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세차 방법 6

디테일링 셀프 세차 방법 (18.09.25)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리뷰가 아닌 제가 평소 하던 디테일링 세차의 기록을 남겨보려 합니다. 평소에는 셀프세차 캐미컬 리뷰를 통해서만 보여드렸는데, 평소에 어떤 식으로 세차를 하는지 그리고 오늘(9월 25일) 에는 어떤 프로세스로 세차를 진행했는지 남겨봅니다.우선 10km 정도 운행을 하였기 때문에 후열을 해줍니다. 엔진룸 열고 전체적으로 어느 부분이 가장 오염이 심한지 체크합니다.세차한지는 3주 정도 되었는데, 비 몇번 맞긴 했지만 소량의 워터스팟 외에, 어제 드라이브 하면서 생긴 버그킬의 흔적이 좀 있었습니다.루프 양쪽에 고무 몰딩 부분의 워터스팟.그리고 트렁크 하단의 워터스팟 조금후면 번호판 부근고압수로 본넷 버그킬의 흔적과, 전체 세척을 한 후 바로 버킷세차에 들어갑니다. 큰..

자동차 페클 후기 하이퍼쉴드 페인트클렌져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일반적인 세차로도 안지워지는 도장면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제품을 소개합니다. 혹시 페인트클렌져 제품에 대해 처음 들어보신 분들은 [여기] 에서 개봉기를 통해서 어떤 제품인지, 그리고 어떤 때 사용하는 제품인지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보통 도장면에 붙어 있는 오염물들은 카샴푸를 풀어 열심히 미트질을 하면 대부분 제거가 됩니다. 오염도에 따라서는 압력을 주어 미트질을 하면 시간이 좀 걸리지만 지워지는 것도 있구요. 아무리 해도 안지워지는 오염물들도 있습니다. 지워지면야 다행인데, 안 지워지면 어떻게 지워야 할까요? 어두운 색 차량에서는 이런 오염물들이 잘 보이지 않으나, 밝은, 흰색 차량에는 도장면에 붙은지 오래된 타르나 철분 등은 눈에 잘 띄고, 잘 지워지지..

자동차 세차용품 하이퍼쉴드 페인트클렌져 개봉기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요즘 특가로 구입한 하이퍼쉴드 자동차 세차용품 몇가지를 꾸준히 리뷰를 올리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제품은 하이퍼쉴드 자동차 세차용품 중 페인트클렌져 제품 입니다. 자동차 세차 초보들의 경우 외관만 봤을 때 깨끗하면.. '우와~ 깨끗하네' 라고 할지 모르지만.. 디테일링 세차 취미를 갖고 있는, 혹은 세차 고수들의 경우엔 외관만 보고 판단하지 않습니다. 도장면을 유심히 살펴보고, 만져보고 판단을 하죠. 초짜들의 경우 흰색 차량은 물만 뿌려도 깨끗해 보인다고 느낄 수 있지만 흰색 차량에도 보이지 않는 묵은 때가 많이 있습니다. 묵은 때가 많이 있으면, 도장면이 거칠어지거나, 광택이 거울처럼 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는데요. 이 묵은 때를 벗겨내기 위한 제품으로 쓰는 것..

셀프세차용품 프로바이탈 카케어 4종 사용기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지난 프로바이칼 카케어 4종 세트의 개봉기에 이어 실제로 제가 단골로 가고 있는 셀프세차장에 가서 세차를 하면서 제품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4종 세트 중 카샴푸는 따로 소분하여 들고 갔는데요. 위와 같이 대용량 물약 통에 넣어서 5L 압축분무기에 다 쏟아 부었습니다. 우선 폼건을 통해 프리워시를 한 후 한번 더 뿌리고 핸드미트질을 할 예정입니다. 우선 철분제거제를 휠과 본넷, 그리고 사이드 쪽에 뿌려주었구요. 어느정도 반응이 올라온 것을 확인한 후 2천원 넣고 폼건을 뿌렸습니다. 폼건 거품과 함께 철분 반응 결과물들이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놀란 것은 이전에 사용하던 아이코트 저려미 철분제거제의 경우 이정도로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는데 바닥에 흥건하게 포도즙이 흘러내린 ..

셀프세차용품 프로바이탈 카케어 4종 개봉기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작년 여름쯤 새차 구입을 하면서 제 블로그는 더 이상 IT, 사진, 리뷰 블로그가 아닌 자동차 & 디테일링 주제도 함께 다루는 블로그가 되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프로바이탈 카케어 4종 세트 제품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이 리뷰는 아반떼 위드 AD 클럽 체험단에 선정돼서 작성하게 된 리뷰임을 밝히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새차를 구입하면서 취미가 하나 생겼는데요. 바로 디테일링 세차 입니다. 이런 취미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디테힐링" 이라고 부를 만큼 디테일링 세차 취미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많은데요. 보통 세차장에 가면 4~5시간(최소) 은 세차를 하고 옵니다. 단순히 물 뿌리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각 부위의 코팅까지 하는 것이죠. '셀프세차는 어렵고 힘들어'..

초보를 위한 겨울 셀프세차 방법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자동차 관리 중 초보자들도 조금만 신경 쓰면 확실하게 할 수 있는 셀프세차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좀 더 중점적으로 다뤄야 할 부분이 있는데요.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세차 전문용어도 사용할 것인데요. 제가 이 글에서 소개하는 세차는 디테일링, 또는 디테일링 세차라고 합니다. 단순 셀프세차의 영역이지만 그보다 좀 더 자세하게 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우선 세차장의 워시존에 들어가게 되면 엔진룸을 열어 엔진열을 식힙니다. 엔진 열이 다 빠지지 않은 상태라면, 도장면과 기타 부위의 열도 식지 않은 상태라 곧바로 화학 제품을 묻히게 되면 차량의 도장면에 좋지 않은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