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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헤드셋 추천 제닉스 테소로 OLIVANT PRO 7.1 채널 후기

OCer 2016. 12. 3. 20:05

요즘 게이밍 환경을 중요시하는 헤비 유저, 즉 게이머들이 늘고 있는데요. 게이밍에서 실제로 눈으로 보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시각적인 것을 가장 강조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모니터라던가 고성능 VGA 에 투자를 많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청각도 매우 예민한 감각기관이기 때문에 소리도 신경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게이머들은 소리에 민감하기 때문에 게이밍 스피커, 헤드셋, 헤드폰을 사용하고 계실 겁니다. 오늘 소개하려는 제품은 제닉스 테소로 OLIVANT PRO 7.1 채널 제품입니다. 테소로 게이밍헤드셋 제품들은 대부분 패키징 박스부터 위엄 있게 엄청난 크기를 자랑했는데, 이 제품은 좀 작은 편이었습니다. 투명 플라스틱 패키징을 사용하여 반쪽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구요.



우측에는 여러가지 특징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아래 부분에서 하나씩 살펴볼 것이니 여기서는 그냥 지나갑니다.



USB 연결을 통해 가상 7.1 채널을 지원하며 PC 뿐 아니라 모바일, PS4 에서도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대부분 구멍만 맞으면 사용이 가능하지요..)



테소로 정품 홀로그램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네요.



측면에는 제닉스 테소로 OLIVANT PRO 7.1 채널 게이밍 헤드셋의 특징에 대해 3가지로 표시하고 있네요.



후면 역시 마찬가지로 특징 표시를 하고 있습니다.



50mm 드라이버 유닛 크기에 대응 주파수는 20~20kHz, 32옴, SNR 은 117dB 이며, 마이크에 대한 특징도 표시하고 있네요. 케이블 길이는 확장 케이블 포함하여 3m 입니다.



제품 구성품. 케이블류가 많고, 메뉴얼과, 테소로 제품 카탈로그가 제공됩니다.



탈부착 가능한 마이크와, 사운드 케이블 & 확장 케이블이 제공됩니다.



사운드 케이블은 볼륨 조절이 가능하며, 마이크 음소거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테소로 제품답게 컨트롤러도 고급스러운 느낌.



드라이버 유닛 크기는 50mm. 이며 전체적으로 무광 블랙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탈착 가능한 마이크는 좌측에 달려 있으며,



푹~ 쑤셔 넣은 상태에서 돌리면 분리, 장착이 가능합니다.



헤드 프레임은 헤드 밴드 부분은 가죽 쿠션이 따로 떨어져 있으며, 쿠션은 나쁘지 않습니다.


이어 프레임과 헤드 프레임 부분의 자세한 사진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헤드밴드 상단은 테소로 브랜드 마크가 음각처리 되어 있습니다.



이어패드 부분 입니다.



두께는 적당한 편 입니다.



 실제로 장시간 착용해도 귀가 눌리거나 아프지 않으며, 오버이어 디자인이다 보니 편안하네요.



게이밍헤드폰이다 보니 게이밍을 통해 소리가 어떤지 들어보았는데요. 제가 요즘 즐겨 하고 있는 리얼 레이싱, 레이싱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들어보았는데 정말 웅장하면서 현실감 있는 소리가 깜짝깜짝 놀라게 합니다. 평소에는 내장 스피커로 볼륨 최대로 높인 후에 플레이하는데 그것하고는 확실히 차이가 많이 납니다. 배기음 같은 경우는 바로 옆에서 악셀 밟는 것처럼 들려주고, 드리프트 할 때는 볼륨을 좀 낮춰야겠다 싶을 정도로 현장감이 좋네요.


단 USB 가 아닌 일반 헤드폰 짹을 통해 연결하면 7.1 채널로 감상이 불가능함으로 좀 더 공간감을 느끼고 싶으신 분이라면 pc 나 노트북을 통해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상 7.1 채널이긴 하지만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건 게임 뿐 아니라 영화 감상시에도 차이가 있어서 헤드폰 게임이나 영상 보다는 pc 등에서 사용하시는 것이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 입니다.


이상 게이밍헤드셋 추천 제닉스 테소로 OLIVANT PRO 7.1 채널 후기 였습니다.


OCer 였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