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트비 6D 브라운 자동차 매트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제품은 제트비 자파 핸들커버 체험단에서 우수체험단으로 선정돼서 받은 경품 입니다.
경품으로 받은 제품이지만, OCer 의 솔직한 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좋은 점과 아쉬운 점 모두 설명합니다.
우선 1차 박스는 바로 개봉하였고 내용물들 살펴보겠습니다.
내용물에는 제트비 차량용 입체 바닥 매트 (카매트) 제품의 카탈로그 같은 것도 있는데요. 7D 제품까지 있네요. 5D 는 그냥 가죽 매트고, 6D 는 가죽매트 바닥에 코일이 섞인 매트고, 7D 는 좀 더 좋은 재질의 코일과 특수 PP 재질에 가죽이 섞인 제품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코일매트 장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데, 사실 장착이랄 것도 없이 제 차량에는 그냥 얹어놓기만 해도 딱 들어맞고 움직이지 않더군요.
부속으로 길이 조절 및 고정용 클립이 들어 있지만 딱히 쓰지 않아도 불편함 없이 고정할 수 있었습니다.그래서 저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여기서부터는 매트를 살펴볼게요.
매트는 총 3P 로 되어 있습니다. 운전석, 보조석, 그리고 2열.
운전석 매트에서 맘에 드는 것은 기존 코일매트를 사용할 적에는 풋레스트에 알루미늄 커버를 따로 달지 않고 코일매트를 연장하여(따로 제단하여 케이블 타이로 묶음) 사용했었는데, 이 제품은 풋레스트 부분까지 커버가 됩니다.
그리고 오른발이 쉴 때 밟고 있을 발판도 있구요.
매트는 크게 두겹으로 되어 있습니다. (좀 더 디테일하게 살펴보면 더 많은 층으로 되어 있지만) 코일매트 부분과 가죽 부분인데요. 서로 분리가 됩니다. 가죽 부분에는 고리 형식으로 코일매트를 잡아주고 있습니다.
가죽 부분은 단순히 무선 청소기로 흡입만 해줘도 청소가 될 것 같습니다. 좀 더러운게 묻으면 걸레에 물 묻혀서 닦아도 되구요. 차량 바닥 전체를 덮어주기 때문에 직물 재질로 된 바닥은 오염될 염려가 없습니다.
가죽매트 바닥은 흡수가 좋은 직물로 되어 있습니다.
매트 끝단 한 부분에는 위와 같이 클립? 같은 것이 껴져 있네요.
첫번째 아쉬운 점은 코일매트가 좀 얇습니다. 1T 정도 되어 보이는데 기존 제가 쓰던 코일매트는 2T 짜리였는데 확실히 쿠션의 강도가 다르더군요.
두번째 아쉬운 점은 마감 입니다. 위와 같이 실이 풀린 곳이 제법 있습니다. 주문제작이라던데, 이런 처리가 좀 부족하네요. 이런 마감의 퀄리티에 따라 고객들은 감동을 받거나 아쉬워 하기도 합니다.
운전석 매트에서 아쉬운 점은 두가지였습니다. 아래부터는 보조석 입니다.
보조석 디자인은 운전석의 풋레스트 부분 빼고는 동일합니다.
좌석 아래쪽 양쪽에 밀착되는 부분 입니다. 이 부분은 차량에 장착하고 나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다음은 2열 입니다.
2열은 일체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버지 차량에 코일매트를 DIY 하면서 순정매트를 따라 제단하였는데 순정매트는 일체형이 아니었는데, 일체형의 장점은 일체형이라는 것 외에는 없는 것 같았습니다. 게다가 코일매트는 무겁기만 하고 ㅎㅎ 근데 6D 매트는.. 좀 가벼운 느낌이네요. 아무래도 코일 부분이 더 얇아서 그런지 손으로 들어보면 체감할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2열 양쪽 끝에도 문 열고 바로 보이는 직물 재질 바닥 부분부터 덮히는 디자인으로 되어 있으며,
2열 에어컨이 있는 부분은 이렇게 되어 있네요.
각진 부분들도 모두 완벽하게 들어맞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그럼 바로 착~용..이 아니라 장착샷 보겠습니다.
운전석 부분. 바닥 저 끝 부분 부터..
요기까지. 한가지 아쉬운 점은 바닥 전체를 커버하기 위해서,
트렁크 및 주유구 레버를 가리게 됩니다만 트렁크야 스마트 트렁크고, 주유구는 한달에 한번 정도 여니깐 뭐 이정도는 괜찮죠.
레그룸인데 많이 좁네요. 1열 좌석을 거의 최대한 뒤로 빼놨더니..
사실 아반떼AD 의 레그룸은 차급에 비해서는 넓은 편 입니다. 다시 적당히 조절하니 봐줄만 하죠? 위 사진처럼 틈 없이 전부 커버가 됩니다.
1열 시트 하단 고정 부분도 꽉 밀착이 되네요.
그리고 2열에 앉아서 뒤꿈치가 닿을 수도 있는 부분도 저렇게 딱!
여기는 보조석.
청소할 때는 가죽 부분은 대충 청소기로 빨아 들인 후 걸레로 닦아주고, 코일매트 부분은 분리해서 털어내면 끝 입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코일매트 두께 빼고는 만족스럽습니다. 나중에 여름 지나고 날 좀 시원해지거든 코일 부분만 좀 더 두꺼운 것으로 교체를 해야겠네요. (기존 쓰던 것을 살짝 제단하면 될 듯)
다음 후기는 깔맞춤하려 구입한 DUB 가죽 대쉬보드커버 입니다. 헌데.. 약간 색상 차이가 있어서 같은 브라운 색상인데도 다르더군요.
이상 리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OCer 였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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