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사진, 자동차, 리뷰로 보는 세상 이야기

디지털 카메라 이전 필름 카메라 시절에 잘나가던 코닥에서 스마트폰을 하나 출시 했습니다. 안드로이드 기반이며 아무래도 코닥이라는 회사 이미지 때문에 사진 기능이 특화되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만드는 스마트폰 입니다. 이 스마트폰의 이름은 Instamatic 5 입니다. 코닥 인스타매틱5 모델명에서 느낄 수 있지만 5인치 디스플레이를 지니며 720p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이것만 봐도 그리 고스펙으로 출시된 스마트폰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AP는 미디어텍의 1.7GHz MT6592 8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되었으며 램은 1GB 램이 탑재되었고, 내장 스토리지는 8GB 스토리지 탑재하였습니다. 그냥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봐야 할 것 같군요. 그래도 OS 는 안드로이드 4.4.2 를 지원해주..

최근 디스플레이들 경향을 살펴보면, 플래그쉽 스마트폰에는 2K WQHD 해상도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들이 탑재되었고, PC 모니터나 TV 등의 제품들 중 고급 모델에는 4K 해상도가 지원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입력 소스를 받아 뿌려주는 빔 프로젝터들은 가장 많이 쓰이는 것들이 아직도 VGA 정도의 해상도일텐데, 소니에서는 이미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빔 프로젝터를 출시하였습니다. 모델명은 소니 VPL-VW350ES 프로젝터 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소니만의 4K SXRD 패널 기술을 사용하였다는 것 입니다. TRIUMNOS 디스플레이를 지원합니다. 밝기는 1500루멘. 입력 포트는 랜과, USB, 그리고 HDMI 와 HDCP 2.2를 지원 합니다. RF 3D 발신기를 내장하여 3D 동기화 작동..

얼마 전 CES 2015 에서 LG 는 차세대 플렉서블 스마트폰, G플렉스2 를 공개 하였습니다. G플렉스 2는 G플렉스 후속 제품으로 2년 전 갤럭시 라운드와 함께 플렉서블 스마트폰의 시장 반응을 살피기 위해 첫번째로 출시된 스마트폰 입니다. 하지만 삼성 갤럭시 라운드도 그렇고 LG G플렉스도 그렇고 시장 반응은 차갑기만 했습니다. 갤럭시 라운드의 경우 플렉서블이라고 하기엔 그냥 단순히 "휘어있는" 스마트폰이었고, 갤럭시 라운드에 비해 G플렉스는 진정한 플렉서블 스마트폰이라고 볼 순 있었지만,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는 제품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 바람처럼 우리 곁을 스쳐 지나갔겠죠.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G플렉스2는 아직 정식 출시도 되지 않았는데, 이미 CES 2015 에서도 많은 ..

요즘 개인적으로 음향기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데요. 특히나 포터블 기기에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이미 작년에 수년간 잘 써왔던 코원 iAudio*7, 9+) 시리즈 mp3 플레이어를 냅두고 소니 고음질 플레이어인 NWZ-ZX1 을 지르고, 소니 XBA-A3 이어폰과 파나소닉 RP-HD10 헤드폰을 사용하게 되었죠.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 하지만, 음향기기의 끝은 알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업그레이드는 가능하지만, 다운그레이드는 절대 불가능한 취미 생활이죠. 거치형 오디오도 그렇긴 하지만, 포터블 음향기기도 마지막에는 헤드폰 앰프까지 필요하게 되더라구요. 제품에 따라서 음량 확보가 안되는 제품들이 있는데 이럴 때 출력을 키워서 좀 더 볼륨을 높여서 제대로 음악감상을 하기 위함인데, 아주 가끔.. 소니 ..

지난해 하반기 삼성은 측면 엣지 화면을 활용할 수 있는 갤럭시노트 엣지 모델을 출시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측면 엣지 화면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따라 유저들의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모델이었는데요. 저도 개인적으로는 물론 아이디어는 괜찮았지만, 아직 그런 갤럭시노트 엣지를 좋다고 볼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번 CES 2105 에서 LG 도 갤럭시노트 엣지 스크린과 비슷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갤럭시노트 엣지] 아직 출시 제품은 아니고 프로토타입 제품인데요. 특징은 갤럭시노트 엣지의 스크린이 양쪽에 탑재되었다는 것입니다. 겉보기엔 3년 전 삼성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탑재 프로토타입 모델이라고 유출되었던 이미지와 많이 유사합니다. 마빡에 LG 디스플레이만 빼면요. 하지만 자세히 보면 우측 뿐 아니..

