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식 컴퓨터 케이스 추천 비트피닉스 고스트 컴퓨터 케이스 #2

[조립식 컴퓨터 케이스 추천 비트피닉스 고스트 컴퓨터 케이스]

OCer가 추천하는 조립식 컴퓨터 케이스 추천. 비트 피닉스 고스트 컴퓨터 케이스 두번째 시간으로 조립편 시작합니다~

혹시라도 비트 피닉스 컴퓨터 케이스의 멋진 외형을 안보신 분이라면 [여기] 에서 확인해 주시고 이어서 봐주시기 바랍니다.^^

조립하는 과정은 생략하고 조립 후 모습과 그 외 비트 피닉스 컴퓨터 케이스로 조립을 할 경우 알아야 할 부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조립식 컴퓨터 케이스 추천 비트피닉스 고스트 컴퓨터 케이스 조립 그 후

[컴퓨터 케이스 추천 비트피닉스 고스트 컴퓨터 케이스 조립 #1]

비트 피닉스 컴퓨터 케이스에 제 메인 PC 시스템을 조립하였습니다. 사실 왠만하면 컴퓨터 케이스 리뷰는 따로 테스트 부품들을 이용하여 조립을 하는데, 제가 선택한 컴퓨터 케이스다 보니 실제로 메인 PC를 조립하게 되었습니다.

조립에 사용된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CPU	인텔 아이비브릿지 I5-3570K
메인보드	애즈락 Z77 익스트림3
RAM	삼성 PC3-10600 4GB x 4
VGA	갤럭시 지포스 GTX660 2GB SC
파워 서플라이	에너맥스 레볼루션 85+ 950W
HDD / SDD	HDD : 시게이트 2TB, 삼성 1TB, 시게이트 640GB SSD : COSAIR FORCE3 120GB, 플렉스터 M5 Pro 128GB
쿨러	CPU : 써모랩 바람 2010 쌍팬

 

오버클럭을 접고 실사용으로 작년에 구성한 사양 입니다. 램은 삼성이긴 하지만 4GB x4 풀뱅크로 2400Mhz까지 들어갑니다. 그리고 VGA는 갤럭시 지포스 GTX 660 2GB SC. 파워 서플라이는 에너맥스 레볼루션 85+ 950w 입니다. 오버클럭 때문에 파워서플라이도 무지막지한 녀석으로 구입해놓은게 벌써 4년이 되어 가네요.. 용량 작고 효율 좋은 파워 서플라이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그 외 하드 3개, SSD 두개가 설치되었고, 쿨러는 CPU만 써모랩 바람 2010 쌍팬으로 설치하였습니다.

[컴퓨터 케이스 추천 비트피닉스 고스트 컴퓨터 케이스 조립 #2]

선정리용 홀이 있긴 하지만 제가 사용하고 있는 에너맥스 레볼루션 85+ 파워 서플라이의 케이블이 좀 길다 보니 메인 커넥터를 제외하고는 선정리용 홀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깔끔하게 선정리가 가능했습니다.

메인보드 사이즈가 보통의 ATX 사이즈인데 조금 여유가 있어 보이고, 상단 부분도 여유가 있어서 조립할 때 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장착한 VGA가 지포스 GTX 660이지만 기판 길이가 더 긴 하이엔드 고성능 VGA도 장착이 가능합니다. 그 이유가 바로 수평선상에 위치하고 있는 하드가 3.5"가 아닌 2.5" 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비트 피닉스 컴퓨터 케이스에 장착한 에너맥스 레볼루션 85+ 파워 서플라이]

[비트피닉스 고스트 컴퓨터 케이스의 베이]

하드와 SSD도 5개나 장착을 하였는데도 5.25" 하드 베이는 아직도 2개나 더 장착할 수 있는 여유가 있습니다.

SSD가 2개인데 1개는 뭔지 궁금하시죠? USB 외장하드로 쓰고 있다가 하드 용량이 모잘라서 리뷰용 사진과 프로그램만 넣어둔 하드랍니다. USB 외장하드용 하드여서 2.5"의 작은 크기죠.

비트 피닉스 컴퓨터 케이스의  SSD나 하드 장착은 분리 가능한 하드 케이지에 장착을 하는데요.

먼저 SSD 장착 방법을 살펴 보겠습니다.

비트피닉스 고스트 컴퓨터 케이스의 편리한 SSD 설치법

[비트피닉스 고스트 컴퓨터 케이스의 편리한 SSD 설치법 #1]

최근 나오는 컴퓨터 케이스들은 대부분이 사이즈 상관 없이 하나의 가이드 또는 분리 가능한 케이지로 2.5", 3.5" SSD나 하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만, 비트 피닉스 고스트 컴퓨터 케이스는 따로 구분이 되고 있습니다.

[비트피닉스 고스트 컴퓨터 케이스의 편리한 SSD 설치법 #2]

2.5" SSD의 경우 위와 같이 케이지 안쪽에 고정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거기에 딱 맞춰 껴주시면 되는데 한쪽을 먼저 고정한 후 다른 한쪽은 약간 힘을 가해 케이지를 벌린 후 SSD를 밀어넣고 고정하면 됩니다. 

