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 곳/강원도 87

동해 가볼만한 곳 러시아 대게 마을, 대게에 질려버린 날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제 동해 여행 글도 슬슬 끝이 보이네요. 이번 글에서는 동해 가볼만한 곳으로 추암 촛대바위 부근의 러시아 대게 마을에 대해 소개합니다.위치는 위 지도 참고해주시고요.여기 주차장 정말 넓습니다. 이 날 주차장 샷을 못 찍어서 로드뷰 캡쳐해서 올립니다. 여러개의 문중 아무 문으로 들어가면..대게가 대게 많은 수족관(?) 이 있습니다. 잠시 두리번 두리번 거리면 잘생긴 청년이 와서 친절하게 물어봅니다. 어떻게 오셨냐고~ 그러면 대게 먹으러 왔다고 하면 대게를 잡아줍니다. 저희는 두명이 갔는데 두명이 먹으려면 대게를 몇마리 먹어야 하냐고 하니깐.. 2마리 먹으라고 합니다. 다 합쳐서 대략 9만원 좀 안나왔던거 같아요. 왜 이렇게 비싼가 하면.. 대게가 키로당 대략 4만원인데, 2..

강원도 동해 여행 가볼만한 곳 추암 촛대바위 여름에 가도 좋은 곳 시원해서 좋아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어느덧 우리나라에도 장마 전선이 북상하여 한동안 비를 퍼붓고 있는데요. 3주 전에 다녀온 동해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고자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동해 가볼만한 곳 무릉계곡 후에 바로 달려간, 절경이 아름다운 그 곳. 바로 추암 촛대바위를 소개합니다.촛대바위는 촛대처럼 생긴 바위가 있다 하여 촛대바위 인데요. 여름에 갔지만, 동해 자체가 이렇게 시원한 곳인지 느끼게 해주는 곳입니다. 같은 동해안이라 할지라도 속초, 강릉, 양양, 다 가보았지만.. 동해는 또 다른 동해안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좀 더 남쪽 바다라 그런지?그럼 시작해 봅니다.촛대바위 위치는 뭐, 네비 검색하면 다 나옵니다. 저는 자차로 동해를 갔기 때문에 네비 찍고 갔는데, 주차장도 있습니다만, 아마 날 밝을 때 가셨..

강원도 동해 여름 여행 뉴동해 관광호텔 디럭스 트윈룸 내돈내산 숙박 후기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동해 가볼만한 곳 피오레 수제버거 맛집 -> 두타산 무릉계곡 -> 추암 촛대바위 를 거쳐 드디어 1박 숙박하러 온 뉴동해 관광호텔 숙박 후기 입니다. 요새 내돈내산이라는 신조어가 많이 쓰이는데 이번 동해 여행은 모두 내돈내산 후기 입니다.6월 중순 쯤 다녀왔음에도 불구하고 객실 예약이 힘들 만큼 동해에서는 꽤 인기 있는 가성비 호텔이었습니다. 온돌 방으로 하려고 했는데 온돌방은 마감되어 디럭스 트윈룸으로 하였습니다.건물 외관 사진과 프론트 사진은 찍지 않았는데요. 주차장도 굉장히 넓고 다녀본 호텔 중에서는 비싼 호텔은 아니지만 굉장히 깔끔하고 주차장도 넓었습니다. 단, 뷰는 기대하지 마세요. 동해이긴 한데 오션뷰는 아니고 주차장 & 아파트 뷰 입니다..ㅋ어떤 ..

강원도 동해 가볼만한 곳 두타산 무릉계곡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동해 가볼만한 곳 피오레 수제버거 맛집 포스팅에 이어 버거를 먹고 올라갔다 온 무릉계곡 소개 입니다.위치는 네비에서 무릉계곡 치시면 되는데 제1 주차장이 아마 제일 가까운 주차장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일 끝까지 올라가시면 됩니다.올라가다 보면 길가에 여러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3년 전인가 왔을 때는 여기서 뭘 먹었었는데 잘 기억나지 않네요. 대부분의 토속 음식점 입니다. 개인적으로 먹고 올라가는 것보다 내려와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런 날씨에 배불리 먹고 올라가면 퍼지기 쉽기 때문에 간단하게 먹고 내려와서 맛나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식당과 마지막 gs25 편의점을 지나면 매표소가 보입니다. 저기 기와가 올라간 건물이 매표소 입니다. 동해시민은 할인이 되었던..

동해 피오레 수제버거 맛집 포장해서 먹어본 후기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지난 동해 여행기에서는 동해 베니키아 프리미어 동해보양온천 컨벤션 호텔 솔직한 숙박 후기(스탠다드 오션뷰) 와 의외의 맛집 옥계휴게소 (속초 방향) 전주식 콩나물 해장국 후기를 전해드렸었습니다. 사실 여행기라기 보다 숙박후기, 휴게소에서 찾은 의외의 맛집 정도였는데요. 이번 글 부터는 두번째로 강원도 동해시를 다녀온 후기를 하나하나 전해드리겠습니다.지난번 첫번째 동해 여행은 오후에 출발해서 일정이 촉박한 것도 있었고, 호텔은 예약했는데 주말에 비가 온다고 하여 기존에 잡았던 일정을 취소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두번째로 다녀왔을 때는 오전 일찍 출발할였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다행이도 첫번째 여행에서 가보지 못했던 무릉계곡에 다녀왔습니다.무릉계곡에 가기 전 동해 가볼만..

