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뷰 X5000 초저전력모드 2.0 & AI 충격 안내 3.0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파인뷰 LXQ2000 블랙박스 부터 지원되던 초저전력모드 2.0 과 AI 충격 안내 3.0 기능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번 글은 체험단 미션에 있는 글이긴 한데 서로 다른 미션입니다. 하지만 연관성이 있다 생각해서 묶어서 한 글로 다루려고 합니다.
좌: 파인뷰 LXQ2000 / 우 : 파인뷰 X5000
파인뷰 X5000 에서는 이 두 기능은 모두 지원하지만, 동시에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타 블랙박스도 마찬가지) 초저전력모드 2.0 을 사용하게 되면 AI 충격 안내 3.0 을 사용할 수 없고, 초저전력모드를 사용하게 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설정방법은 녹화설정에 들어가서 주차녹화에서 선택해주면 되는데, 초저전력모드 2.0 을 선택하면 위에서 설명했듯, AI 충격 안내 3.0 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대신 초저전력 2.0 외에 주차녹화 방식을 선택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를 위해 파인뷰 X5000 블랙박스는 초저전력2.0 으로, 파인뷰 LXQ2000 는 초저전력모드로 설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주차모드로 진입.
본넷을 열어 높은 위치에서 떨어뜨려 보고,
와이퍼도 소리가 나게 들었다 내렸다 해봅니다.
윈드쉴드(전면유리) 도 주먹으로 쳐보고요.
조수석 휀더도 쳐봅니다.
이럴 경우, 초저전력모드 2.0 으로 설정한 파인뷰 X5000 는 충격감지 2건이 나오네요.
방금 녹화된 2건의 영상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와이퍼랑 앞유리 치는 것이 녹화가 되었네요.
반면 AI 충격 안내 3.0 을 위해 초저전력모드로 설정한 파인뷰 LXQ2000 블랙박스는 아무런 충격알림을 띄우지 않았습니다만, 역시나 주차녹화에서 충격 녹화를 살펴보면 녹화는 되어 있습니다.
차이점은 모든 주차 충격을 보여주느냐, 아니면 AI 기법에 의해 걸러져서 진짜 충격만 보여주느냐 입니다.
실제로 꽤 충격이 가해지면 위와 같이 충격감지가 뜹니다. 그리고 정확히 어느 부위에 충격이 왔는지 까지, 확인이 가능하고, 터치하게 되면 영상을 바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예상치 않게 야간에 세차하러 갔다가 AI충격알림 3.0이 뜨는 바람에, 영상 촬영은 하지 못했습니다.
초저전력모드 2.0 에서는 AI 충격안내 3.0 을 사용하지 못하지만 다른 장점이 있습니다.
소비전력 모드가 기존 모션 녹화대비시 4.2W 에서 0.01W로 줄어, 주차녹화 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렸습니다. FinePower 220 과 함께하면 더 최적화된 주차녹화 환경으로 사용할 수 있다니 참고하시고, 이번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아래는 테스트시 촬영했던 영상 입니다.
이상으로 이번 글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OCer 였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