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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아빠 카메라" 라고 불리는 니콘 D5300 DSLR 카메라를 사용한지도 벌써 여러 달이 지났는데요. 이번 사용기에서는 총평을 내리는 시간으로, 다수의 샘플 사진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우선 처음으로 D5300 을 접하게 된 것은 지난해 4월달 이더군요. 4월부터 12월까지 촬영한 사진들을 소개하면서 마치려고 합니다. 마지막이니깐 가볍게~ D5300 으로 첫번째 찍은 사진이 바로 낙지볶음입니다. 아니 첫번째 사진부터 먹방이라니.. 위 사진의 파일명이 지금 보니 DSC_0001.jpg 더군요. 하지만 뭐 어쩌겠어요. 먹을 것을 앞에 두고도 카메라를 먼저 들이대는 블로거다 보니 어쩔 수 없지요. 비록 번들렌즈로 찍었지만 d5300 의 고감도와 화질을 믿고 조명 열악..

니콘을 오래 써오신 분이라면 니콘 3대 축복에 대한 얘기를 아실 겁니다. 지금은 "아니다" 라고 할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한때는 AF 와 스트로보, 그리고 니콘 캡쳐가 있습니다. AF는 빠르고 정확한 AF 를 말하는데, AF 알고리즘에 따라 제대로 맞진 않았지만 맞았다고 표시해주는 속도만 빠른 AF가 있는가 하면 느리지만, 정확하게 잡으려는 AF가 있고, 빠르고 정확한 니콘의 AF 가 있습니다. 그리고 스트로보는 니콘의 태양이라 할 수 있는 SB800 이 있었고요.(물론 지금은 더 최신 모델이 있죠) 끝으로 니콘 캡쳐NX2 가 있습니다. 니콘 캡쳐 NX2 는 니콘 사진 보정프로그램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JPG 와 RAW(NEF) 모두 보정이 가능하며, RAW 의 컨버팅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유료라는게 ..

요즘은 핵가족화로 인한 것인지, 한 자녀 가정들이 대부분이다 보니, 애완 동물 및 반려동물 등을 키우고 있는 것을 주변에서 심심찮게 보게 됩니다. 저희 집엔 제가 알레르기 비염도 심하고 가족들이 그리 동물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키우지 않는데요. 제가 근무하고 있는 학교에 1월부터 웬 고양이 한마리가 자꾸 모습을 보이고 있더군요. 그래서 요즘 이 녀석과 친해져 보려고 노력하는데 워낙 시크한 냥이씨라 사진 찍기도 힘들더군요. 눈을 마주치고 있으면 갑자기 홱 고개를 돌리기도 하고, 빠르게 움직이다 보니 순간 포착이 힘든 경우가 많은데요. 니콘 D5300 DSLR 카메라에는 이럴 때 쓰면 좋은 촬영모드가 하나 있습니다. 궁금하시죠? 실제로 사용해보니 초보자들도 M 모드나 반자동 모드로 찍을 필요 없이 쉽게 찍..

지난 12월 27일~29일 친구들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언제 할진 모르지만 결혼 전 이런 여행을 해보고 싶었고 작년 제주도 여행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맘 맞는 친구녀석들과 함께 2박 3일을 찍고 왔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니콘 d5300 과 함께 제주도 여행으로 가볼만한 곳을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2014년의 마지막 여행으로 제주도로 택했고 제주도는 같은 대한민국에 속해 있는 곳이긴 하지만, "따뜻한 남쪽 나라" 였습니다. * 여기에서 소개하는 사진은 니콘 D5300 DSLR 카메라와 니콘 16-85vr 렌즈로 촬영되었습니다. 작년 제주도 여행 때는 창가 쪽에 앉을 수 없어서 원하던 사진을 못 찍었는데 올해엔 찍었군요. 날개 바로 옆 좌석에 앉아서 찰칵~ 그래도 16mm 로 찍으니 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