2.5" 고정 부분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지만, 3.5" 하드 케이지는 고정 부분이 금속 재질로 되어 있어서 내구성면에서 더 좋습니다. 2.5" 고정부분도 금속재질이 쓰였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비트피닉스 고스트 컴퓨터 케이스의 편리한 하드 설치법 #1]

[비트피닉스 고스트 컴퓨터 케이스의 편리한 하드 설치법 #2]

3.5" 역시 2.5" 장착 방법과 마찬가지로 고정부분을 구멍에 맞게 잘 껴넣으면 됩니다.

아래는 하드 장착 방법 영상 입니다.

[반드시 한번 더 쪼여주자~]

고정이 된 후에는 비트 피닉스 고스트 컴퓨터 케이스의 샷시 부분과 케이지 부분을 볼트로 한번 더 고정해주면 완벽히 고정이 됩니다. 사실 볼트로 고정을 안해주면 좀 흔들거리기 때문에 하드 공진음의 압박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반드시 한번 더~ 쪼여주세요.

아래부터는 조립 후 비트 피닉스 고스트 컴퓨터 케이스의 뒷태를 살펴 봤습니다.

[비트피닉스 컴퓨터 케이스의 조립 후 모습 #1]

[비트피닉스 컴퓨터 케이스의 조립 후 모습 #2]

깔끔하게 조립 되었죠?

다음은 메인보드 뒷편 사이드 판넬을 열어 봤습니다.

[비트피닉스 컴퓨터 케이스의 조립 후 모습 #3]

CPU 쿨러 백플레이트 부분이 컷 인 홀 방식으로 되어 있어 정말로 메인보드 분리를 하지 않아도 CPU 쿨러 교체가 가능해 보입니다. 사실 이렇게 넓직하게 홀이 뚫려 있지 않다면 아무리 홀이 있다 해도 제대로 위치가 맞지 않아서 CPU 쿨러 교체를 위해서는 메인보드 분리를 해야만 했는데 제가 지금까지 써본.. 리뷰를 진행한 컴퓨터 케이스 중 유일하게 이 비트피닉스 고스트 컴퓨터 케이스만이.. 만족할만한 컷 인 홀 적용 케이스였습니다.

또한 뒷편 내부 역시 여유 공간이 많기 때문에 적당히 밀어넣은 후에 사이드 판넬을 닫으면 선정리는 그걸로 끝입니다.(사실.. 선정리 안했어요..ㅜ.ㅜ..)

[써모랩 바람 2010 CPU 쿨러 같은 타워형 쿨러도 OK!]

고스트 컴퓨터 케이스에 장착된 CPU 쿨러는 높이 160mm의 써모랩 바람 2010 쿨러 입니다. 타워형 쿨러다 보니 높이가 제법 있지만 장착을 하고도 여유가 꽤 있습니다.

[장착 / 분리가 쉽도록 손잡이가 달려 있는 하드 케이지]

아, 그리고 하드 케이지 부분에서 빼먹은 것이 있는데, 하드 케이지는 장착/분리가 쉽도록 손잡이가 달려 있어서 정말 편합니다.

[비트피닉스 고스트 컴퓨터 케이스에 장착한 써모랩 바람 2010 CPU 쿨러]

[원터치 고정이 가능한 5.25" 베이]

[무소음 컨셉이지만 쿨링도 확실한 비트피닉스 고스트 컴퓨터 케이스]

1부에서 소개하길 비트피닉스 고스트 컴퓨터 케이스는 무소음 컨셉으로 나온 케이스라 하였습니다. 하지만 전면 먼지 필터를 보니 전면 도어를 닫아놓고 사용을 해도 흡기가 꽤 되는 편이었습니다. 그것을 알 수 있는 것이 위와 같이 꽉 닫고 사용을 하더라도 먼지가 많이 발생하더라구요. 이것은 그만큼 흡기가 가능한 구조기 때문입니다.

여기까지 비트피닉스 컴퓨터 케이스의 조립편까지 살펴 봤습니다.

조립식 컴퓨터 케이스 추천 비트피닉스 고스트 컴퓨터 케이스 리뷰 마치며..

무려 5주간 OCer가 직접 사용한 비트피닉스의 컴퓨터 케이스는 딱 한가지 단점만을 제외하고는 모두 제 맘에 들었습니다. 단점 없는 제품이 어디 있을까요? 그 한가지 단점은 바로 케이스의 전체적인 두께가 상당히 얇다는 것입니다. 비록 제가 버니아캘리퍼스를 구비해놓고 있지 않아 측정은 할 수 없었지만 요즘 출시되는 케이스들과 같이 대세를 따라.. 매우 얇게 나온 것이 상당히 아쉽습니다. 뭐 그로 인해 생기는 문제점은 없지만, 케이스란 자고로.. 무겁더라도 두꺼워야 묵직한 무게감도 있고 좋기 때문입니다.

케이스 두께가 얇다면 케이스에 장착된 여러 장치들의 진동음이나 케이스 고정력에 있어서 안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지만 다행히도 그런 문제는 느낄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차후, 고스트의 후속 제품이 나오게 된다면 두께만큼은 좀 보완되서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무소음, 저소음 구축을 위한 컴퓨터 케이스. 비트피닉스 고스트 컴퓨터 케이스 리뷰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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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편은 2월 초에 포스팅하였는데 조립편은 상당히 늦어졌습니다. 작년 말부터 몸도 안좋고 계속 리뷰가 밀려 있다 보니 정신이 없어서 이제서야 포스팅하는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는 몸이 좋아진 관계로.. 폭풍 리뷰 업로드가 있을 예정이니 앞으로도 계속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