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PC 하드웨어 | 스마트 디바이스)/저장장치 29

SSD 추천 가성비 좋은 실리콘 파워 S60 240GB 후기

타이완 메모리 전문 제조업체인 실리콘 파워에서는 메모리 모듈 뿐 아니라 SSD 제품들도 출시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에누리닷컴 체험단에 선정되어 소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리뷰 전, 가격과 스펙을 찾아보니, 타사에 비하여 가성비가 제법 좋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제가 SSD 를 처음 써본 것은 SLC 냐, MLC 냐 해서 프리징 현상이 많이 거론되던 국내의 앰트론이라는 곳에서 가장 처음 만든 제품이었는데요. SLC 방식이 속도는 빠르긴 하지만 제조단가도 높아서 64GB 짜리를 20만원 넘게 주고 구입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그 뒤에 더 안정성 있고, 성능 좋은 컨트롤러들이 개발되고 SSD 제품들이 나오다 보니 바로 교체를 했지만 아직도 SSD의 첫 신세계에 발을 내딛은 순간이 떠오릅니다. 요즘 AMD 의..

외장 ODD LG전자 슬림 외장형 USB DVD 슈퍼멀티 GP60NS50 사용 후기

최근 출시되는 노트북 아니 울트라북들은 두께와 무게를 줄이기 위해 ODD 는 제외하고 출시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요즘은 대부분의 자료들은 웹상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굳이 고용량 자료를 저장하기 위한 ODD 미디어들은 거의 사용을 하지 않고 있죠. 하지만 아주 가끔~ 예전에 레코딩 해놓은 미디어들을 확인해보기 위해선 없어도 될 ODD 가 필요할 때가 있는데요. 저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메인보드가 사타 포트를 6개 지원하고 있는데, 이 중 2개는 SSD 고 나머지는 고용랑 하드들로 꽉꽉 채워 놓았습니다. 그리고 ODD 도 물론 연결이 되어 있는데 꼭 필요할 때만 사타 포트에 연결되어 있던 하드 하나를 빼고 다시 꼽는 불편한 생활을 하고 있었죠. 때마침~ 다나와에서 제가 필요하던 ODD 체험단 하..

SSD 추천 샌디스크 익스트림2 SSD 240GB SDSSDXP-240G 성능 리뷰

SSD 추천 샌디스크 Extreme2 SSD 240GB SDSSDXP-240G 성능 리뷰 지난 1부 외형편에 이어 SSD 추천 샌디스크 익스트림2 SSD 240GB SDSSDXP-240G 성능 리뷰 이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라도 1부를 안보신 분께서는 [여기]에서 확인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샌디스크 익스트림2 SSD 240GB SDSSDXP-240G 리뷰 2부 성능편 시작합니다. 성능 리뷰는 먼저 제가 그동안 사용해왔던 플렉스터 M5 Pro(M5P) 120GB 모델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동일하게 240GB 모델로 하면 더 좋겠지만, 현재 보유중인 4개의 SSD 모두가 120GB 짜리라.. 그 중 가장 인기가 많던 SSD인 플렉스터 M5 Pro를 선택하여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1. 샌디스크 ..

SSD 추천 샌디스크 익스트림2 SSD 240GB SDSSDXP-240G 외형 리뷰

SSD 추천 샌디스크 Extreme2 SSD 240GB SDSSDXP-240G 외형 리뷰 최초의 SSD가 시장에 모습을 드러낸지도 어느덧 4년이 훌쩍 넘어 초기 60~64GB 정도의 SSD 용량이 이제는 거의 1TB 가까이 하는 용량의 SSD 제품도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저용량에서 고용량으로 넘어가는 SSD 시점에서 오늘 소개할 제품은 240GB의 나름 고용량을 가진 SSD 입니다. 혹시 DSLR이나 다른 디지털 카메라를 하나 이상 소유하고 있다면 SD 메모리카드 고민을 한번쯤 해보셨을 법한데, 그 중심에 항상 서 있던 브랜드가 있죠. 바로 샌디스크(SanDisk) 입니다. 이처럼 샌디스크는 SD메모리카드, CF메모리 등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회사 입니다. 최근에는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CFast 2...

2TB 하드 비교. 시게이트 2TB 그린 vs 웨스턴디지털 그린 2TB WD20EZRX

지난번 웨스턴디지털 그린 2TB WD20EZRX 하드디스크 [리뷰]를 보고 많은 분들이 댓글로 일침을 가해주셨습니다. 그만큼 제 리뷰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저 또한 결과가 좀 의아해하고 있었는데, 비교했던 시게이트 2TB 하드도 구글링해서 찾아보니 그린 모델이더군요. [링크] 이 시게이트 2BT 하드디스크 구입한지가 조금 된지라 그때 당시 저렴한 가격에 구입을 했었는데 7200 RPM인 줄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찾아보니 그린 모델이면서 웨스턴디지털 그린 2TB WD20EZRX와 동일하게도 5900 RPM 이었습니다. 하지만 출시된지는 1년도 더 된 하드디스크다 보니 어쩌면 성능 저하가 발생할 수도 있었던 것이죠. 먼저 지난 번 문제가 있었던 결과를 다시 비교해 보겠습..

