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사진, 자동차, 리뷰로 보는 세상 이야기

PC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무소음 PC라는 것이 어느 순간 새로운 PC 선택의 기준이 되었습니다. 무소음 PC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PC 내의 쿨러들을 제거하거나 소음 적고 풍량 좋은 팬을 장착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 입니다.(아! 요즘은 무소음 파워서플라이도 있지요.) PC 케이스 내부를 한번이라도 들여다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PC 내부에서 볼 수 있는 것 중 가장 소음도가 높은 것은 CPU 쿨러와, VGA 쿨러 입니다. 다른 것은 온도가 높아져도 크게 문제가 안되지만(메인보드 전원부 제외), CPU나 VGA는 온갖 에러 화면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온도를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고, 더군다나 요즘은 CPU나 VGA에 오버클럭도 어느정도 기본으로 하는 시대가 되다 보니, 성능 좋은 쿨러를(소..

이번 리뷰에서 소개할 제품은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인 제닉스 유통의 TESORO COLADA(콜라다?)키보드 입니다. 제닉스는 직접 제조하는 게이밍 라인과, 해외 유명 게이밍 브랜드인 TESORO의 제품을 유통하고 있는데, 오늘 소개할 키보드는 테소로(TESORO) 기계식 키보드 중에서도 고급 라인에 속하고 있는 TESORO COLADA 모델 입니다. 제닉스 colada 기계식 키보드는 그동안의 TESORO 기계식 키보드와 마찬가지로 멋진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인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특징은 알루미늄 하우징을 채택하여 메탈 재질의 헤어라인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본 리뷰에서는 이 멋진 알루미늄 하우징의 제닉스 테소로 COLADA 기계식 키보드의 패키징과 외형에 대해 살펴보고, 2..

현재는 OCer라는 닉네임으로 리뷰어 활동을 하고 있지만, 사실 저는 2003년부터 오버클러커로 활동을 해왔습니다. 지금이야 많이 잊혀진 닉네임이긴 하지만 아직도 가끔 하드웨어 커뮤니티에서는 저를 알아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버클럭을 접으면서 하드웨어 리뷰도 시들해지기 시작했는데, 오랜만에 써모랩에서 신제품이 나왔다길래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오늘 비교할 쿨러는, 쿨러 선택에 고민을 해보신 분이라면 한번쯤 들어보셨을 써모랩의 BADA 2010 CPU 쿨러 입니다. 간략한 BADA 2010의 이력을 설명 드리면, 초기에는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쓸만한 성능을 내는 것이 써모랩 BADA CPU 쿨러의 초기 모델이었다면 BADA 2010에 와서는 저소음을 추구하며 고성능을 꾀하는 모델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

무선 키보드나 마우스라고 하면, 대부분 로지텍 무선 키보드 마우스를 떠올리시는데 이번 리뷰에서 소개할 제품은 RAPOO라는 회사의 무선키보드로, 모델명은 RAPOO E9270 입니다.인지도가 그리 높진 않아서 잘 모르실테지만, 사실 RAPOO는 몇년 전부터 국내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회사로, 최근 공유기에서 주파수 혼잡을 회피하기 위해 기존 2.4Ghz에서 5Ghz로 변경되고 있는 것처럼 5Ghz 대역 주파수를 무선 마우스, 무선 키보드에 최초로 적용한 회사로 유명합니다. 이번에 소개하게 된 RAPOO E9270 무선 키보드도 5Ghz 주파수 영역을 사용하여 보다 넓고 끊김 없는 입력이 가능합니다.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RAPOO 무선 키보드 최상위 제품답게 디자인면에 있어서 월등한 제품이라는 것을 느..

노트북의 작은 화면으로 눈의 피로를 쉽게 느끼시는 아버지를 위해 모니터를 고르다가 괜찮은 노트북용 보조 모니터를 발견하여 소개해 봅니다. 소개할 제품은 바로 국내 모니터 전문 제조 업체인 알파스캔에서 새로운 휴대용 USB 보조 모니터인데요. 이 제품은 2세대 제품으로 모델명이 알파스캔 AOC 1659 USB 모니터라고 합니다. 레이싱 모델인 주다하씨가 들고 있어서 좋게 보이는 것은 아니구요. 리뷰어의 눈으로 하나하나 살펴보다 보니 눈에 딱 띄더라구요. 우선 알파스캔 AOC 1659 USB 보조 모니터를 간략히 소개하면 15.6인치의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였고 아쉽게도 패널은 TN 패널이지만 LED의 선명함과 노트북 보조 모니터로 사용하기엔 부족함 없는 시야각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터치패널..

