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가볼만한 곳 32

춘천 벚꽃명소 좀 늦게 찾아간 의암댐 근처 의암수력발전소(19.04.17)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이제 벚꽃엔딩을 찍고 있는데요. 이번 벚꽃은 유난히 늦게 찾아오고 일찍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춘천 벚꽃명소는 의암댐 근처의 의암수력발전소 부근의 벚꽃 핫플레이스 랍니다.잘 모르시는 분들은 의암 이레실버요양원 찍고 가시면 됩니다.가다 보면 대충 이런 장소가 나옵니다. 저 안쪽으로 엄청난 벚꽃들이 있어요. 춘천 분들도 여기는 잘 모르는 곳이라 언제 가도 한적합니다.그리고 여기는 나오면서 들린 의암댐 부근.. 의암수력발전소 안쪽에 있는 주차장인데, 여기도 꽤 괜찮습니다.플래쉬 터뜨리고 찍었더니 후방 리플렉터가 마치 조명 들어온 것 같군요.여기는 그늘이 좀 진 곳이라.. 진짜 날 좋을 때 아니면 밝은 사진은 찍기 힘들더군요.그나마 보정의 힘을 ..

춘천벚꽃 명소 춘천댐(춘천수력발전소) 19.04.15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오늘도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민방위 교육 갔다가 물피도주 범인을 못잡고, 1주일 정도가 지났네요. 그래도 시무룩하지 않고 여자친구와 함께 열심히 늦은 봄을 만끽하고 다녔습니다.첫번째로 소개하는 춘천 벚꽃명소는 바로 춘천댐 부근의 춘천 수자원공사 입니다. 제가 올해 방문해본 일자는 4월 15일 입니다. 아주 살짝 모자른 것 같기도 하고, 좀 진 것 같기도 한데요. 칼퇴근하고 5시가 좀 넘은 시각에 도착하였습니다. 출구 쪽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이 만차라 제일 안쪽까지 들어가서 겨우 세우고 한 컷 찍어 보았습니다. 늦은 오후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있더군요.모든 사진에서 그렇듯, 골든아워라 말하는 해질녘 시간의 벚꽃이라 햇살이 따갑지 않으면서 은은하게 비춰줘서 사진이 참 ..

춘천 장학리 카페 하일길 177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춘천에도 요즘 카페가 정말 많이 오픈하네요. 약 두달 전 쯤 제 블로그에서도 춘천 장학리에 있는 카페 하일길 177 에 대해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그 뒤로 저는 이 곳 단골이 되어서 여자친구랑 데이트 할 때면 꼭 들리곤 합니다. 처음 갔을 때는 10월 말이어서 겨울이라기 보단 쓸쓸한 가을 느낌이 많이 났는데요.얼마 전 부터는 카페 전체적인 분위기가 겨울 느낌이 많이 나네요. 날씨는 춥지만 카페에 들어가면 따뜻한 느낌?사진은 좋아하는 저로써는 카페 인테리어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번 데이트에는 카메라 두대를 들고 여자친구에게 카메라 조작법을 가르쳐주며, 같이 사진 촬영을 하였습니다.따로 카페에 대한 설명이나 사진에 대한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지난 번 포스팅에서도 자세히 하였으니까요. 오늘은 그냥 카페..

춘천 카페 분위기 좋은 가족 연인과 함께하기 좋은 장학리 하일길 177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오늘은 춘천의 분위기 좋은 카페 한 곳을 소개합니다. 오픈한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젊은 사장님의 센스 있는 인테리어와, 연인 뿐 아니라 가족과, 아이들과 함께 해도 좋을 그런 분위기의 카페였습니다.그리고 음료 가격도 저렴했구요~ 데이트 하면서 처음 가보았는데 춘천 장학리 쪽에서 한적한 곳에 위치한 곳이라 북적이는 곳을 싫어하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해주시고요.카페 이름은 하일길 177 입니다. 아마도 도로명 주소 이름을 딴 카페 같네요. 주차장에 차를 대고 찍어 본 카페 전경 입니다. 건물은 조립식 건물이네요.카페에 들어서자 카운터에 젊은~ 사장님이 작업을 하고 계시네요.음료 가격을 보면 4~6천원 정도의 가격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요즘 생긴..

가을 춘천 가볼만한 곳 이었던 평화생태공원 코스모스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그 길고 무덥던 여름이 지나가고 코스모스의 계절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아직 단풍놀이 하기엔 시기가 이르고, 코스모스나 핑크뮬리 사진 찍으러 많이들 다니실텐데요. 이번 글에서는 지금은 눈으로 볼 수도 찍을 수도 없는, 옛날 춘천의 가을에 가볼만한 곳 한 곳을 사진으로나마 다시 꺼내봅니다.위치는 아주 옛날 미군이 주둔하던 시절의 캠페이지 부근 입니다. 캠페이지 다 철수하고 그 뒤에 평화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엄청 넓은 코스모스 꽃밭이 조성되었었죠.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이것도 싹 밀어버리고 지금은 춘천 꿈자람 물정원 이라고 아이들 물놀이 시설과 놀이시설이 들어와 있는 것 같더라구요.경기도의 다른 시에서는 입장료를 받지만 공원 등이 잘 조성되어 있던데 만들고 몇년도 안되서 싹 밀어..