SSD와 찰떡궁합 웨스턴디지털 WD 그린 2TB WD20EZRX 하드디스크

컴퓨팅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저장장치도 속도가 점점 빨라져 현재 컴퓨터를 조금만 '안다'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SSD 1개 이상은 사용하고 계실 겁니다. 저도 20년 가까이 PC와 붙어 있다 보니 SSD가 처음 출시되었던 09년 초부터 벌써 6대의 SSD를 거쳐 지나갔군요. 현재는 메인 PC에 2개, 노트북에 1개, 세컨에 1개 사용 중입니다. 써드PC 에서 달아야 하는데 아직 하드디스크를 사용하고 있네요. SSD의 매력은 여러개의 RAM을 묶어 하드디스크와는 비교가 안되는 성능의 읽기, 쓰기가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드디스크에 비해 수명이 짧고, 무엇보다 스토리지의 역할을 불가능하게 하는 용량대비 가격이 떨어진다는 것이 걸림돌입니다. 물론 최근 보급화는 되어 있지 않지만, 곧 출시될 ..

삼성 외장 ODD SE-506BB : 만능 블루레이 레코더 #2

삼성 외장 ODD SE-506BB : 만능 블루레이 레코더. 지난 시간에 이어 이번에는 다른 블루레이 레코더와 삼성 외장 ODD SE-506BB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기본지원 SW에 대해 살펴보고 직접 사용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라도 1부 안보신 분은[여기]에서 확인하시고 2부 시작하도록 합니다. 삼성 외장 ODD SE-506BB는 위와 같이 4가지 기본 SW를 지원합니다. SW에 따라선 기간 제약이 있는 트라이얼 버전도 있습니다만, 한달 동안 무료료 체험할 수 있으니 체험해보고 나서 정식 구매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세번째에 있는 PhotoDirector는 제가 현재 사용중인 어도비 라이트룸과 동일한 사진 편집 프로그램으로 예전에 기회가 생겨서 정품으로 설치를 했는데 라이트룸만큼..

4TB 외장하드 추천 : WD My Book Essential USB 3.0 (4TB) #2

OCer가 추천하는 대용량 4TB 외장하드 WD My Book Essential USB 3.0 두번째 시간으로 다른 외장하드와 WD My Book Essential USB 3.0이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1부에서는 데이터 백업용 외장하드답게 휴대용 외장하드와는 다른 크기와, 마치 책꽂이 같이 생긴 디자인의 외형을 자세히 살펴 봤습니다. 이번 2부에서는 다른 외장하드에서 볼 수 없는 차별화된 WD My Book Essential의 기본 지원되는 소프트웨어로 어떤 기능을 담고 있는지 살펴보고, 마지막으로 성능 테스트를 하며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WD My Book Essential USB 3.0 기본 SW는 어떤 것들이 있나? 기본 지원 SW는 WD 제품 페이지에서 받을 수도 있지만, 굳이..

대용량 USB 메모리 추천 : ADATA S107 32GB USB 3.0 메모리

최근 usb 메모리도 대용량 제품들이 많이 나오다 보니 상대적으로 부피가 크고 무거운 usb 외장하드의 인기가 사그러들고 있습니다. 저 또한 외장하드 보다는 usb 메모리를 선호하는 편인데, 이번 리뷰에서 저렴하면서 쓸만한 usb 메모리를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제 리뷰를 통해 처음 접하는 분도 계실 수도 있는데, 오늘 소개할 제품은 ADATA S107 32gb usb 메모리 입니다. 제품을 살펴보기에 앞서 간단히 특징을 설명드리면, 다른 제품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32gb usb 메모리이며, 성능 또한 쓸만하다고 생각되는 제품입니다. 본 리뷰에 들어가기 전에 이 리뷰는 에누리닷컴 체험단에 선정되어 작성하게 된 리뷰임을 밝힙니다. 하지만 제품을 광고하는 식으로 성능을 과대포장하거나 없는 ..

삼성 외장 블루레이 ODD 레코더 SE-506BB : CD, DVD, 블루레이 다 구워버리겠다~

PC를 오래 전부터 접하신 분들이라면 기억하실 겁니다. CD롬이 처음 출시됐던 때를.. 그때부터 멀티미디어란 개념이 등장하게 되고, 플로피 디스켓의 사용이 조금씩 줄어들었습니다. 저는 펜티엄2까지는 CD롬과 FDD를 동시에 사용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 당시의 멀티미디어란 지금처럼 많은 개념을 담지는 못했습니다. 지금이야 사운드 매체와 동영상, 플래쉬, 게임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때만 해도 주로 게임이 대표적인 멀티미디어를 대표하는 분야였습니다. CD가 등장함에 따라 한글과 DOS, Windows 3.1을 설치하기 위해 3.5" 1.44MB 짜리 플로피 디스켓을 뺐다 넣었다를 반복하던 시대에서 CD 한장이면 끝나는 멀티미디어 시래가 도래한 것이죠. IT 기술은 뭔가가 발전하기 시작하면 그 속도가 매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