쿨러마스터 기계식 키보드를 보면 대개 크기를 최소화 시키고 텐키레스로 나오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에 소개하는 CM스톰 MECH 기계식 키보드는 크기가 정말 엄청 납니다. 알루미늄으로 보이는 하우징으로 되어 있으며 좌측에는 들고 다니기 편하도록(?) 손잡이도 있습니다. 꽤 넓직한 손목 받침대도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백라이트가 들어오는거 봐선 쿨러마스터 CM스톰 퀵파이어 TK와 비슷하게 펑셩키도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쿨러마스터 CM스톰 MECH 기계식 키보드 바닥면을 살펴보면, 외형만큼이나 무지 넓네요. 이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려면 책상 위에 올려두고 사용해야 할 듯 하고 공간도 많이 차지할 듯.. 키보드 앞쪽에는 분리 가능한 USB 케이블과, USB 3.0 포트 2개, 사운드 관련 입/출력 포트가..

독일의 명품 게이밍기어 ROCCAT에서 새로운 기계식키보드가 출시 됐습니다. 이름은 ROCCAT Ryos MK Pro 기계식키보드 입니다. 게이밍용 기계식키보드이기 때문에 게이밍시 편의성을 느낄 수 있는 기능들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 ROCCAT이 Ryos MK Pro 기계식키보드의 가장 큰 특징은 ARM 32비트 프로세서를 내장해 키보드 백라이트 청색 LED를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게임 중에 쓰는 키만 빛을 내게 한다던가, 키 움직임에 맞춰 불이 나오게 한다던가. SDK를 이용하면 임의 조작도 가능. 키는 ZF 전자의 체리 MX 청/흑/갈/적축 스위치를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외에 게이밍키보드로 15키 롤오버를 지원하여 동시입력을 지원하였고 5개의 매크로 기능키, 헤드셋 연결 단자를 지원하..

MSI에서 첫번째 기계식 키보드를 발표 했습니다. 모델명은 MSI GK-601 게이밍용 기계식 키보드이며, N키 롤오버를 지원하며 체리MX 적축 스위치를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가격은 17800엔. 풀배열의 기계식 키보드이며, 오렌지 키캡이 아닌 옐로우키캡이 제공되며, 키캡의 프린팅 역시 옐로우 색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근데 디자인을 보니.. 제가 몇일 전 리뷰를 진행하였던 제닉스 TESORO 듀란달 기계식 키보드와 비슷하네요. 스페이스바 위에 LED도 그렇고 F12키가 G/PC 모드로 전환되는 것도 그렇고 총 5개의 프로파일이 제공되는 것도 그렇고 OEM인가 봅니다. 혹시라도 궁금하신 분은 [여기] 리뷰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제닉스 듀란달 기계식 키보드 두번째 리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두번째 리뷰에서는 기계식 키보드로써의 키감은 어떤지 흑축, 갈축, 청축을 사용해본 느낌을 비교해보며, 실제 타건 영상을 통해 소음은 어떤지 살펴볼 것이고, 게이밍 키보드로써의 동시입력 성능은 어떤지, 백라이트 기능과, G 모드에서 프로파일, 매크로 기능은 어떻게 사용하는지 활용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동시 입력 테스트 입니다. 기계식 키보드 추천? 제닉스 듀란달 기계식 키보드의 동시입력 성능은? 대부분의 게이밍 키보드는 무한동시 입력 기능인 n롤오버를 지원합니다. 게다가 고가의 기계식 키보드라면 반드시 이것이 필수요소가 되어야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 리뷰에서 소개하는 제닉스 듀란달 기계식 키보드 역시 무한동시 입력을..

제닉스(XENICS) TESORO DURANDAL ULTIMATE 기계식 키보드(청축) 요즘 이상하게 한가지 제품을 리뷰 쓰기 시작하면.. 줄줄이 그와 동일한 제품 리뷰를 쓰게 되네요. 작년에는 와이파이 공유기를 그렇게 쓰더니.. 다시 게이밍 마우스.. 이번에는 기계식 키보드를 두번째 쓰고 있습니다. 최근, 게이밍 제품들의 특징은 이제 더 이상 외산 브랜드만을 고집하지 않아도 게이밍 마우스나, 게이밍 키보드..(기계식 키보드)도 국산 브랜드에서 괜찮은 제품들이 많이 나온다는 것 입니다. 컴퓨터 케이스도 마찬가지지만, 정말 요즘 들어 국내 하드웨어, 컴퓨터 주변기기 업체들이 정신을 차렸는지 역시 한국의 장인정신으로 만든 좋은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 리뷰에서 제가 소개할 제품은 바로 제닉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