사 프린팅을 살펴 봤는데요.

[등판 반사 프린트]

아주 어두운 곳에서 핸드폰 조명을 비춘 채 촬영해 봤습니다. 밝았을 땐 이렇게 반짝이는 줄 몰랐는데 불빛에 반사가 되니 반짝반짝 이쁘네요.

[전면 하단 우측의 엠리밋 로고]

등판 프린트 부분 뿐 아니라 전면에도 엠리밋 로고 부분은 이렇게 반짝입니다. 등판 부분과 마찬가지로 전면에도 좀 크게 반사 프린팅이 되어 있으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저는 야간 런닝은 안하는 편이기에 큰 문제는 없지만 야간 런닝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그렇게 되면 좋겠군요.

여기까지 "기능성 라운드티 여름티셔츠 엠리밋 울트라소닉 실제로 입어보니" 포스팅이었는데요. 앞으로 마르고 닳도록 운동하면서 엠리밋 울트라소닉 기능성 라운드 티셔츠와 함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품 구매 url : http://www.mehmall.com/shop/product/product_view.php?cd=&pno=314503095

끝으로 엠리밋과 오션월드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어서 간략히 소개합니다.

내용은 대명 리조트 워터파크(오션월드) 와 아쿠아월드(단양, 경주) 의 입장료를 2만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대상 품목은 16SS 래시가드 의류 22종 및 워터슈즈 2종인데요. 해당 제품을 구입하면 입장권이 증정되는 방식 입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 에서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OCer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