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D7100 vs D7000 #2 : D7100의 화질과 동영상(동체추적(3D-Tracking), 인물 인식 AF)
어느덧 니콘 D7100과 함께 한지도 3주나 흘렀습니다. 한달 동안 써보는 것이어서 시간이 길줄 알았는데 정말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 매주 한편의 미니 리뷰를 올려야 하는데.. 제 리뷰 특성상 미니리뷰가 될 수는 없기에.. 최대한 많은 것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했습니다. 도움 되셨겠죠?
1부 에서는 D7100과 D7000의 외형 특징을 비교해 보았고, 2부에서는 D7100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D7000과 비교하여 설명 드렸습니다.
2부까지 살펴본 D7100은 D7000의 옆그레이드가 아닌 분명 업그레이드된 DSLR 카메라였고, 무엇보다 새로운 플래그쉽 크롭 바디를 원하는 니콘 마니아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카메라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3부에서는 카메라 본질의 특징인 화질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화질에 대한 범위가 참 광범위한데 이전 세대 최상위 니콘 크롭바디인 D7000과 비교하여 색감(엑스피드2와 엑스피드3의 차이) 감도별 테스트와 동영상, 그리고 화이트 밸런스에 대해서 다뤄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리뷰어 지원시 계획하였던 D7100과 단렌즈만으로 찍는 웨딩 스냅 사진을 공개하겠습니다. 저는 전문적으로 스냅 사진을 찍는 상업 사진작가도 아니고, 그저 찍는 것이 좋아서, 그리고 사진 만지는 것이 좋아서 카메라와 사진에 관심을 두고 있는데 처음으로 찍어본 웨딩 스냅사진을 공개하여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D7100로 얼마만큼의 사진을 뽑아낼 수 있는지 초보자의 눈높이에서 한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동영상 촬영시 AF와 동체추적을 살펴볼 것인데, 말로 하는 것보다 직접 촬영한 동영상과 함께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D7100과 D7000의 색감과 오토 화이트 밸런스 비교입니다. 니콘 다운 색감에서 점점 캐논 다운,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색감으로 변해가고 있는 엑스피드3를 탑재한 니콘 D7100의 색감(피부), 디지털 카메라에서 항상 문제시되고 있는 화이트밸런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D7100 vs D7000 색감 : 엑스피드2와 엑스피드3 |
이번 테스트는 D7100과 D7000의 카메라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JPG로만 촬영하여 살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촬영 장소는 실내의 그리 밝지 않은 형광등 조명하에 촬영되었습니다. 그리고 야외 사진도 두컷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두 카메라 세팅은 렌즈는 동일하게 35.8g를 사용하였고, 픽쳐컨트롤은 스탠다드(SD), 액티브 D-lighting은 오토, 화이트 밸런스 역시 오토(미세조정도 하지 않은) 상태로 촬영하였습니다.
이제부터 보여드리는 사진은 JPG 무보정본에서 리사이징만 한 사진들입니다. 제가 따로 이 사진은 어떤 사진이다 말씀드리진 않겠습니다. 보시는 분이 직접 어떤 사진이 D7100이고 D7000인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블로그에서 볼 경우) : http://ocer.tistory.com/6436
[D7100과 D7000을 찾아라 #1] | [D7100과 D7000을 찾아라 #2] | [D7100과 D7000을 찾아라 #3] |
[D7100과 D7000을 찾아라 #4] | [D7100과 D7000을 찾아라 #5] | [D7100과 D7000을 찾아라 #6] |
[D7100과 D7000을 찾아라 #7] | [D7100과 D7000을 찾아라 #8] | [D7100과 D7000을 찾아라 #9] |
[D7100과 D7000을 찾아라 #10] | [D7100과 D7000을 찾아라 #11] | [D7100과 D7000을 찾아라 #12] |
찾으셨나요? 이렇게 랜덤으로 올려놓으니 찾기가 참 힘들군요..
그래도 눈에 확 들어오고 맘에 드는 사진이 있다면 그것은 대부분 D7100 사진입니다.^^
D7100 사진을 찾아보자면, 2, 3, 5, 8, 11, 12 입니다. 나머지는 D7000 이구요. 사진이 좀 뽀샤시하면서, 누런끼가 적은 것이 D7100 입니다. D7000도 이전 엑스피드1에 비하면 많이 개선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그렇게 맘에 들진 않습니다. 보정을 하면 괜찮지만, 보정을 안한 상태에서 D7100과 D7000의 차이는 어느정도 구분이 됩니다. 누런끼가 덜하고 약간은 뽀샤시한 것이 D7100 JPG 색감 입니다.
그리고 여기서는 제대로 다루지 않지만 동일한 렌즈에 바디 세팅인데도 D7100이 확실히 또렷합니다. 카메라 LCD로 봤을 때도 그렇고 큰 모니터로 볼 때 차이는 더욱 확연히 드러납니다. D7000은 처음 사용했을 때도 바디 자체에서 샤픈이 너무 약하게 들어갔는지.. 대부분의 유저들이 샤픈 설정을 올리고 사용을 했는데 이번 촬영에서는 바디 특성을 비교하기 위해 기본값으로 돌려놓고 촬영했더니.. 좀 뿌옇더라구요.