벌써 갤럭시S6 예상 스펙과 디자인에 대한 많은 정보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삼성은 올해 3월에 열릴 MWC 2015 에서 갤럭시S6 를 발표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갤럭시S6 정식 출시일은 4월쯤이 되겠네요. 우선 갤럭시S6 스펙을 살펴보면 내수 모델과, 글로벌 모델 2가지로 출시되며 이에 따라 사용되는 AP 의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글로벌 모델이던 내수 모델이던 두 모델 다 64비트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이며, 글로벌 모델에는 엑시노스 7420 이 탑재될 것 입니다.(추측) 그리고 국내 내수 모델에는 더 치열해진 LTE-A 경쟁 속도를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서 스냅드래곤 810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스냅드래곤 810의 발열 문제가 있는 관계로 실제로 탑재될지는 좀 더 두고봐야..

CES2015 소니 부스에서 소니 NWZ-ZX1 후속인 NW-ZX2 가 정식 발표 되었습니다. 이미 아시겠지만 NW-ZX2 는 국내에 정식 출시된 워크맨 35주년 기념 모델인 NWZ-ZX1 후속 모델로, 많은 부분에 있어서 업그레이드 된 모델입니다. 개인적으로 소니 워크맨 NWZ-ZX1 를 구입한지 1년이 채 되지 않았는데 이거 벌써부터 뽐뿌가 오고 있습니다.. T_T 아무튼 이 녀석의 가격은 1199.99달러로 ZX1 보다는 조금 더 올라간 셈 입니다. 메탈 프레임이 적용된 것은 동일하지만, 색상이 실버 색상에서 블랙 색상으로 바뀌었고(다른 색상이 있을지도?) 더 세련되어졌습니다. 후면은 가죽 느낌의 커버와 NFC 로고, 워크맨 로고가 있습니다. 그런데 NWZ-ZX1 에서는 후면 워크맨 로고에 스피커가..

지난 CES 2015 에서 여러 스마트폰이 공개 되었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오늘은 LG G플렉스2에 대한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G플렉스는 LG 에서 2013년 후반기에 내놓았던 플렉시블 스마트폰 중 하나 입니다. 이때 삼성에서도 비슷한 컨셉으로 갤럭시 라운드가 출시 되었지만, 저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주변에서도 갤럭시 라운드 보다는 G플렉스를 좀 더 높게 평가해주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삼성 갤럭시 라운드는 말 그대로 라운딩된 디스플레이와 프레임으로 디자인 되어서 플렉시블이라기 보단 커브드 스마트폰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았고, LG G플렉스는 정말 휠 수 있는 플렉시블 스마트폰이라는 점 때문에 그런 평가를 받은 것 같습니다. 어찌됐거나 두 제품은 아주 짧은 시간 내에 우리 곁에서 스쳐갔고.. 그 후 2년..

대륙의 실수라 불리는 샤오미(XIAOMI) 에서 ZMI 라는 이름을 달고 10000mAh 보조 배터리를 출시하였습니다. 기존 샤오미 보조 배터리 보다 디자인과 두께 면에서 더욱 슬림해지고 예뻐진 디자인을 보이고 있는데요.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패키징 입니다. 얇은 직사각형 패키징 박스에 패키징 되어 있습니다. 샤오미 정품 라벨 스티커와, QR 코드 입니다. 샤오미의 제조국인 중국에서 조차 샤오미 짝퉁 보조 배터리가 판치고 있다던데, 꼭 확인해야겠죠. 패키징 박스 후면에는 간략한 스펙 확인이 가능하네요. 패키징을 개봉해 보면, 샤오미 ZMI 보조 배터리 본체와 충전용 마이크로 USB 케이블이 제공 됩니다. 샤오미 ZMI 보조 배터리 디자인을 살펴보면, 상단에 메탈 재질로 ZMI 라고 양각처리 되어 있으며,..

중국에선 어느정도 메이저 스마트폰 제조사의 성능과 스펙을 따라 잡더니, 가장 얇은 스마트폰을 만드는 것이 유행이 되었나 봅니다. 가장 얇은 스마트폰의 선두주자는 바로 중국의 비보(vivo) 와 Gionee(지오니?) 라는 회사 입니다. 얇은 스마트폰 경쟁은 Vivo 에서 먼저 시작했습니다. 바로 Vivo xplay 3S 라는 모델로 5.75mm 로 출시가 되었었습니다. 얇은 것 외에 장점이 없을 줄 알았던 이 모델은 하이파이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이기도 했죠. 그리고 지오니(Gionee) 에서 소니 엑스페리아 느낌이 많이 나는 ElifeS5.5 를 출시하였습니다. 모델명에서 알 수 있듯이 두께는 5.5mm 였습니다. 하지만 gionee 는 여기서 끝내지 않고 쐐기를 박으려는 듯 5mm 스마트폰인 GN9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