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1000 파인뷰 최신 블랙박스 추천 개봉기부터!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네비게이션으로 유명한 파인드라이브의 블랙박스 브랜드인 파인뷰에서 출시된 최신 블랙박스인 x1000 블랙박스 첫번째 리뷰로 개봉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간략히 파인뷰 x1000 블랙박스의 특징을 소개드리자면, 전면 카메라는 풀HD 에서 업그레이드된 SFHD(Super Full HD) 해상도로 SFHD(2304x1296@30FPS) 를 지원하며, 후방 카메라는 FHD(1920x1080@30FPS)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안전 관련 기능으로 ADAS(LDWS, FCWS, FVMA), 안전운전도우미, 시큐리티LED 기능이 지원되며, 슈퍼 캐패시터로 배터리 보호에 확실한 블랙박스 입니다. 간략한 소개는 여기까지 하구요.

그럼 개봉기 시작합니다!

네비게이션 패키징 박스 보다는 작은 박스에 담겨져 있는데요. 대문짝만하게 Super FULL HD X1000 라고 적혀 있네요.

체험단에 지급된 메모리 용량은 32GB 입니다. 개인적으로 해상도가 높으니 동영상 용량이 클텐데 64GB 정도는 기본으로 제공되어야 한다 생각하고, 판매 옵션에서도 64/128GB 로 선택이 가능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간략한 제품 특징도 표시하고 있는데요. 제가 깜빡하고 서두에서 빠뜨린 어두운 밤길이나 지하주차장에서도 밝고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는 나이트 비전 기능도 지원합니다.

그리고 이번 체험단에는 ADAS+ 기능을 체험해보기 위해 외장 GPS 도 지원되었습니다. 실제 구매시에는 GPS 는 옵션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GPS 가 있어야 영상에 속도라던가 위치표시, 그리고 추가적으로 ADAS+ 기능도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패키징 박스를 개봉해보면 가장 먼저 메뉴얼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 내용물들이 안전하게 담겨져 있는데요.

메뉴얼과 상시 전원 케이블, 후방 카메라 연결 케이블, 그리고 후방 카메라와 마이크로SD 메모리, 전방 카메라 거치대, 파인뷰 X1000 전방 카메라 및 외장형 GPS, 그리고 여분의 3M 접착 테잎이 제공됩니다.(GPS 는 옵션이라는 것 잊지 않으셨죠?)

이건 상시 전원 케이블 입니다. 상시 전원 연결을 위해서는 운전석 아래쪽의 퓨즈 박스에 연결해야 하는데요.

집게 형태로 된 검정 케이블은 접지고, 빨간색은 상시, 노란색은 ACC 예비 전원 퓨즈에 연결하면 됩니다. 그리고 혹시 자가 설치를 하실 분은 블랙박스 브랜드 마다 케이블 색상 차이가 있으니 꼭 메뉴얼을 확인 후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보다 자세한 것은 장착편에서 좀 더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그리고 만약을 위해 과전류가 흐를 경우 전원 차단을 위해 퓨즈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후방 카메라는 앞뒤로 모두 마이크로 USB 타입 커넥터가 사용되었습니다. (전방 카메라 연결시에도 마이크로 USB, 후방 카메라 연결에도 마이크로 USB 타입이 사용됨) 그리고 타 케이블과 호환이 안된다는 경고 라벨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ADAS+ 기능 지원을 위해 체험단에게 제공된 외장 GPS 입니다. 블랙박스에 GPS 가 장착되면 안전관련 ADAS 기능과 속도, 그리고 위치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짹과 동일한 2.5" 규격이며 4극 형태로 지원됩니다. 갑자기 이 케이블을 파인드라이브 T 에 이어폰 짹에 연결해 보고 싶군요.(유일한 단점이라 지적 받는 GPS 가 개선될지..)

전/후방 카메라에 사용할 수 있는 여분의 3M 접착 테잎과 선정리용 클립 입니다. 체험단 제품 테스트를 위해서 블랙박스 2개를 동시에 장착해서 하나만 사용할 때랑은 다르게 조금 다른 위치에 장착을 하고 나서 나중에는 파인뷰 X1000 만 다시 장착할 예정인데, 여분의 접착 테잎이 제공되어 다행입니다.

이건 후방 카메라 입니다. 후방 카메라는 앞에서 설명드렸듯이, 풀HD  30FPS 를 지원하며 거치대 일체형으로 제공됩니다.

적당한 위치에 부착한 후 틸트시켜 구도를 잡으면 됩니다. (약 180도 회전 가능)

측면에는 전방 카메라와 연결할 마이크로 USB 타입 포트가 지원됩니다.

여기서부터는 파인뷰 X1000 블랙박스 전면 카메라 디자인을 살펴보겠습니다.

파인뷰 x1000 블랙박스 전면 카메라, 그러니까 본체의 크기는 좀 큰 편 입니다. 사이즈는 106x66x45mm 입니다.

전방 카메라 렌즈 테두리 및 양쪽 ㅣㅣㅣ 디자인으로 시큐리티 LED 를 지원하고 있는데, 작동시 LED 가 들어오면  얼마나 멋질지 빨리 설치해보고 싶네요.^^

그리고 전방 카메라의 경우 표준화각과, 와이드화각 두가지 모드를 지원하는데요. 표준화각의 경우 대각 105도 / 수평 88.2도 / 수직 48도로 일반적인 번호판 중심의 화각을 지원한다면, 와이드 광각 모드에서는 대각 130도로 매우 넓은 광각을 지원하는데 수평 107도 / 수직 56.2도를 지원하여 현장감 위주의 영상으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설치를 하고 실제 영상을 살펴보면서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노란색 표시 부분은 거치대 장착 부분인데요. 양쪽에 고무 패드가 부착되어 있어서 혹시라도 거치대와의 소음을 억제시키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기존에 쓰던 모 블랙박스는 전후방 풀HD 에 나이트 비전 지원과, 와이파이 동글 지원으로 이번 체험단 제품에 버금가는(해상도 빼고) 스펙을 지원하지만 장착한지 얼마 안돼서 거치대와의 소음이 발생하더군요. 현재는 중간에 테잎을 붙여서 소음을 잡았지만 그런 사소한 문제가 있었는데 파인뷰 X1000 블랙박스는 그런 문제도 미연에 방지하고 있어서 맘에 듭니다.

거치대 장착부 뒤쪽으로는 후방 카메라 입력부와 외장 GPS, 상시 전원 케이블 포트가 지원됩니다.

우측에는 마이크로 타입  USB  포트와 USB 포트가 있는데요. USB 포트에는 와이파이 동글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아참 그리고 이 와이파이 동글 역시 옵션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 동글이 있어야만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여러가지 부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마이크로 USB 포트는 전원 입력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고, 데이터 연결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대편에는 전원 버튼과 마이크로 SD 메모리카드 슬롯이 지원됩니다.

여기까지 파인뷰 최신 블랙박스 X1000 의 개봉기를 전해드렸는데요. 더 많은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제 리뷰들을 잘 따라오시면 됩니다. 꼼꼼하게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할테니 다음 글도 기대해주세요.^^

보다 자세한 파인뷰 X1000 의 스펙과 특징은 [여기] 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만 개봉기는 마치고 다음 후기는 자가 설치편을 전해드릴 예정인데, 초보자 분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준비해보겠습니다.

OCer 였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