로우 패스 필터 제거와 고화소로 인해 확실히 해상력면에서도 D7100이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또한 화이트 밸런스 역시 둘다 오토였음에도 D7100이 더 정확한 느낌이었습니다. 좀 더 자세한 화이트 밸런스 테스트는 지금부터 해보겠습니다.
더 정확한 화이트 밸런스 설정을 위한 스팟 화이트 밸런스를 지원하는 니콘 D7100 |
[더 정확한 화이트 밸런스 설정을 위한 스팟 화이트 밸런스를 지원하는 니콘 D7100]
D7100에서는 오토, 프리셋 등 총 9개를 지원합니다. 그 중에는 색온도 설정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먼저 각 설정별로 어떻게 화이트 밸런스가 바뀌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더 정확한 화이트 밸런스 설정을 위한 스팟 화이트 밸런스를 지원하는 니콘 D7100] | [니콘 D7100 화이트 밸런스 : 백열등] |
[니콘 D7100 화이트 밸런스 : 형광등] | [니콘 D7100 화이트 밸런스 : 맑은날] |
[니콘 D7100 화이트 밸런스 : 플래시] | [니콘 D7100 화이트 밸런스 : 플래시 - 플래시 발광] |
플래시로 설정 후 촬영을 해보고, 플래시로 설정했으니 내장 플래시를 직과응로 터뜨리고 한번 촬영해 봤습니다. 플래시에 맞는 화이트 밸런스 설정이다 보니 확실히 플래시를 터뜨리고 촬영하니 결과물이 조금 더 잘나옵니다.
[니콘 D7100 화이트 밸런스 : 흐린날] | [니콘 D7100 화이트 밸런스 : 맑은날 그늘] |
[니콘 D7100 화이트 밸런스 : 프리셋 설정] | [니콘 D7100 화이트 밸런스 : 자동] |
프리셋 설정과 자동 설정 화이트 밸런스 비교 입니다. 좌측이 프리셋, 우측이 자동인데, 자동은 파란끼가 좀 더 들어갔고, 프리셋은 좀 더 따뜻한 느낌이 납니다.
끝으로 라이브뷰를 통한 스팟 화이트 밸런스 설정 방법입니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갤럭시S3로 동영상을 촬영하였습니다.
동영상 내용은 먼저 라이브뷰를 통해 각 화이트 밸런스 설정의 변화되는 모습을 살펴보겠는데요. D7000도 가능했지만 D7100는 D7000과 마찬가지로 라이브뷰 상태에서 화이트 밸런스 설정이 변경되면 즉시 LCD 화면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나서 스팟 화이트 밸런스 설정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D7100의 스팟 화이트 밸런스 설정은 간단합니다. 뷰파인더를 통한 PRE 화이트 밸런스 설정 방법과 동일한데요. 먼저 라이브뷰를 실행하고, 화이트 밸런스 설정을 PRE 로 해놓습니다. 그런 후 좌측의 WB 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잠시 후 LCD 상의 PRE1 표시가 깜빡입니다. 이때 흰색에 가까운 피사체로 방향키를 이동합니다. 흰색 목표를 찾았다면, OK 버튼을 눌러 색상을 수집합니다. 참 쉽죠?
이 스팟 화이트 밸런스 설정을 통한 결과는 프리셋 설정과 동일합니다만, 좀 더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설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바로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D7100 vs D7000 고감도 ISO 비교 |
최신 DSLR 카메라가 나오면서 가장 비교가 많이 되는 부분이 색감도 있지만 바로 "감도(ISO)"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보급기에도 2000만 화소가 넘어가는 고화소 모델들이 많이 출시되다 보니 더 고감도 성능을 생각하게 되는데, 화소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고감도 노이즈 처리가 힘들어진다고 하는데 과연 D7000의 1600만 화소에서 약 800만 화소 늘어난 2410만 화소의 D7100은 어떨지 RAW 무보정 파일을 통해 비교해보겠습니다. 굳이 RAW 포맷을 택한 이유는 JPG로 할 경우 각 바디의 샤픈 설정이나 NR 설정의 영향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RAW로 촬영 후 라이트룸에서 샤픈과 기타 설정을 모두 초기화한 후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D7100 vs D7000 고감도 ISO 비교]
위 사진에서 주황색 사각 박스로 표시된 부분을 100% 크롭하여 비교해 보겠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클릭하면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으니(블로그에서 보실 경우) 하나씩 눌러서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위 사진의 파스텔 박스가 오래된 것이라 좀 지저분합니다. 그 점 감안하여 봐주세요.
그래도 고감도 ISO 비교니까 ISO 800 부터 시작했습니다.
