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오랜만에 봄비가 내리고 있네요. 이런 날은 뜨끈한, 또는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는데요. 이런 날에 어울리는 음식으로 저는 짬뽕을 선택하였습니다.참 먹음직스럽죠? 보통 짬뽕은 기름기도 많고 맵고 짜고 한데, 제가 가본 춘천 맛집 짬뽕 도원뚝배기 짬뽕은 부추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깔끔한 맛이 났습니다. 물론 다른 비법도 있겠지만요.위치는 춘천 거두리 쪽이구요. 점심시간에는 줄을 서서 먹기도 하는 곳이랍니다. 평일 저녁에 가면 그나마 한산해요. 이번 글에서는 가끔 매운걸 좋아하는 여자친구와 함께 가보았구요. 저는 몇년 전 겨울에 처음 갔었는데 그때는 너무 맵기만 했었는데, 이번에 가서 먹어보니 그때와는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음식맛이 아닌 제 입맛이 바뀐거겠죠?아니 짬뽕맛집 포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