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아반떼 AD e-VGT 1.6 2016 58

아반떼AD 순정 전동 럼버서포트 DIY & 시트 허벅지 보강 방법 및 후기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아반떼AD e-VGT 디젤 차량을 16년 7월 말 출고하여 여태 운행을 하고 있는데요. 7년간 운행하면서 단점이라고 생각한 것이 바로 시트와, 너무 출렁거리는 승차감이었습니다. 시트는 요추 diy 라고 해서 수입차에서도 많이 쓰이는 고탄성 압축 스펀지를 시트 내부에 삽입하여 요추를 빵빵하게 하는 것이었는데, 안하는 것보단 낫지만, 그렇다고 허리가 많이 편하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출렁거리는 승차감은 노면이 좋은 곳에선 좋지만, 요철구간에서는 너무 바운스가 심하고, 고속주행에서는 불안감을 느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칼치기를 하는 운전 스타일은 아니더라도 고속도로에서 고속으로 주행하다 차선 변경을 하거나 코너 등, 단단한 승차감하고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물론 방지턱에서는 2~..

아반떼AD 순정 자동차 통풍시트 DIY #5 콘솔 스위치 배선 작업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드디어 아반떼AD 순정 자동차 통풍시트 DIY #5 글이 되겠는데요. 이번 글이 마지막 글 입니다. 사실 가장 처음 시도했었던 과정인데, 생각보다 의문점이 많아서, 배선 부분은 패스하고 가장 노가다 작업부터 진행을 했었죠. 이제 남은 것은 기어봉 양 옆의 콘솔 스위치의 배선을 조수석 하네스(fs21) 과 연결하는 작업 입니다. 우선 해당 커넥터 배선들을 보겠습니다. 첫번째 글에서도 설명하였듯 제 차량은 아반떼AD 디젤 2017년식 스페셜스트림 등급 입니다. 하지만 핀이 삽입되어야 할 자리에 거짓말 안하고 모든 핀들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초보 입장에서는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빼고 끼면 되나? 또는 피복을 벗겨 브릿지 하면 될까? 이렇게 하면 문제가 생기진 ..

아반떼AD 순정 자동차 통풍시트 DIY #4 가죽 내피 뜯어내기 및 조수석 탑승객 감지센서 이식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지난 글인 아반떼AD 순정 자동차 통풍시트 DIY #3 에서는 조수석 하단 하네스(FS21) 배선 작업을 했었죠. 그리고 쿠션이 잘못 와서 조수석 쿠션을 조립하다, 다시 운전석을 했었는데요. 이때 잘못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 내용은 이번 글에서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통풍시트 DIY 를 처음 해봤을 때는 무겁게 시트를 분리하여 통째로 들고 집에서 작업을 했는데요. 몇번 뺐다 꼈다 가죽과 쿠션을 작업하다 보니 두번째는 위와 같이 가죽+쿠션만 가지고 와서 좀 더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배선 작업을 위해서는 다 들고 오는 것이 좋지만 이미 배선 작업은 거의 마친 상태였습니다. 등받이 쿠션과 가죽은 호그링으로 고정되어 있는데 하도 분리하고 다시 결합하고 해서 그런지..

아반떼AD 순정 자동차 통풍시트 DIY #3 조수석 하네스 배선 작업 및 운전석으로 배선 넘기기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지난 글 까지는 아반떼AD 순정 자동차 통풍시트 작업을 위해 조수석 시트 작업을 하였습니다. 시트 프레임에서 쿠션과 가죽을 벗기고 통풍시트용 쿠션으로 교체하고 시트 프레임 하단 배선까지 정리를 하였구요. 이번 글에서는 쿠션이 잘못 왔지만 어차피 하단 하네스 작업은 해놔야 하기 때문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사실 분해하고 조립하고 하는건 잘할 수 있는데 배선 건드리는건 아직 익숙치 않아서 불안했는데요. 일단 비싸게 주고 샀는데 도전해 봅니다. 이번 작업에서는 조수석 하단의 FS21 하네스 커넥터에 핀 작업을 해줘야 합니다. 핀 작업을 하고 FS21 부터 운전석으로 배선을 넘깁니다. 우선 조수석 하단의 FS21 하네스를 확인해 봅니다. 서로 다른 방향에서 살펴봤는데요. 양쪽에 보면..

아반떼AD 순정 자동차 통풍시트 DIY #2 (시트 탈거, 가죽 벗기고 쿠션 교체 및 순정 배선 연결)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지난번 글에서는 아반떼AD 순정 자동차 통풍시트 DIY #1 구성품 확인 포스팅을 전해드렸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구성품을 확인하고 탈거해서 힘들게 집까지 들고 온 시트를 분해하고, 시트에 해줘야 할 작업들을 해보겠습니다. 우선 제가 들고 온 시트는 조수석 시트 입니다. 지난번 글에서도 설명하였듯 조수석 시트에 통풍시트 메인 배선이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조수석 부터 작업하려고 조수석을 들고 왔습니다. 우선 시트백 커버를 벗겨줍니다. 아랫부분을 잡고 위로 올리다 보면 탁 소리가 나면서 윗쪽에 걸린 부분이 빠지는 소리가 있는데 그때 다시 살짝 아래로 내리면서 몸쪽으로 잡아 당기면 빠집니다. 시트 뒷쪽이 분리된 시트 백커버 입니다. 그리고 아랫쪽에 밴드와 걸쇠로 팽팽하게 걸려 있는..

