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외장 ODD SE-506BB : 만능 블루레이 레코더]
삼성 외장 ODD SE-506BB : 만능 블루레이 레코더. 지난 시간에 이어 이번에는 다른 블루레이 레코더와 삼성 외장 ODD SE-506BB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기본지원 SW에 대해 살펴보고 직접 사용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라도 1부 안보신 분은[여기]에서 확인하시고 2부 시작하도록 합니다.
[4가지의 삼성 외장 ODD SE-506BB 기본 지원 SW]
삼성 외장 ODD SE-506BB는 위와 같이 4가지 기본 SW를 지원합니다. SW에 따라선 기간 제약이 있는 트라이얼 버전도 있습니다만, 한달 동안 무료료 체험할 수 있으니 체험해보고 나서 정식 구매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세번째에 있는 PhotoDirector는 제가 현재 사용중인 어도비 라이트룸과 동일한 사진 편집 프로그램으로 예전에 기회가 생겨서 정품으로 설치를 했는데 라이트룸만큼 꽤 세세한 보정이 가능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난번에 사용을 해봤기 때문에 이번 리뷰에서 따로 소개하진 않고, PhotoDirector를 제외한 나머지 SW를 간략하게 나마 살펴보겠습니다.
| Media Suite, Nero Kwik Media 살펴보기 |
먼저 첫번째로 있는 Media Suite 입니다. OEM 버전이라 모든 기능을 날짜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nero Kwik Media #1]
클릭을 하게 되면, 다운로드를 받게 됩니다. 다른 SW 역시 CD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다운로드 링크가 걸려 있어 다운로드를 받은 후 설치를 해야 합니다.
아래 진행 화면은 별다른 설명 없이도 이해가 되실 겁니다. 다음, 다음을 눌러 설치를 진행 합니다.
[nero Kwik Media #2] [nero Kwik Media #3] [nero Kwik Media #4]
마지막 환경에서 설치 후 환경 설정을 하게 되는데 두번째의 "멀티미디어 파일을 항상 Nero Kwik Media"를 사용하여 엽니다"를 해제하세요. 안 그러면 모든 미디어파일(사진, 동영상)이 이 파일로 연결되어 실행 됩니다.
설치가 완료 된 후 화면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nero Kwik Media #5]
"미디어" 라는 개념이 사진, 동영상 등의 모든 매체를 포함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nero Kwik Media #1]에서는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nero Kwik Media #6]
저는 일단 사진 파일들로 확인해 봤습니다. 몇일 전부터 운 좋게 니콘 d7100 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담아놨던 사진들이 보이네요.
[nero Kwik Media #7]
사진,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있습니다. 이메일로 보내거나, 온라인 커뮤니티로 공유가 가능합니다.
[nero Kwik Media #8]
온라인 커뮤니티를 눌러보니 마이 네로나, 유튜브, 플리커, 페이스북, KWICKI 등에 올릴 수 있네요.
그리고 좋은 점이 포토스케이프처럼 손쉽게 몇번의 클릭만으로 느낌 좋은 사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nero Kwik Media #9]
공유 옆의 ▶는 슬라이드쇼 형식으로 배경음이 깔리면서 사진을 확인할 수 있고 그 좌측으로 사진편집을 누르게 되면 좌측에 사진 편집 메뉴가 뜹니다. 위 사진이 원본인데, 자동 화질 향상을 누르면 화벨과 노출, 색상 등이 자동으로 바뀝니다. 물론 본인이 원하는 사진의 느낌으로 만들 순 없겠지만 자동 화질 향상 한번을 클릭함으로 꽤 느낌 좋은 사진이 나오더군요.
여기서 저는 자동 화질 향상을 누른 후 다음 "조정" 탭으로 이동해 봤습니다.
[nero Kwik Media #9]
여기에서는 좀 더 세부적으로 밝기(노출)과 배경 조명, 색온도(화벨), 채도 등을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밝기를 좀 더 올려 노출을 밝게 한 후, 다음 효과탭으로 넘어갑니다.
[nero Kwik Media #10]
여기에서는 필터효과로 세피아, 흑백, 빛바랜 등의 효과를 넣을 수 있으며, 액자 프레임도 넣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좀 더 또렷하게, 흐리게도 가능하여 선예도를 올릴 수도 있습니다. 한 5번 클릭했나? 위 사진처럼 좀 더 진득하고 맛깔스럽게 맥주 한잔이 완성 됐습니다.
이렇게 보정된, 사진이나, 혹은 동영상은 편집이 끝나면 바로 레코딩이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네로니까 당연히 가능하겠죠?
| PowerDirector 11 살펴보기 |
[PowerDirector 11 살펴보기 #1]
PowerDirector 11는 Cyberlink에서 나오는 동영상 편집 SW 입니다. 윈도우 무비메이커보다 좀 더 다양한 효과와 상세한 편집이 가능한 SW 입니다. 위 오토런 화면에서 두번째 Install Cyberlink PowerDirector Trial version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다운로드 페이지로 이동을 합니다.
[PowerDirector 11 살펴보기 #2]
이름과 이메일을 넣고 다운로드를 합니다.
[PowerDirector 11 살펴보기 #3] [PowerDirector 11 살펴보기 #4]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설치가 시작됩니다.
[PowerDirector 11 살펴보기 #5] [PowerDirector 11 살펴보기 #6]
당연히! 한국어로 설치하시구요~
[PowerDirector 11 살펴보기 #7]
다음, 다음 신공으로 재빨리 진행을 합니다.
[PowerDirector 11 살펴보기 #8]
하지만 중간에 구글 툴바라는 함정이 있으니 꼭 해제하고 설치하시길.
