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성격이 하고 싶은 것은 하는데 정말 관심이 없는 것은 아예 관심이 없는 사람입니다.하지만 관심이 없다가도 뭔가 날라와서 귀를 간지럽히면,'아 귀찮은데 이때 해야지..'라며 바보 같이 낚여서 해버리곤 합니다.그 중 하나가 벌써 2년 전 이야기인데, 최신 스마트폰으로 바꿔주겠다며 저를 유혹했던 모 kt 대리점의 전화.저는 그때 당시 삼성 슬라이드폰을 쓰고 있었어요. 이때 주위 친구들은 다 스마트폰으로 갈아탄 뒤였고, 처음에 저는 아.. 이것도 스마트폰이니깐 잘만 쓰면 괜찮을거야 라며, 열심히 루팅 배우고, 꾸미고 최적화 시키고 해서 부럽지 않게 썼습니다.그러다 한 지인의 권유로 SKT에서 KTF로 갈아타고, 다시 KTF에서 갤럭시U로 넘어오면서 헬지를 경험하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