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사진, 자동차, 리뷰로 보는 세상 이야기

첫번째 LTE-A 스마트폰인 갤럭시S4 LTE-A가 출시되고 얼마 안되어 LG의 반격이 시작되었습니다. LG는 옵티머스라는 이름 대신 G2라는 이름으로 한 제품을 내놓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반응은 시들한 것 같습니다. G2 스마트폰 자체는 참신한 UX와 기능들이 있어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지만 보조금 빙하기 때문인지 소비자들의 반응은 차갑기만 합니다. 한편 삼성에선 갤럭시S4 LTE-A 이후 올해 마지막 스마트폰 신제품인 갤럭시노트3 출시일이 다가오는지 중국 루머 사이트들을 통해 정보를 슬금슬금 유출시키고 있습니다. 갤럭시S4도 중국 사이트를 통해 유출된 디자인 그대로 출시가 되었던 적이 있죠. 이쯤이면 갤럭시노트3도 믿을만 하죠. 애플의 아이폰5도 그렇고 애플 역시 유출 마케팅(?)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최근 구글과 아수스(에이수스, ASUS)의 합작 태블릿PC인 넥서스7 후속, 넥서스7 2세대로 태블릿PC 시장이 후끈 달아 올랐습니다. 전작인 넥서스7도 호평을 받았는데 이번 후속은 더 가성비가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런 제품을 만든 아수스에서 넥서스7과 비슷한 녀석이 나왔습니다. 바로 미모패드 HD7라 불리는 Memo Pad hd7 입니다. 정확한 모델명은 ASUS ME173X 입니다. 리뷰는 1부 개봉기, 2부 성능, 3부 활용기.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최대한 사용자 관점에서 살펴볼 것입니다. 그럼 1부 미모패드 HD7(ME173X) 개봉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본 리뷰는 IT 동아 오피니언 리더 평가단에 선정되어 반납하는 조건으로 대여 받아 작성하게 됐습니다. 1. 넥서스7과 동일한 크기..

쿨러마스터 기계식 키보드를 보면 대개 크기를 최소화 시키고 텐키레스로 나오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에 소개하는 CM스톰 MECH 기계식 키보드는 크기가 정말 엄청 납니다. 알루미늄으로 보이는 하우징으로 되어 있으며 좌측에는 들고 다니기 편하도록(?) 손잡이도 있습니다. 꽤 넓직한 손목 받침대도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백라이트가 들어오는거 봐선 쿨러마스터 CM스톰 퀵파이어 TK와 비슷하게 펑셩키도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쿨러마스터 CM스톰 MECH 기계식 키보드 바닥면을 살펴보면, 외형만큼이나 무지 넓네요. 이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려면 책상 위에 올려두고 사용해야 할 듯 하고 공간도 많이 차지할 듯.. 키보드 앞쪽에는 분리 가능한 USB 케이블과, USB 3.0 포트 2개, 사운드 관련 입/출력 포트가..

삼성에서 친환경 조립식 프린터를 계획중이라고 합니다. (실용화 여부는 아직 장담 못하지만) 플라스틱과 종이로 프레임을 만들고 조립하면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쭉 보면 아시겠지만 "껍데기"만 플라스틱과 종이로 된 것이고, 안에 부품들은 일반적인 레이저 프린터와 동일하게 들어갑니다. 플라스틱이야 그렇다쳐도, 종이로 만든 것은 내구성이나 부식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지.. 실용화 여부는 거뉘아찌도 모를 듯.

메모리 반도체로 잘나가는 삼성에서 얼마 전에 세계 최초 3D 수직 설계의 낸드 플래시 칩을 양산에 성공했다는 뉴스가 떴었습니다. 이 3D 수직 설계 낸드 플래시 메모리는 V낸드라는 이름을 붙였었는데, 이번에 그 V낸드를 사용한 첫번째 SSD가 나왔습니다. 물론 삼성에서 나왔구요. 이름은 심플하게 V-낸드 SSD 입니다. 용량은 일반적인 SSD에 비해 좀 많이 큰 960GB와 480GB 모델이 있으며 성능은 이전 삼성 SSD 제품들보다 순차 읽기/쓰기 성능은 20%, 전력 사용량은 40% 개선됐고, 용량 128Gb(16GB)짜리의 MLC 3D V-낸드 플래시를 최대 64개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당연한거겠지만, SATA 6Gbps 컨트롤러를 탑재하여 최대 성능을 끌어낸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목할 점은 S..

