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 학습전략 LED 스탠드 engoth-7000B

안녕하세요~ ^ㅡ^ OCer 입니다. 이번 사용기에서 소개해드릴 제품은 프리즘의 LED 스탠드인 ENGOTH-7000B 입니다.
요즘 모니터 앞에서 멍해 있는 시간을 줄여보기 위해서 다시 책들을 하나씩 꺼내 읽고 있는데, 독서하기 위해서 방의 형광등을 켜고
있는 것은 솔직히 비효율적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이쇼핑을 하던 도중, 북라이트라고 하는 독서용 스탠드 제품이 많이 나왔더군요.
그러나 휴대성은 좋지만 밝기라던가 여러 문제점이 많이 있는거 같아서, 저렴한 거라도 살까 하다가 꾹 참고 있던 도중, 운 좋게 아이프로슈머에서
모집하는 LED 스탠드 체험단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사진을 보면서 제품 설명을 하기에 앞서, 먼저 간략히 특징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LED 램프를 채용하여 소비전력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밝기는 더 밝게! 그리고 색온도 조절과 3단계 밝기 조절이 가능한 제품이 바로 engoth-7000 입니다.

사실 이 제품을 보기 전에는 몰랐는데, 색 온도에 따라 집중도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하네요.

그럼 사진을 보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패키징부터 살펴볼까요~

박스 크기는 높이가 좀 있으면서 큰 편이었습니다. 패키징 박스 표면에는 engoth-7000B의 특징들을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박스 윗부분엔 박스 이동시 편리하도록 손잡이가 튼튼하게 붙어져 있으며, engoth-7000B의 디자인은 지식경제부 선정 GOOD DESIGH 마크를 수상하였습니다.

그리고 미개봉임을 인증(?) 하는 봉인씰도 부착되어 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가장 먼저 메뉴얼이 눈에 띄는데요. 제일 마지막장에는 품질보증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크래치 보호를 위해 스탠드에는 깔끔하게 비닐로 보호가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언뜻 보이는 디자인은 외가리 혹은, 백조의 모습 같네요.

구성품은 LED 스탠드 본체와, 메뉴얼, 전원 어댑터가 있습니다.

스탠드 몸체에는 2개의 관절 부분이 있어서 정말 자유롭게 관절 조절이 가능합니다.

또한 갓 부분도 각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정말 세밀하게 각도 조절이 가능해 보이죠?

LED 램프 부분을 살펴보면, 보통 스탠드와 달리 하얀색의 필터가 있습니다. 이 필터는 LG화학에서 개발한 LED 조명 전용 광학산 신소재로, LUMPIPLAS라고 합니다. 플라스틱처럼 생겼지만 나노과학에 의해 탄생한 고기능 나노 플라스틱 기술의 결정체로서 눈부심 방지와 뛰어난 빛 확산성, 빛 투과율을 실현해준다고 하네요.^ㅡ^

모든 기능은 터치방식의 버튼으로 컨트롤이 가능하며, 메뉴얼을 보지 않고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또한 처음 부분에서 설명드렸듯이, 학습목적에 맞게 3가지로 색온도 설정이 가능합니다. 설정에 따른 색 온도 변화는 조금 뒤에 살펴보기로 하고 여기에서는 그런 기능이 있구나~ 하는 정도로 알아주시면 되겠습니다.

터치 메뉴를 보시면 3가지 색온도 변환 버튼이 있으며, 그 아래로는 타이머가 있는데요.이것은 50분간 집중적으로 집중할 수 있게 타이머 설정을 할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물론 50분 후에는 자동적으로 스탠드의 전원이 꺼지게 됩니다. 50분 동안 공부의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좀 더 세밀하게 타이머 설정이 가능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전원어댑터가 제공된다고 했죠? 전원입력은 묵직한~ 받침대 아래 뒷쪽 부분에 연결해주시면 됩니다.

자~ 그 다음으론, 색 온도 변화를 살펴보시겠습니다. engoth-7000B는 밝기도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한데, 색 온도 변화에서는 밝기를 최대로 해놓고 살펴보았습니다.

아차! 색 온도는 언어, 수리, 창의 목적에 맞게 3가지로 설정이 가능합니다만 아래 사진만으로 어떤 것이 어떤 목적의 색 온도인지 맞춰보세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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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이 오시나요?

①은 언어 공부시 설정하면 좋은 색 온도입니다. 3800~4500K의 색 온도를 가지며 주황색과 노란색이 주를 이루는 빛으로 언어 및 암기영역, 집중력 향상을 필요로 하는 어학 학습과 같은 상황에 적당합니다. 제가 독서시에 가장 즐겨 사용하는 색온도입니다.^ㅡ^ 책의 내용이 쏙쏙 들어옵니다.
②은 수리영역에 적합한 색 온도로, 파란색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주의력과 집중력이 높아져 뇌와 사고 속도를 높여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논리적인 사고가 많이 필요한 수학이나 과학분야 학습시에 능률을 높여줄 수 있다고 합니다.
③은 가장 잠이 잘 올법한 색 온도인 창의영역을 위한 색 온도는 붉은 빛이 강해서 정신적인 피로감을 덜 느낀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 온도를 설정해놓으면 잠이 잘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영역의 온도는 예술적인 활동과 휴식에 적합한 모드입니다.^ㅡ^

끝으로 체험기간 동안 사용하면서 느낀 것은,

① 색온도 조절로 수험생이나 기타 공부를 하시는 분들에겐 좋은 효과가 있을 것 같더군요. 제가 아직 장시간 사용해본 것은 아니지만 3월에 있는 기사 자격증 시험 때에 열심히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었으면 좋겠네요.^ㅡ^

② LED 스탠드라 밝기가 무지 밝습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삼파장 스탠드와는 비교가 안되더군요. 그리고 취미로 리뷰어를 하고 있는 저에게 방 천정에 붙어 있는 형광등보다 오히려 이 스탠드가 더 좋은 효과를 줄 때도 있더군요. 따로 비싼 조명을 사용하지 않고 보조 조명으로 사용해도 좋았습니다.

③ 기존 스탠드에 비해 긴 수명을 가지고 있으며 성능에 비해 정말 낮은 소비전력(최대 12.W)을 가지고 있어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④ 독서시 각도 조절이 편리합니다. 독서를 꼭 책상에 앉아서 하진 않고, 자기 전에 벽에 기대서 보기도 하는데, 이때에 정말 편리하더군요. 형광등 꺼놓고 스탠드만으로 보는데 눈부심도 없고 좋습니다.^ㅡ^

⑤ 다만..... 다 좋아도 가격이 높다면, 소비자들이 다가서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타사의 LED 스탠드와 가격을 견주어 봐도 높은 가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격이 많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단 생각이 듭니다.

 

여기까지 체험단 사용기를 읽어봐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