아반떼AD 순정 자동차 통풍시트 DIY #1 구성품 확인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벼르고 벼르던 아반떼AD 순정 자동차 통풍시트 DIY 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덱XXX 등에 문의해보니 시트 쿠션 가공시 현금 65만원, 시트 쿠션 순정품 사용시 85만원.. 까지 부르기에 그래도 해놓고 나면 많이 쓸 것 같아서 해볼까 하다,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니 순정 통풍시트 부품을 모아서 파는 곳이 있더라구요. 배선까지 제공이 된다 하기에.. 실내 트림은 다 뜯을 줄 알고, 시트 탈거는 14mm 4개 풀어주면 되고, 배선은.. 처음이라 이게 가장 막막하긴 했는데 일단 도전해 보았습니다. 추석 1주일 전 쯤 주문하여, 긴 추석 연휴 동안에 삽질을 해보려고 통풍시트 DIY 를 도전해 보았지요. 제가 구입한 곳은 [여기] 입니다. 배송비 포함하여 시트 쿠션..

합법 인증 LED 전조등 필립스 G2 울티논 에센셜 아반떼AD HB3(9005) DIY 장착 및 인증 방법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오랜만에 제 애마인 아반떼AD 디젤 2017년식 튜닝? 에 관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제 차량에 바꾼 것은 LED 전조등 입니다. 재작년쯤인가, 자동차 튜닝법이 완화됨에 따라 순정 제품이나, 합법인증 제품으로 장착할 경우 구조변경(구변) 이 필요 없게 되었는데요. 얼마 전부터 LED 전조등 중 하향등을 LED 로 바꾸고 싶었는데, 시중에 나와 있는 합법 LED 전조등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그러다가 추석 연휴 쯤, 지마켓에서 쿠폰을 주길래 필립스 G2 울티논 에센셜 LED 전조등을 구입하게 되었죠. 쿠폰 적용 전에는 10만원 정도? 였는데 쿠폰 적용하니 8만원이 좀 안되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 제 차량에 맞는 합법 인증 LED..

자동차 오토라이트 감도 조절 DIY(아반떼AD 포토센서 커버 잘라주기)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제 아반떼AD 디젤 2017년식 디젤 차량이 어느덧 출고 만 5년차가 되었습니다. 그 기념으로 지난 1월에 레이노S9 썬팅 필름으로 전체 재시공하였는데요. 그 후에 잘 못느끼다가, 얼마 전 고속도로 주행을 하는데 날이 살짝 흐리긴 하지만 어둡진 않았는데, 전조등을 오토로 둘 경우 계속 켜지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며칠간 관찰을 해보니, 필름 문제 같더군요. 기존 필름은 존슨필름으로 등급은 모르겠고 전면 농도가 35% 정도였는데 문제 없이 다녔거든요(출고 때 부터) 근데 이번에 레이노 S9 는 이런 문제가 생겼습니다. 희안한 것은 사람 눈으로 보기엔 더 밝게 느껴져서 처음 시공하고 나서는 눈부심이 꽤 있었는데(지금은 적응됐는지 없음) 자동차 오토라이트 센서(포토센서) 에..

자동차 실내 베이지 튜닝(모비스 순정 부품과 랩핑으로)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갑자기 해보고 싶어져서 해본 아반떼AD 2017년식 차량의 실내 베이지 인테리어 튜닝 입니다. 이제 출고한지 만 5년차가 되어가고, 기분 전환할겸 포인트로 모비스 부품점에서 구입 가능한 베이지 색상 트림을 몇군데만 구입을 했었는데요. 결국은 거의 전체를 교체하거나, 베이지 인조가죽 시트지로 랩핑을 하게 되었습니다. 위 사진이 현재 완료된(?) 사진인데, 여기에서 베이지로 교체한 트림은, 스위치 사이드 크래쉬패드 : 93700F2110XUG (풀옵션용 버튼이라 비싸요. 2.3만원 정도) 크래쉬패드 어퍼 드라이브 : 84730F2100XUG 가니쉬-콘솔 리어 : 84616F2000XUG 크래쉬패드 패신저 사이드 : 84770F200XUG 암레스트 : 84660F2..

여름철 자동차 에어컨 예방 관리, 5년차 아반떼 에바크리닝 DIY 자동차 에어컨 냄새 제거(IPO 에바크리너)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출고 5년차인 제 차량에 처음으로 에바크리닝 DIY 를 해보았습니다. 사실 출고 후 지금까지 안해도 될 정도로 관리가 잘된 차량이라면 필요가 없을 수도 있지만 이미 지난 글에서 보여드렸듯 제 차는 송풍을 하게 되면 퀴퀴한 냄새가 납니다. 불스원 살라딘 탈취 훈증캔으로도 안잡히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에바크리닝 diy 에 도전해 보기 위하여 위와 같이 IPO 에바크리너를 2캔 구입하였습니다. 2캔 구입하였는데 하나는 드릴날까지 포함하여 구입하였고, 기본적으로 구입하게 되면 구멍을 뚫고 나서 막는 고무마개도 줍니다. 피톤치드향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네요. 대부분 탈취나, 에바클리너에는 이 피톤치드향이 들어가 있더군요. 캔 뚜껑 빠지지 말라고 고무줄로 감겨져 있구요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