SD메모리카드로 유명한 샌디스크에서 SSD 하나를 발표 했습니다. 샌디스크 SD메모리카드의 성능이 좋은 것처럼 SSD도 성능이 좋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게 하는데.. 생각보다 좋진 않습니다. 사무용이기 때문에. 샌디스크 SSD X210는 19나노 공정 낸드 플래시를 사용하였고 가장 흔히 사용하는 마벨 컨트롤러를 탑재하였습니다. 인터페이스는 SATA 6Gbps 포트를 사용하며 두께 7mm에 용량 은128/256/512GB가 출시 되었습니다. 성능은 최대 읽기 505MB/s, 쓰기 470MB/s, 4KB 랜덤 액세스는 89000/60000 IOPS. 전작인 X110과 마찬가지로 X210은 사무용으로 공급됩니다.

미니ITX 컴퓨터 케이스로 인기를 많이 끌었던 비트피닉스의 M-ATX 크기 컴퓨터 케이스가 출시 됐습니다. 바로 프로디지 M 컴퓨터 케이스 입니다. 비트피닉스 프로디지 M 컴퓨터케이스의 간략 특징은, 일반 프로디지 컴퓨터 케이스와 달리 조금은 넉넉해진 M-ATX 사이즈의 메인보드가 장착되며, 그 좁은 공간에서 240mm 수냉 라디에이터 및 수냉 장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그리고 SLI/크로스파이어 구성 가능한 공간이 확보되어 있고, 외부 확장포트로 USB 3.0 2개가 지원되며, 하드 확장 구성으론, 3.5" 베이 2개, 2.5" 베이 2개 입니다. 그리고 최대 높이 160mm의 타워형 쿨러까지 장착이 가능하다고 하니, 하드 베이 적은것만 빼면 꽤 쓸만해 보입니다. 비트피닉스 프로디지 M 컴퓨터 케이스의 ..

머스킨이 2013 플래시 서밋에서 몇가지 눈에 띄는 제품들을 전시하였습니다. 2013 서밋은 플래시 메모리와 여러 스토리지 관련 제품들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인데, 머스킨 부스에서는 PCI-E SSD와 USB 3.0 메모리가 눈에 띄었습니다. 먼저 PCI-E에 사용하는 SSD 입니다. 제품명은 스콜피언 디럭스이며 PCI-E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여 2165MB/s의 읽기와 1990MB/s의 쓰기 속도를 내며, 4K 읽기는 100000 IOPS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정말 후덜덜한 성능 입니다. 하나쯤 갖고 싶다는.. 다음은 USB 3.0 메모리인데요. 디자인은 별 거 없죠? 하지만 성능 하나만큼은 깜짝 놀랄 제품 입니다. 이 USB 메모리의 제품명은 벤추라 울트라이며, USB메모리의 용량은 무려 240GB..

넥서스7 2세대에 이어 차세대 킨들 파이어 HD의 스펙도 공개가 되었습니다. 차세대 킨들파이어 HD는 넥서스7 2세대의 스냅드래곤 600보다 높은 성능의 스냅드래곤 800이 탑재될 것이라고 합니다. 당연히 성능면에서 우위에 있을 것이고, 그 외에 8.9인치 디스플레이에 2560x1600 해상도, 안드로이드 4.2.2 젤리빈이며 CPU클럭은 300~2150Mhz로 스냅드래곤 최고클럭인 2.3Ghz 보다는 조금 낮춘다고 합니다. 스냅드래곤 800이 들어가니 당연히 GPU는 adreno 330 입니다. 구글 제품이 아니다 보니 구글의 버프를 못 받은 탓도 있지만 안드로이드 4.2.2 젤리빈인 것은 좀 아쉽습니다. 스냅드래곤800에 안드로이드 4.3 젤리빈이면 더 성능이 좋을텐데 말이죠. 갤럭시S4 안드로이드 ..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에서 신형 내추럴키보드와 마우스가 출시 됐습니다. 내추럴키보드 하면 저는 국내의 LG 키보드도 떠오르는데 내추럴이란 발음을 우스갯소리로 뇌출혈이라고 해서 뇌출혈키보드라고도 불렸었는데, 키보드 운지법을 제대로 익히지 않은 사람들에겐 불편한 키보드입니다. B, N를 기준으로 양갈래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쳐보면 편하고 오타율도 적습니다.(적응 되면) 근데 이번에 나온 내추럴키보드는 스페이스바도 두개가 되어서 저는 타이핑시 9개의 손가락을 쓰는데 쪽 스페이스바를 누르기 위해 모든 손가락을 써야할 것 같습니다. 키보드와 마우스 모두 무선으로 작동 됩니다. 키보드는 텐키레스 제품으로 숫자패드는 따로 제공 됩니다. fn 기능도 내장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키보드는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