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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취업선물 아메리칸 튜어리스터의 퀄리티 좋은 크로스백

OCer 2012. 3. 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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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취업선물 아메리칸 튜어리스터의 퀄리티 좋은 크로스백



여자친구 있을 적엔.. 지출이 대부분 여자친구 만나면서 다 나갔는데, 지금은 없는 상태다 보니 딱히 나가는 곳이 없군요. 다 나를 위한 지출.. 옷이나 신발, 가방.. 어차피 사회 생활 하면서 다 질러줘야 하는 것들이라 아깝단 생각은 안들지만, 그래도 싸면서 좋은 것들을 찾는 것이 소비자의 심리죠?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졸업이다, 입사다 해서 선물을 많이 주고 받는 시기가 바로 이때일 것입니다.

아마 남자친구나 친구, 동생의 졸업/입학 선물로도 괜찮은 제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럼 계속 갑니다~



대략 1년 전에 크로스백을 하나 고르다, 사이즈는 A4 용지 정도가 들어가면(살짝 구겨서라도) 됐고, 간단한 필기구, MP3 정도만 들어가면 됐기에 쌈지의 크로스백을 선택했습니다. 정장, 캐쥬얼 차림에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었는데, 그때 구입 가격이 7~8만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물량이 딸려서인지.. 갑자기 인기가 많아졌나? 11만원까지 올랐더군요..


디자인이나 무게는 괜찮았는데 나중에 때가 너무 잘타서, 손빨래도 안되고, 드라이 크리이닝을 맡겨야 하는 터라, 가방을 하나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맡기고 나면 매고 다닐 가방이 없기 때문에..




바로 위 녀석입니다. 사진상으로 좌측이 이번에 구입한 가방이고, 우측이 쌈지 놈 크로스백입니다.화려함보단 심플함을 추구하기 때문에, 이걸 사기 위해서도 대략 한달 동안의 아이쇼핑을 거쳐야 했습니다.

가방이란 것은 본래 기능이 무언가를 채워넣고 가지고 다니기 위함인데, 요즘엔 패션 악세사리로도 많이 구입하고 있지요. 그래서 내용물이 들어가지 않아도 가방 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쌈지 가방의 경우는 내용물이 들어가 있지 않으면, 가방의 폼(FORM).. 군대에서 흔히 말하는 각. 각이 살지 않습니다. 힘이 없이 쭈글쭈글해지곤 하는데, 이번에 구입한 아메리칸 튜어리스터의 가방은 안 그렇더군요. 각이 딱 잡혀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럼 실제로 사진을 보면서 다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방은 위와 같이 배송이 되었는데, 패키징 상태는 딱히 설명 드릴게 없네요. 가방 크기와 거의 같은 종이 박스에 가방이 담겨져 왔습니다. 아메리칸 튜어리스트라는 브랜드는 아마 생소하실 겁니다. 저 또한 그랬는데, 그렇다면 샘소나이트는 들어보셨겠지요? 샘소나이트의 다른 브랜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상자를 열어 내용물을 보니, 가방이 비닐에 씌워져 있었습니다.


나름 꼼꼼하게 패키징 되어 있어요.


비닐을 벗기면 체크 무니의 고급스러운 가방의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쌈지 크로스백보다는 두께가 좀 있으며,  폭이 9Cm 입니다. 가로 24Cm, 세로 26Cm의 사이즈라 그렇게 부담되는 사이즈는 아닙니다. 무게는 0.9Kg로, 좀? 나가는 느낌입니다.


어깨끈 연결 고리는 고급스럽게 메탈릭 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좀 더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도색이 벗겨지거나 하진 않아 보입니다.


배송되었을 때도 가방이 빵빵해 보인다 했더니, 내용물이 좀 있더군요.


가방 내부에는 신문지가 들어가 있고, 방부제로 쓰이는 실리카겔이 있었습니다. 전에 가방 샀을 땐 이런게 없었는데, 큰 차이는 없어 보여도 이런거 하나하나가 모여 고객을 감동시키곤 하죠.


아메리칸 튜어리스터라는 택이 붙어 있네요. 비싼 제품은 아니지만, 정품 맞습니다~


수납 가능한 주머니가 많은데요. 보이지 않는 안쪽에도 주머니가 있습니다. 슬림한 악세사리 등을 넣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면의 아메리칸 튜어리스터 로고.


내부도 꼼꼼하게 처리 되어 있습니다.  내부를 확인하려면 지퍼를 열어야 하고,


 내부 수납 공간도 공간 활용성을 최대한 가능하게 한 구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바깥쪽 포켓의 모습입니다. 펜이나 얇은 수첩 등을 수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지퍼 처리로 내용물이 빠지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쓴 모습입니다.


2년 게런티 인증서, 가방은 딱히 구입해서 받아봤을 때 마감이나 흠집 같은 문제가 없다면 그대로 쓰게 되지요.


디자인이나 재질은 크게 눈에 띄진 않아서 캐쥬얼이나, 정장 차림에도 잘 어울립니다.^^




오히려 두배의 가격의 제품보다 더 퀄리티도 좋고, 고급스럽습니다.


현재까지도 모 쇼핑몰에서 제가 구입했던 가격의 반값으로 구매할 수 있더군요. ㅜ.ㅜ



지금까지 한, 2달 정도 메고 다녀봤지만. 어깨도 안아프고, 넣을 수 있는 수납공간도 많아서 좋습니다.


[반값으로 구매하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