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의 갤럭시 스마트폰은 정말 거품이 많았습니다. 물론 국내 제조 스마트폰 중에는 그래도 유저가 많고 발빠른 업데이트를 해주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저도 갤럭시 시리즈를 즐겨 쓰고 있지만, 워낙에 높은 가격에 출시될 때 마다 여러 사람들이 호갱이 되고 있었죠. 2~3년 노예계약은 기본이었고, 출고가는 보통 100만원 내외였습니다. 제가 쓰고 있는 갤럭시노트3 도 부가세포함 116만원인가 그정도 했었구요.(저는 공기계로 구입하는 바람에 출고가 그대로 다 줬다는)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S5 는 VAT 포함 866,800원 밖에(?) 되지 않습니다. 항상 갤럭시 제품들은 기능과 성능이 좋아도 출고가가 워낙에 높기 때문에 할부 원금이 높을 수 밖에 없었는데 갤럭시S5 는 정말 역사적인 가격으로 저렴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