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in1 태블릿 성우모바일 코넥티아 체리 9.7 활용기 #1 블루투스 키보드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듀얼os 태블릿인 성우모바일 코넥티아 체리 9.7 의 리뷰 첫번째로 개봉기를 전해드렸는데요. 이번 글부터는 체리 9.7 태블릿의 활용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사은품으로 제공되는 블루투스 키보드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패키징은 좀 아쉽지만 비닐 달랑~ 포장되어 있네요. 색상은 블랙이구요.
블루투스 키보드 사용 설명서라고 해서 메뉴얼도 제공되며, 블루투스 키보드는 거치대 커버 겸용으로 쓸 수 있는데 안쪽은 그레이 색상의 스크레치가 덜 생기는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키보드 위쪽으로는 코넥티아 체리 9.7을 거치(고정) 시킬 수 있는 받침대가 부착되어 있는데요. 고무 재질로 되어 있어서 모서리 부분 스크레치는 발생하지 않아서 좋더군요.
키보드는 64비트도 아니고 64키를 지원하며, 터치패드도 있어서 마우스 기능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태블릿이니 바로 터치할 수 있지만요.
터치패드 우측으론 두개의 버튼과 스위치가 있습니다. 커넥트 버튼과 ON/OFF 스위치, 그리고 아래쪽엔 상태 LLED 가 있어서 전원이 켜졌는지, 캡스락이 눌렸는지, 페어링 상태와 충전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키보드 두께는 매우 얇은편이었는데,
코넥티아 체리 9.7 태블릿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아니 똑같은가?)
아래부터는 커버를 닫았을 때의 모습 입니다.
커버를 닫게 되면 위와 같이 파우치 같은 디자인이 됩니다.
접히는 부분은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알아서 탁~ 붙어서 보관시 편리하네요.
이 자석은 커버로 사용시에만 쓰이는 것이 아닙니다. 위와 같이 코넥티아 체리 9.7 태블릿을 거치시킬 때도 사용됩니다.
폴딩 부분을 삼각형 모양으로 접으면 자석 부분이 붙으면서 위와 같은 형태가 됩니다.
뒤에서 본 모습 입니다. 이 키보드와 커버를 바닥이 미끄러운 곳에 두면 삼각형태로 접힌 부분이 미끄러질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자석이 생각보다는 약해서 말이죠. 그 부분을 제외하면 급하게 문서 작성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요긴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여기까지 간략한 코넥티아 체리 9.7 블루투스 키보드 소개였습니다. 소개만 하는 이유는 아직 포스팅을 3건이나 더 해야 하기 때문에 차차 자세히 설명하려고 합니다. 다음글은 안드로이드 활용기 편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OCer 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