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요즘 날씨가 참 덥죠? 그래도 입추도 지났고 하니 선선해질거라 믿습니다만.. 정말 올해는 에어컨 없이 버티기 힘든 여름이네요. 하지만 이 폭염을 뚫고 3주 전에 차를 끌고 서울 야경을 찍으러 다녀왔습니다. 꼭 한번 해보고 싶은 촬영이긴 했는데.. 날씨 때문에 망설이긴 했지만 일이 있어서 겸사겸사 다녀왔습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서울 야경 명소는 반포한강공원 근처의 세빛둥둥섬 입니다. 세빛둥둥섬 주차장으로 네비 검색해서 가시면 되구요. 대략 8시 반포대교 무지개 분수가 나올 때 쯤 부터 세빛둥둥섬 조명도 들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촬용에 이용한 카메라는 니콘 D7500 이며 렌즈는 시그마 18-35 F1.8 UFO 렌즈 입니다. 이 렌즈로 야경은 처음인데, 생각보다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