춘천 가을에 가볼만한 곳 강촌 구곡폭포 문배마을

끝나지 않을 것 같던 긴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여름도 빨리 찾아오고 올해는 유독 성급하게 계절이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이제 좀 있으면 겨울이 또 찾아오겠죠? ㅜ.ㅜ 겨울이 찾아오기 전 집 근처 가까운 곳에서 가을의 향기를 찾으러 떠나 보았습니다. 아직 단풍이 절정이 아닌지라 사진은 작년에 다녀와서 찍은 사진들로 소개를 합니다.^^이번 글에서 소개하기 위해 찾아간 곳은 강촌의 구곡폭포 입니다. 강촌은 젊은 청춘들이 MT 나 커플 여행을 오는 곳으로 유명하구요. 강촌에서 구곡폭포는 한 여름, 가을에 시원한 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며, 구곡폭포에서 등산을 좀 하면 문배마을이라는 곳도 있습니다. 땀을 살짝 흘리면서 등산을 하고 문배마을에서 맛있는 음식과 시원한 막걸리를 먹으면 올라올 ..

춘천 가볼만한 곳 호수별빛나라축제 / 해마 일식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니콘 포토챌린저 마지막 달 두번째 세번째 글로 현재 춘천에서 진행하고 있는 "호수별빛나라" 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축제라고는 여름부터 진행하고 있고 지금은 날이 좀 추워져서 그런지 사람들은 얼마 없었는데요. 뭐 저 같이 사진 좋아하는 사진가들은 사람이 너무 많은 것보다는 조용하게 이어폰 끼고 돌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날이 추워지면서 별미는 동해안 회가 좋겠죠? 여름에는 식중독 때문에 회를 먹기가 꺼려지는데 이제는 먹어도 되는 날씨가 돌아왔습니다. ㅎㅎ 그럼 먼저 춘천호수별빛나라 축제부터 소개해드릴게요. 춘천호수별빛나라 축제는 춘천MBC, 의암공원 근처에서 진행되는데요. 공지천 전체 부근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공지천교를 지나 바로 우측에 위와 같이 조명이 설치..

춘천 카페 춘천은 가을도 봄이지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니콘 포토챌린저 두번째 사진 미션으로 춘천 지역 카페를 소개해 봅니다. 사실 춘천에는 구봉산 전망대의 야경 좋은 카페 산토리니가 있습니다만, 여기는 워낙에 알려진 곳이고 해서 오늘은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최근 방문객이 많아지고 있는 춘천 카페 한군데를 소개해 봅니다. 위치는 신북읍 쪽 소양강댐 가는 방향에 있으며, 정확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자동차 전용도로를 타고 내려와서 소양강댐 방향으로 가다 보면 좌측에 있는데요. 현대자동차 순정 네비에서는 아직 검색이 안돼어 주소를 찍고 갔는데.. 봄고을이라는 숯불닭갈비와 막국수 음식점 간판과 같이 붙어 있습니다. 간판이 이쁘긴 한데 눈에는 잘안띄는 색상이어서, 하마터면 그냥 지나갈 뻔 하였습니다. 춘천 카페 춘천은 가을..

춘천 가볼만한 곳 랜드마크, 그리고 여름철 별미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춘천 가볼만한 곳으로 춘천의 랜드마크인 소양교 주변을 담아보았습니다. 소양교는 소양6교 까지 만들어져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소양 1, 3교 부근에서 소양2교를 배경으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소양2교는 춘천에서 야경포인트로도 유명한데, 제가 사진 촬영을 준비한 기간에는 소양2교 보수공사로 인하여 통행이 제한되었으며, 야간 점등도 하지 않아서 야경은 부득이하게 촬영하지 못하였습니다. ㅜㅜ 그럼 사진과 함께 설명 드릴게요. 소양2교 를 배경으로 계획한 사진은 사실 일몰 사진이었습니다. 소양2교 위에 태양이 올라와 있는 사진을 원했는데 완벽하게 찍기는 저 멀리 산이 있어서 힘들더군요. 게다가 첫번째 시도한 날에는.. 먹구름이 많이 있어서 더 힘들었습니다. 한번 시도..

춘천 맛집 한어울, 모리소바(메밀소바) 여름 입맛 없을 때 최고~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맛집 포스팅 입니다. 여름 더위가 한풀 꺾였지만 아직 가을이 오려면 좀 더 있어야죠~ 오늘 소개하는 곳은 제가 얼마 전에 알게 된 춘천 맛집 "한어울" 이라는 곳인데요. 메뉴도 많은 편 입니다. 여름엔 주로 모리소바가 잘나가고, 한식 위주로 메뉴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한어울은 6월부터 8월 까지는 일요일 3시까지 영업한다고 합니다. 가격은 위와 같구요. 저는 부모님 두 분을 모시고 가서 모리소바 3개를 주문하였습니다. 이건.. 무를 갈은 것. 위 두 가지는 모리소바 국물? 에 넣어서 먹습니다. 아래는 기본 반찬~ 이건 좀 특이한데 단무지를 절인 것 같기도 하고..ㅎㅎ 이것도 국물에 넣어서 드세요. 모리소바는 면이 두덩이가 나오는데 성인의 경우 모자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