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미 전동칫솔 음파칫솔 DA-CL200 부모님 선물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단미 음파칫솔 CL200 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실 몇년 전에는 가우넷에서 유통하고 있는 단미 제품 리뷰를 많이 다뤘었는데, 요즘은 리뷰 지원이 끊긴지 오래고, 어머니께서 치아 상태가 요즘 많이 안좋으신 것 같아 관리 열심히 하시라고 선물을 해드리게 되어서 이번 글에서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써봤던 제품인데, 좋아서 여자친구에게도 추천하였고, 어머니께는 새로 나온 신제품을 구입해드렸습니다.

대충 봤을 때 디자인이나 크기 등은 비슷해 보이지만, 위에 있는 화이트 색상이 좀 더 구형인 단미 CL100 이고, 버튼이 하나 더 늘어 두개가 된 아래 핑크색이 단미 CL200 음파칫솔 입니다.

개봉부터 해볼게요!

쿠팡에서 샀더니 배송이 정말 빨리 왔습니다.. 주말 저녁에 했는데 월요일에!

겉박스를 까보면, 그 안에 흰색 박스 하나가 더 들어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대략적인 단미 DA-CL200 음파칫솔 디자인 확인이 가능하네요. 

측면에는 특징이 6가지 표시되어 있는데, 음파진동 분당 31000회, 2분 타이머, 무려 18가지 진동 강도(아마 모드가 여러가지인 것 같네요), 최대 40일 사용 가능한 배터리와, 심플한 디자인 그리고 끝으로 IPX7 방수. 이정도가 특징 입니다.

어머니가 핑쿠핑쿠한 것을 좋아하시는지라, 이쁜 색으로 골랐습니다.ㅎㅎ 개봉해서 보이는 색상이 진하지도 않고 이쁘네요.

단미는 항상 느끼는거지만 색상과 디자인을 잘뽑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패키징 상태만 보면.. 애플? 느낌이 나기도 하네요.

이게 단미 DA-CL200 음파칫솔 전체 구성품 입니다. CL100 에 있었던 여행용 케이스가 빠진 것 외에는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칫솔모는 2개 제공되며, 칫솔모 커버도 있습니다.

USB 방식의 무선충전 크래들이구요.

그냥 꽂아 쓰면 됩니다.

앞에서 설명드렸듯 단미 DA-CL100 하고 아주 큰 차이는 없습니다. 전원 버튼 외에 모드 변경 버튼이 하나 더 추가된 것 외에는. 세기 조절이 되는 것 같은데 그건 크게 필요는 없을 것 같고, 개인적으로 CL100 은 처음에 전원 버튼 하나로 모든 기능을 쓰기에 불편하긴 했습니다만, 적응되니 큰 불편은 없었는데, CL200 에서는 나뉘어서 나왔네요.

칫솔모 끼워넣는 부분이구요.

나무의 나이테처럼 생긴 버튼이 전원버튼이고, 그 아래가 모드 변경 버튼 입니다.

 모드 변경에 따라 아래에 표시된 모드로 순차적으로 바뀝니다.

CL100 은 Clean, Sensitive, Massage, White, Polish 였는데

Clean, Soft, Strong, White, Polish 로 미세하게 바뀌었습니다. Sensitive 가 Soft 로, Massing 가 Strong 으로 바뀌었네요.

그리고 무선 충전 크래들과 접촉하는 부분은 원래 우레탄 코팅이 되었었는데, 유광 크롬? 으로 바뀌었습니다. 꽤 깔끔하네요. 이러면 이 부분이 물들지 않아서 좋습니다. 흰색 우레탄 코팅은 방수가 되긴 하지만 물들어서 안좋더군요. 자주 닦아줘야 합니다.

아래부터는 디자인 차이점을 살펴볼게요.

칫솔모는 호환이 되는 것 같구요. 칫솔모와 결합되는 부분의 골드링 부분이 기존 제품이 좀 더 두껍습니다.

그리고 앞에서 설명드렸던 작동 모드가 다르고, 전원 버튼, 모드 버튼이 다르구요.

하단 충전 부분이 다릅니다.

충전기도 호환되고, 디자인은.. 역시 최신 제품인 단미 DA-CL200 이 더 이쁜거 같네요.

어머니께서 요즘 치과를 너무 자주 가시는지라 이 단미 DA-CL200 으로 제대로된 치아관리를 하셔서 맛난 것도 많이 드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단미 음파칫솔 쓰기 전에는 항상 아침에 양치질을 하면 피가 섞여 나왔는데 2년 정도 꾸준히 써주니 현재는 아주 피곤하거나 과음하고 다음 날이 아닌 이상 그렇지 않네요.  여러분들도 단미 음파칫솔이든 다른 것이든 꾸준히 치아 관리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내돈내산 단미 음파칫솔 DA-CL200 부모님 선물 포스팅이었습니다.

OCer 였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