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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전기포트 추천 멀티쿠커로 딱 좋은 단미 멀티포트

OCer 2017. 11. 24. 00:00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최근 드라마를 보면 요리하는 남자가 심심찮게 나옵니다. 이런 남자들은 대개 훈남 스타일에 요리까지 잘합니다.(여기서 포인트는 훈남..) 이런 남자를 요즘 말로 "요섹남" 이라고들 하잖아요. 저는 얼굴도 못나고 요리도 못해서 이번 생은 틀린 거 같지만.. 오늘 소개하려는 제품을 일주일 정도 써보니 음.. 요리도 할만하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것만 가지고 하는 요리로 한정되지만, 멀티 쿠커 하나 있으니 요리가 꽤 재밌어 지고 편하더군요.



OCer 가 오늘 소개하려는 제품은, IT 블로그에 어울리지 않게 휴대용 전기포트로, 멀티쿠커라고 할 수 있는 제품 입니다. 모델명은 단미 멀티포트, 라고 합니다.


제가 제품 촬영을 하려고 개봉하자, 

옆에 계시던 어머니께서 보시더니만.. "오~ 이쁜데?" 하시더라구요. 


박스부터 이쁜 단미 멀티포트 개봉해 보겠습니다.



박스 색상이 민트 색상으로 파스텔톤 느낌이 물씬 나는데요.



이 단미 멀티포트의 용량은 1.5L.




박스 측면에 제품 특징을 잘 살명해놓고 있습니다. 

이 특징들은 실제로 제품을 살펴보면서 설명 드릴거예요~



제가 선택한 단미 포트 색상은 핑크 입니다. 

남자는 핑쿠! 비닐로 밀봉 되어 있는데 뜯어봤어요.



때깔이 참 곱습니다.



단미 멀티포트 안에 내용물들이 몇가지 들어 있는데요. 나열해 보니 위와 같이 2가지가 들어 있습니다.



무언가를 올려두고 찜쪄(?) 먹을 수 있는 게 있구요.



뭔가를 담을 수 있는 용기도 들어 있습니다.


첫번째꺼는 감자나 옥수수 등을 쪄먹을 때 쓰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유리 뚜껑은 강화유리로 되어 있으며 화상주의 라벨이 붙어 있네요.



손잡이가 커서 잡기가 편합니다.



단미 멀티포트 본체에 작동 다이얼이 있는데요. 이걸 보니 보온밥솥이 생각나네요 ㅎㅎ 다이얼은 꺼짐 /보온, 그리고 강까지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네요.



손잡이도 두툼한데요. 화상 방지 외부처리가 되어 있는데 두겹으로 되어 있어 뜨겁지 않았습니다.



내부의 물높이 눈금.



거치대 겸 포트. 이걸 보면 커피포트가 생각나죠~



포트 아래쪽인데오 핑쿠핑쿠한 색이며, 전원 케이블을 감아서 정리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 제품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멀티포트 본체 바닥면에는 방수나 실링처리가 안되어 있습니다. 그런 부분도 신경을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물기가 많이 묻을 수 있는 제품이고, 바로 전기와 닿는 부분이다 보니 말이죠.^^



그럼 이제 먹거리를 시작해 볼까요~




첫번째는.. 추운 계절에 가장 생각나는 호빵~



한 4개 정도는 들어가는데 모양 이쁘게 사진 찍으려고 3개만 일단 넣었습니다. 아참.. 제일 바닥에



이거 꼭 깔아주시고요. 물은 반컵 정도 넣고 최대 온도로~ 돌리고 돌리고!



몇분 안돼서 멀티포트 내부가 후끈후끈해 집니다. 투명 유리 뚜껑으로 되어 있어서 내부 상황을 알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얼마나 끓었는지~ 감이 대충 오죠.



구멍으로 수중기가 배출되는 것을 찍으려 했는데 조명과 환경이 좋지 않아서 포착하기가 어렵네요.



아무튼 유리 뚜껑을 열고~ 크아.. 맛있겠죠.



속의 팥도 아주 먹기 좋을 만큼 데워졌네요. 이렇게 해서 올 겨울 집에서 호빵 쪄먹기 미션 성공~



두번째로 해먹은 음식은요. 오늘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 를 외치면서 시작한 짜파게티 입니다. 한번에 2인분 끓여 먹기.. 쉽지 않은데요. 2인분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물은 MIN 과 MAX 의 딱 중간까지만 채워주고요.



온도는 강!!



그리고 어느정도 물이 끓으면, 오늘의 먹잇감~ 짜파게티의 면과 스프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면이 익으면..



물을 좀 따라주고,



자장 분말 스프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쉐끼쉐끼~



그리고 유성스프 탈탈탈! 넣고 또 쉐끼쉐끼~ 스프를 섞을 때 주의할 점은 온도를 낮춘 상태에서 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약간 졸인다는 생각으로~



그리고 저의 경우 양파를 좋아해서 양파를 또 썰어서 넣었습니다.



시식!


어머니와 아버지는 여태껏 먹어본 짜파게티(?) 중에서 제일 맛있었다고 하셨습니다.


기존에도 잘 끓였지만 이제는 더 맛있게 끓일 수가 있게 된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어떤 분들은.. 국물 있게 해서 드시는데 그렇게 되면 너무 싱거워져서, 저의 경우 국물을 거의 없이 해서 먹습니다.



몇분 안돼서 후루룩~



설거지는.. 물을 좀 채우고 다시 끓인 후에,



부드러운 수세미로 닦아줬더니.. 아주 깨끗하게 되었네요. 먹고 설거지도 했으니 리뷰 끝!?


아니요.. 몇자 더 정리하자면,


이번에 OCer 가 써본 단미 멀티포트 멀티쿠커 제품은 안전하면서 좀 더 편안하게 요리나 먹거리를 만들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그리고 휴대용 전기포트다 보니 콘센트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지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부엌에서 복잡하게 하는 것보다 딱 멀티쿠커만 들고 와서 라면을 끓이던, 국을 끓이던.. 할 수 있으니깐요~^^


이상 휴대용 전기포트 멀티쿠커로 딱 좋은 단미 멀티포트! 리뷰 마칩니다.


위 리뷰는 유통사인 가우넷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