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차 아반떼 에바크리닝 DIY : 자동차 에어컨 냄새 제거(IPO 에바크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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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출고 5년차인 제 차량에 처음으로 에바크리닝 DIY 를 해보았습니다. 사실 출고 후 지금까지 안해도 될 정도로 관리가 잘된 차량이라면 필요가 없을 수도 있지만 이미 지난 글에서 보여드렸듯 제 차는 송풍을 하게 되면 퀴퀴한 냄새가 납니다. 불스원 살라딘 탈취 훈증캔으로도 안잡히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에바크리닝 diy 에 도전해 보기 위하여 위와 같이 IPO 에바크리너를 2캔 구입하였습니다.

2캔 구입하였는데 하나는 드릴날까지 포함하여 구입하였고, 기본적으로 구입하게 되면 구멍을 뚫고 나서 막는 고무마개도 줍니다.

피톤치드향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네요. 대부분 탈취나, 에바클리너에는 이 피톤치드향이 들어가 있더군요.

캔 뚜껑 빠지지 말라고 고무줄로 감겨져 있구요

설명서도 들어 있습니다. 처음 해보는 사람은 아마 저처럼 인터넷 검색을 많이 해봤을 것인데, 이렇게 설명서가 들어 있어서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더군요. 다만 차종별로, 블로우팬 위치를 보고 타공 위치를 좀 고민해봐야 하는 필요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대부분의 차종들은 비슷하고, 잘 모르겠다 싶으면 해당 카페에서 검색을 하면 대부분은 나옵니다.

이것은 구멍과 관련된 구성품 입니다. 구멍을 뚫기 위한 드릴날과, 에바크리닝 DIY 를 마치고 구멍을 막기 위한 고무마개 입니다.

보통 스프레이는 분사가 되지만 에바 클리너는 폼 형태로, 위와 같이 노즐에 연결하여 에바포레이터로 클리너를 주입하게 됩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스프레이 노즐과 다르게 튜브가 있는 노즐이 제공됩니다.

에바크리닝 DIY 를 하기 전 시공 방법을 미리 공부합니다. 간단하게는 에어컨 최저 온도, 최대 풍량, 외기 유입모드, 바람 전방으로 한 후 구멍 뚫은 곳에 에바클리너를 주입하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꾹 눌러서 밀어주다가 중간 중간 쉬면서 팬에서 소리가 나는 것 같으면 쉬어주고, 아니면 계속 눌러서 넣어주었습니다. 그냥 이 과정을 캔 한통을 다 쓸 때 까지 반복하였는데, 나중에 보니 위 6번처럼 액 주입이 끝났으면 엔진을 끄고 약 10분 기다리라고 하네요. 이래야 에바포레이터에 클리너가 충분히 스며든다고요... 물론 이렇게 하면 효과가 훨씬 좋을거 같지만, 처음 해보는 것이다 보니 이 과정을 무시하고 진행하였는데.. 뭐 그래도 효과는 있더라구요. 혹시나 다음에 다른 차량, 또는 제 차량을 다시 하게 되면 이 과정을 꼭 거치렵니다. 암튼 충분히 스며들은 것 같으면, 다시 3번 과정을 진행하면 되는데, 이때 송풍구를 통해 거품이 많이 튀어나올 수도 있다고 하니 이에 대비하여 에바크리닝 DIY 를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럼 차로 가서 에바크리닝 DIY 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차로 가기 전에 꼭 숙지해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타공 위치 입니다. 타공 위치는 에바포레이터와 블로우팬 사이가 적당합니다. 세척해야 할 대상이 바로 에바포레이터인데, 블로우팬 뒤에 구멍을 뚫어 클리너를 주입해줘야 이 에바포레이터 세척이 가능해지겠죠? 구글링이나 해당 차종 카페에서 정보를 얻은 후 작업을 시작합니다.

에바클리너를 주입하기 전 탈거해야 하는 커버가 있습니다.(차종에 따라 없을수도) 블로우팬을 가리고 있는 이 하단 커버도 분리해야 하는데, 저기 보시면 누르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이 총 3개 있는데 차례대로 눌러서 탈거합니다.

살짝 탈거됐죠? 저기 블로우팬이 보이네요. 이 커버를 탈거 안하면 송풍구에서도 거품이 막 튀어 나오기 때문에 저 인슐레이터 흡음제가 다 젖게 되겠죠. 저 상태로 잡아 당기면 안쪽 걸리는 부분에서 빠지게 됩니다.

혹시 모르니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놓고요.

제가 이번에 에바크리닝 DIY 하면서 터공한 아반떼 타공 위치는 바로 저기 입니다.

다른 블로그의 에바크리닝 DIY 후기에서 워낙에 거품이 많이 튀어 실내가 난장판 되는 것을 많이 보았기 때문에 미리미리 이렇게 송풍구를 막아주었습니다.

그리고 뚫을 준비!

부아아아앙!

타공 완료.

튜브 노즐 함 껴보고요. 사이즈 딱 맞게 타공 잘되었네요.

이제 시동을 걸고 에어컨 세팅을 합니다. 에어컨, 최저온도, 최대풍량, 방향은 전방, 그리고 외기로 해야 하는데 사진에는 제가 깜빡하고 내기로 찍었습니다. 근데 큰 차이는 없는 듯 해요. 

그리고 에어클리너 주입. 아래는 그 과정들..

에어컨과 관련된 구멍이란 구멍에서는 모두 이렇게 거품이 나옵니다.

그리고 차량 하부에도 세척 후 물기들이 질질질 나오고 있어요. 저는 지하주차장에서 했는데, 웬만하면 실외에서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작업이 끝난 후 바닥은 신문지로 모두 흡수시켜 처리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블로우팬 부위에서 거품이 많이 나오더니..

나중엔 타공 위치 주변에서 많이 나옵니다.

반면 운전석 바닥이나,

2열 에어컨, 그리고 1열 에어컨 송풍구에는 거품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클리너를 머금고 돌린 것이 아닌 바로바로 배출이 되어서 그런지..

뭐 어쨌거나 클리너 한통 다 썼고, 더 이상 거품이 나오지 않는 것 같아, 마개로 구멍을 막습니다.

거품 이제 안나오죠? 마개 막고 끝.

이 작업을 마치고 하루종일 송풍으로만 다니고, 현재는 에바크리닝 DIY 한지는 한 2주 되었는데요. 에바크리닝 하기 전에는 송풍으로 하면 퀴퀴한 냄새가 났지만, 현재 까지도 나지 않고 있습니다. 좀 더 타봐야겠지만 이 상태가 유지된다면 셀프 DIY 로 에바크리닝 해볼만 한 것 같습니다. 업체 맡기면 뭐 더 꼼꼼하게 내시경 하면서 에바크리닝 하는 것도 있던데.. 이정도 효과라면 굳이.. 그럴 필요는 없을 거 같네요. 에바크리닝 클리너에 많게는 10 배 이상 차이 나기 때문에.

아마도 에바크리닝 업체에서는 제 글을 싫어하겠지만, 한번 해보고 나니 DIY 로 충분히 가능한 정도이더군요.

혹시나 저처럼 송풍시 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공부 좀 하시고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5년차 아반떼 에바크리닝 DIY : 자동차 에어컨 냄새 제거(IPO 에바크리너) 포스팅이었습니다.

OCer 였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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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블로거가 아닌 파워 리뷰어가 되고 싶은 OCer 의 IT, 사진, 자동차 이야기 / review_oc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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