의외의 맛집 옥계휴게소 (속초 방향) 전주식 콩나물 해장국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지난 글에서 조금 실망했던 동해 베니키아 프리미어 동해보양온천 컨벤션 호텔 솔직한 숙박 후기(스탠다드 오션뷰) 를 전해드렸었는데요. 이번 글은 그 다음날 집으로 오면서 들린 옥계휴게소에서 의외의 맛집을 찾아 올리게 되었습니다.보통 여행을 가면 알콜이 빠질 수 없는데요. 아무래도 장거리의 고단함을 달래기 위해 복귀 전날 밤에는 적당한 음주를 즐기게 되는데, 사실 저는 이 날 맥주 한캔만 마셨습니다. 그리고 조금 일찍 나와서 집으로 복귀를 했는데 그 중에 속초 방향에 있는 옥계휴게소에 들렸습니다. 많은 메뉴가 있었지만, 왠지 뜨끈한 국밥이 생각나서 고르다가 보니.. 전주식 콩나물 해장국을 고르게 되었습니다.전주식 콩나물 해장국에는 다른 해장국과는 다르게 계란이 들어갑니다. 그것..

동해 베니키아 프리미어 동해보양온천 컨벤션 호텔 솔직한 숙박 후기(스탠다드 오션뷰)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요즘 날씨가 정말 덥습니다. 장마라고 하더니 1주일도 못가서 다시 비가 그친 것 같은데요. 저는 장마가 오기 전 2주 연속으로 동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호텔 숙박 예약하고 무릉계곡에 다녀오려고 한 것인데, 그 날 주말에 계속 비가 온다고 하여 무릉계곡은 뒤로 하고 동해 바람만 느끼다 와서 아쉬운 마음에 그 다음 주에 또 다녀왔지요.이번 글에서는 첫번째 동해 여행을 다녀오면서 묵었던 동해 베니키아 프리미어 동해보양온천 컨벤션호텔 숙박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동해 시내 쪽에는 호텔이 많지만, 동해에 진입하면서 가장 보이는 망상 해수욕장 부근에는 호텔이 거의 없었습니다. 캠핑장이나 한옥 마을? 이 있었는데, 이번에 묵었던 동해 베니키아 프리미어 동해보양온천 컨벤션호텔은 망상해수욕..

춘천 거두리 중국집 맛집 중원 솔직 후기 (짜장면 + 찹쌀탕수육 + 짬뽕)

저희 커플은 매운걸 즐겨 먹는 편은 아닙니다만.. 가끔씩 옆에 분이 매운게 땡길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앞에 수식어가 매운 xxx 가 붙은 음식을 먹거나 짬뽕을 먹기도 합니다. 오늘은 춘천 중국집 맛집이라 불리는 거두리 중국집 맛집 중원에 다녀왔습니다.사실 이 집은 다른 것보다는 이 탕수육이 맛있다고 소문난 집 입니다. "찹쌀 탕수육" 이기 때문에. 저는 이것을 먹으러 갔구요. 여자친구는 짬뽕을 먹으러 갔습니다. 그래도 1인 1음식은 시켜야 했기에 짜장면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가게 내부는 꽤 깔끔한 편이었고, 넓지는 않았습니다.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인 것 같았습니다.주문한지 얼마 안되어 위와 같이 음식이 나오네요. 밑 반찬(?) 과 군만두가 서비스로 제공됩니다.이미 저희는 춘천 만두 맛집을 알고 있는 ..

춘천 짬뽕 맛집 도원 뚝배기 짬뽕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오랜만에 봄비가 내리고 있네요. 이런 날은 뜨끈한, 또는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는데요. 이런 날에 어울리는 음식으로 저는 짬뽕을 선택하였습니다.참 먹음직스럽죠? 보통 짬뽕은 기름기도 많고 맵고 짜고 한데, 제가 가본 춘천 맛집 짬뽕 도원뚝배기 짬뽕은 부추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깔끔한 맛이 났습니다. 물론 다른 비법도 있겠지만요.위치는 춘천 거두리 쪽이구요. 점심시간에는 줄을 서서 먹기도 하는 곳이랍니다. 평일 저녁에 가면 그나마 한산해요. 이번 글에서는 가끔 매운걸 좋아하는 여자친구와 함께 가보았구요. 저는 몇년 전 겨울에 처음 갔었는데 그때는 너무 맵기만 했었는데, 이번에 가서 먹어보니 그때와는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음식맛이 아닌 제 입맛이 바뀐거겠죠?아니 짬뽕맛집 포스팅..

춘천 양고기 맛집 램스테이블,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 않는 깔끔한 맛

네, 오랜만에 맛집 포스팅이네요. 오늘 소개할 맛집은 춘천 양고기 맛집으로.. 요즘 이런 양고기 전문점이 많이 생겼는데요. 이편한세상 한숲시티 건너편에 생긴 램스테이블이라는 곳 입니다. 주차를 하고 들어가다 간판을 찍으려는데 뒤돌아보는 여친님.jpg들어가보면 홀은 테이블과 좀 멀찍이 떨어져 있습니다.메뉴판을 보면 1인 1주문이라고 되어 있고, 양고기를 자주 먹는 것은 아니어서 비싼지는 모르겠는데, 먹다 보니 양도 적당하고 맛은 좋아서 비싸다고 생각은 안들었습니다.오늘 시킨 음식은 양갈비입니다.둥그런 팬에 정말 푸짐하게 야채가 들어갑니다. 야채를 많이 먹어서 얼마 안남으면 계속 채워주고요~ 야채는 숙주랑 버섯 양파 등이 들어갑니다.양갈비살 등장. 2인 주문했는데 양갈비 4개네요. 보기엔 별로 없어 보여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