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뷰 신제품 블랙박스, X550 CLOUD 개봉기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한동안 블랙박스 리뷰를 쉬었는데 오랜만에 블랙박스 리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한달 동안 사용해 볼 블랙박스는 파인뷰 신제품 블랙박스 제품으로, 파인뷰 X550 CLOUD 가 되겠습니다. 모델명에서 알 수 있듯이, 블랙박스 제품 최초로 클라우드 기능이 탑재된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블랙박스에 클라우드 개념이 적용되었다니, 기존 블랙박스 제품들과 어떤 차이가 있을지, 그리고 왠지 클라우드에 저장된다면, 블랙박스 메모리도 필요 없을까? 하는 엉뚱한 생각도 하게 되었는데요. 소비자들이 궁금해 할만한 부분들을 중심으로 한달 동안 열심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가장 첫번째 체험단 리뷰는 가볍게 개봉기를 다뤄보면서, 파인뷰 X550 CLOUD 블랙박스가 어떤 디자인과 기능적인 특징을 갖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파인뷰 X550 CLOUD 블랙박스 패키징 박스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바로,
빨간 색상의 라벨 입니다. 유난히 튀는 색상의 빨간색이라 그런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는데요. 부착된 라벨의 내용은 무상품질 보증기간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파인뷰 블랙박스 제품들은 1년 무상 보증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파인뷰 홈페이지에서 제품 등록을 하게 되면 +1년이 추가된다고 하니 무조건 하는 것이 좋겠죠?
측면에서는 파인뷰 X550 CLOUD 블랙박스 특징에 대해 간략히 살펴 볼 수 있는데요. 이전 모델들 보다 많은 특징이 있는 걸 볼 수 있네요.
화질과 관련된 특징으로는 소니 스타비스 이미지 센서를 사용한 전후방 2채널 QHD 해상도를 지원하며, HDR, 오토나이트 비전을 지원합니다. 내장 GPS, 와이파이 모듈을 통해 선정리가 편해졌고, GPS 를 장착하면 사용할 수 있는 ADAS 보조 기능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다른 블랙박스와 비슷한 특징을 보이며, 가장 차별화되는 특징으로는 역시 파인뷰 클라우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것이 파인뷰 X550 CLOUD 블랙박스는, 클라우드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외장 메모리가 필요할까? 였는데, 박스 측면에 32GB 라고 표시된 것은, 아무래도 32GB 외장 메모리가 제공된다는 뜻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파인뷰 X550 CLOUD 블랙박스 패키징 박스를 개봉해보면, 파인 프리미엄 멤버십 쿠폰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제가 예전에 못봤던 것은 파인뷰 썬팅 관련 쿠폰 입니다. 개인적으로 파인뷰 썬팅도 열차단 능력이 꽤 좋다고 들었는데, 나중에 한번 체험해보고 싶네요. 그 외에는 이전 블랙박스들과 큰 차이는 없어 보이구요.
다음으로 메뉴얼이 보이는데, 메뉴얼 두께가 상당합니다. 저는 메뉴얼 읽는 것도 재밌어 하는 편이긴 한데, 싫어하는 분도 계실 듯 합니다.
그리고 그 아래 비닐에 정성스레 포장되어 있는 파인뷰 X550 CLOUD 블랙박스 본체가 있습니다. LCD 가 없긴 하지만, 대신 좀 넓적한 느낌이네요.
파인뷰 X550 CLOUD 블랙박스 모든 구성품을 꺼내 놓은 모습 입니다. GPS 하나 없을 뿐인데 생각보다 단촐한 느낌이긴 합니다.
매립용 전원 케이블은 3선 방식이구요. 색상별 구분은 라벨을 통해 하고 있으니 헷갈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본체 쪽에 꼽히는 커넥터는 ㄱ자 형으로 혹시 모를 단선을 예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후방 카메라 연결 케이블 입니다. 한쪽은 ㅡ자형, 한쪽은 ㄱ자 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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