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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자라섬 축제 페스티벌! 싱어송라이터들의 경연대회 JIF-m

OCer 2016. 9. 22. 23:20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뮤지선을 꿈꾸는 싱어송 라이터와, 음악가를 위한 가평 축제 하나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매 시즌마다 가평에서는 여러 축제와 행사들이 개최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싱어송 라이터들의 경연대회인 JIF-m 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이 싱어송 라이터와 뮤지션들을 위한 축제인 JIF-m 는 가평 자라섬에서 개최됩니다.



매년 자라섬에서는 자라섬 전국밴드경연대회가 열렸었는데요. 올해부터는 명칭이 바뀐 JIF-m 로 변경되어 개최될 예정 입니다.



자라섬 전국밴드경연대회가 직장인들의 축제였다면, JIF-m 는 창작곡, 싱어송 라이터들의 경연대회인 셈 입니다. 좀 더 영역이 넓어졌다고 할까요? ㅎㅎ



이번 JIF-m 경연대회에는 신인, 기성 모두가 참가 가능하며, 9월 30일까지 자신의 작품(곡) 을 3곡 이상 제출해야 합니다. 커버곡은 불가능하며, 작품은 편집되지 않은 실제 연주 동영상과 녹음된 음원을 유튜브 또는 클라우드 등에 업로드한 후 제출해야 합니다. 



접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JIF-m 공식 이메일 계정인 kikiimin12@naver.com으로 자신의 작품(동영상 혹은 음원)과 소개서(각곡의 소개, 가사, 간단한 팀 소개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온라인 접수를 하게 되면 참가 신청이 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라 10월 첫주 동안 진행되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해야 하며, 예선 통과시 10월 20일~21일 동안 오프라인 비공개 예선이 있습니다. 여기서 선발되어야만 본선에 진출하게 되는데요. 본선에 진출되는 팀은 총 9팀이며 10월 29일 오후 5시 자라섬 특설무대에서 본선 경연대회를 펼치게 됩니다.


본선 무대가 열리는 29일에는 ABTB, 네임텍, 존박 등의 국내 유수 경연대회 출신팀의 축하공연이 이어집니다. 싱어송라이터나 뮤지션을 꿈꾸는 참가자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구경거리가 많은 경연대회니, 근처에 오신 분들은 한번 보러 가셔도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JIF-m 경연대회 심사위원 중에는 사랑과 평화, 베이시스트 멤버였던 송홍섭 님께서 심사위원장을 맡으셨습니다. 참고로 최근에는 여러 뮤지션들의 음악 감독 및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계시죠.^^ 그 외에도 싱어송 라이터인 정원영님,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한상원님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직접 가봐야 알겠지만, 과연 어떤 심사평을 해주실지 기대가 됩니다.


아차, 그리고  JIF-m 경연대회에 참여하실 분들은 아마 상금도 궁금하실텐데..


제일 높은 상인 으뜸상은 상금 500만원, 그리고 버금상 300만원, 장려상 200만원, 인기상 100만원으로 상금도 제법 높은 편이네요. 평소 자작곡을 많이 쓰시거나,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실력을 뽐내서 좋은 기회를 얻으셨으면 좋겠네요.


이상 OCer 였습니다. :)


관심 있는 분께서는 아래 포스터를 클릭하시면 공식 페이지로 이동되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