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오늘도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민방위 교육 갔다가 물피도주 범인을 못잡고, 1주일 정도가 지났네요. 그래도 시무룩하지 않고 여자친구와 함께 열심히 늦은 봄을 만끽하고 다녔습니다.첫번째로 소개하는 춘천 벚꽃명소는 바로 춘천댐 부근의 춘천 수자원공사 입니다. 제가 올해 방문해본 일자는 4월 15일 입니다. 아주 살짝 모자른 것 같기도 하고, 좀 진 것 같기도 한데요. 칼퇴근하고 5시가 좀 넘은 시각에 도착하였습니다. 출구 쪽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이 만차라 제일 안쪽까지 들어가서 겨우 세우고 한 컷 찍어 보았습니다. 늦은 오후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있더군요.모든 사진에서 그렇듯, 골든아워라 말하는 해질녘 시간의 벚꽃이라 햇살이 따갑지 않으면서 은은하게 비춰줘서 사진이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