[PowerDirector 11 살펴보기 #9]
그리고 나서 다시 다음, 다음 신공을 펼칩니다.
[PowerDirector 11 살펴보기 #10] [PowerDirector 11 살펴보기 #11]
아무래도 동영상 편집 SW다 보니 퀵타임 7도 설치가 되네요.
[PowerDirector 11 살펴보기 #12]
프로젝트 편집 화면의 비율을 16:9로 할 것인지, 4:3으로 할 것인지 설정하고 편집 모드를 선택합니다. 처음이니까 최대 기능 편집기로 선택을 해봤습니다.
[PowerDirector 11 살펴보기 #13]
자, 설치와 환경설정을 마치고 첫 화면입니다. 보통 사용하던 동영상 편집용 SW와 다른 것은 없습니다. 편집을 위한 동영상 개체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아래 타임라인, 그리고 우측에는 만들어지고 있는 동영상을 재생시켜 볼 수 있는 화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삼성 외장 ODD SE-506BB 펌웨어 업데이트 방법 |
[삼성 외장 ODD SE-506BB 펌웨어 업데이트 방법 #1]
SW를 설치한 것처럼 오토런 메뉴에서 제일 우측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클릭합니다.
[삼성 외장 ODD SE-506BB 펌웨어 업데이트 방법 #2]
그럼 영문으로 된 삼성 ODD 홈페이지로 이동하게 되는데, 여기에서 모델명인 SE-506BB를 입력합니다. 그럼 아래쪽에 이미지와 함께 검색이 됩니다.
[삼성 외장 ODD SE-506BB 펌웨어 업데이트 방법 #3]
계속 진행을 하면 윈도우용, 애플 맥용, 다원로드가 뜨는데 당연히 저는 윈도우용을 선택하고 다운로드를 했습니다.
[삼성 외장 ODD SE-506BB 펌웨어 업데이트 방법 #4]
다운로드 받은 파일을 확인해 보면 모델명으로 된 실행파일이 있네요. 실행해 보면..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됩니다.
[삼성 외장 ODD SE-506BB 펌웨어 업데이트 방법 #5]
바로 위와 같이 확인 버튼이 뜨는데 확인 누르면 바로 펌웨어 업데이트가 시작됩니다~
[삼성 외장 ODD SE-506BB 펌웨어 업데이트 방법 #6]
알아서 모델명이 선택되고.. 또 다시 다운로드 중? 여기서 다운로드는 PC가 아닌 삼성 외장 ODD SE-506BB에 다운로드 하는 중이랍니다.
[삼성 외장 ODD SE-506BB 펌웨어 업데이트 방법 #7]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재부팅을 하더군요~ 굳이 할 필요는 없을거 같은데 재부팅하고 나서 사용해보면 정상적으로 사용이 됩니다.^^
여기까지 삼성 외장 ODD SE-506BB 블루레이 레코더에 대해 살펴 봤습니다. 사실 블루레이 레코더다 보니 블루레이를 직접 레코딩하여 확인해 보면 좋겠지만 아직까지 DVD 미디어도 남은게 많이 쌓여 있어서 블루레이 레코딩은 다음에 해보기로 하겠습니다~
| 삼성 외장 ODD SE-506BB 리뷰 마치며.. 정리. |
[삼성 외장 ODD SE-506BB 리뷰 마치며.. 정리.
최근 저장장치 리뷰를 많이 쓰고 있는데 이 저장장치 제품들의 최근 트렌드는 백업과 공유, 그리고 보안을 점점 더 강화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ODD 미디어(번거로운 RW 제외)들은 읽기만 가능하기 때문에 보안과는 거리가 먼 제품이긴 하지만, 이번에 살펴봤던 삼성 외장 ODD SE-506BB 블루레이 레코더는 백업(레코딩)과 공유를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미처 살펴보지 못한 기능 중에서 DVD 화질을 더 선명하게 3D 화질로 변환하여 재생하는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제가 블루레이 미디어로 된 영상이 없다 보니 해보질 못해서 참 아쉽습니다. 저는 집에서 영화를 봐도 블루레이(MKV) 영상만 보기 때문에.. 이것이 사실이라면, 굳이 용량 큰 블루레이 영상을 받을 필요가 없게 되는 것이죠.
아무래도 이 삼성 외장 ODD SE-506BB 블루레이 레코더는 ODD가 없는 노트북이나 울트라북, 태블릿PC에서 많이 쓰이게 될 것 같은데 어떤 노트북을 보면 USB 포트가 여유롭지 못해서 뭔가 하나 USB를 연결하려고 해도 USB 허브가 있지 않은 이상 사용하고 있는 USB 기기를 빼야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외장형 블루레이 레코더와는 달리 하나의 USB로 데이터와 전원 모두를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타사 제품들은 아직 USB 2포트를 쓰는게 많더라구요.
끝으로, 사용하면서 특별히 불편한 점은 없고, 타사의 외장형 제품들보다 가격면에서도 경제적이다 보니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착각할 만한 부분이 있는데 외장형이라고 내장형과 다른 건 없습니다. 블루레이 레코더긴 하지만.. 플레이어 기능을 할 수 있도록 AV기기와 연결하여 곧바로 블루레이 영상을 감상할 순 없습니다. PC에 연결하여 플레이어를 통해서 한다면 모를까 절대 불가능합니다. 이것은 모든 블루레이 ODD가 다 그렇습니다. 언젠가는 TV에 연결하여 홈시어터 없이 블루레이를 감상할 수 있는 날도 오겠죠?
이만 2부에 걸친 삼성 외장 ODD SE-506BB 블루레이 레코더 리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라도 삼성 ODD SE-506BB 블루레이 레코더가 필요하신 분이라면 최저가 링크 띄워드릴테니 확인하시고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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