[D7100 vs D7000 고감도 ISO 비교 : D7000 - ISO 800] | [D7100 vs D7000 고감도 ISO 비교 : D7100 - ISO 800] |
[D7100 vs D7000 고감도 ISO 비교 : D7000 - ISO 1600] | [D7100 vs D7000 고감도 ISO 비교 : D7100 - ISO 1600] |
[D7100 vs D7000 고감도 ISO 비교 : D7000 - ISO 3200] | [D7100 vs D7000 고감도 ISO 비교 : D7100 - ISO 3200] |
[D7100 vs D7000 고감도 ISO 비교 : D7000 - ISO 6400] | [D7100 vs D7000 고감도 ISO 비교 : D7100 - ISO 6400] |
[D7100 vs D7000 고감도 ISO 비교 : D7000 - ISO 12800] | [D7100 vs D7000 고감도 ISO 비교 : D7100 - ISO 12800] |
[D7100 vs D7000 고감도 ISO 비교 : D7000 - ISO 25600] | [D7100 vs D7000 고감도 ISO 비교 : D7100 - ISO 25600] |
ISO 800부터 최대 확장 감도인 ISO 25600까지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하나씩 안눌러보신 분들은 ISO 25600까지도 무난하게 쓸 수 있겠구나. 하시겠지만 클릭해서 확인을 해보면, D7100이나 D7000 모두다 ISO 3200~6400 까지는 봐줄만하고 그 이상은 일반적인 노이즈 뿐 아니라 컬러 노이즈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D7100은 ISO 12800에서 배경색이 흰색이 아닌 연한 녹색으로 바뀌었고, D7000은 ISO 25600에서 같은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플리커 현상이라고 하죠? 형광등 아래에서 너무 빠른 셔속으로 촬영할 경우 플리커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때 셔속이 1/800 입니다. 실내에서 이러한 셔속으로 촬영할 일은 없지만, 바디 설정에서 플리커 현상 감소 설정을 해도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D7100 상용 감도는 웹 업로드용 리사이징이 아닌 이상 고감도 노이즈에 대해 너그럽지 못하신 분이라면 ISO 3200 정도까지. 조금 너그럽다~ 하시는 분은 ISO 6400 정도까지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NR 옵션까지 켜고 사용한다면 ISO 6400까지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NR을 끈 상태에서 고감도 노이즈 특성을 살펴봤지만, 타사 고감도 특성에 비해 니콘은 그래도 디테일을 유지하면서 노이즈가 생겨서 디테일 면에서는 훨씬 봐줄만 합니다. 이전에 사용해봤던 소니 DSLT a65의 경우는 디테일을 뭉개면서 하기 때문에 좋지 않더라구요.
이번 파트에서 테스트 해본 결과, 800만 화소가 증가한 D7100은 D7000 보다 고감도 성능에서 더 향상된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니콘 D7100의 동영상과 AF. 그리고 동체추적(3D-Tracking) |
제가 사용해본 니콘 DSLR 카메라는 D80을 시작으로 D90, D7000. 그리고 이번 D7100 입니다. 보시다시피 크롭바디만을 사용해왔고.. 소니 DSLT a65도 사용해 봤습니다.
이번 파트에서는 D7100의 동영상에 대해 살펴볼 것인데, 렌즈 교환식(DSLR, 미러리스) 카메라를 전체 통틀어서 동영상만을 따진다면 파나소닉의 미러리스카메라가 최고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제가 파나소닉의 GH2나 GH3를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이와 비교는 안되겠지만 그 다음으로 좋다는 소니의 DSLT a65 동영상과 비교해본다면.. D7000까지는 많은 차이를 보였으나 D7100에서 많은 발전을 헀다고 느꼈습니다.
긴 말 없이 바로 동영상 보시겠습니다. 1080P 풀HD로 촬영하였으나 업로드한 동영상 서비스에서는 720P까지만 지원하나 봅니다. 그래서 모든 영상은 최대 720P HD 화질로 볼 수 있습니다.
점심시간 급식소에서 간단하게 촬영해본 영상 입니다. 사진과 달리 M 모드로 찍을 때는 계속 노출 맞추기가 어렵더군요. 화벨은 오토였고..AF는 일반 와이드 AF모드였습니다. 중간중간 반셔터를 눌러 촛점을 잡았으나 가만히 있지 않는 저학년 아이들이다 보니 촛점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VR도 없는 35.8g 단렌즈로만 찍다 보니 흔들림이 많습니다.
다음은 점심시간이 끝나고 바깥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입니다.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AF로 잡은 영상 입니다. 첫번째 영상에서 나아진 것은 다행히 노출이 어느정도 맞아 보입니다. 다음 세번째 D7100 동영상 샘플 영상은 A 모드와 얼굴 인식, 동체 추적을 이용하여 촬영해 봤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숙달이 됐는지 제법 촛점 맞추기가 쉬워졌습니다. 사실 정물이나 모델들을 대상으로 찍을 때는 그리 빠른 AF도 필요 없지만 이같이 계속 움직이길 좋아하는 아이들을 찍을 땐.. 그것으론 버겁습니다. 그래서 얼굴 인식 모드를 사용하여 촛점이 많이 차이날 때 마다 반셔터로 조금씩 촛점을 다시 잡아주면 편리합니다. 처음 영상들보다는 한결 보기 편해졌죠? ^^
[찍는 자와 피하려는 자. 카메라를 피하고 싶어서]
이제 어느정도 AF는 맘에 들게 잡히나.. 노출의 문제가 아직 남아 있는 것 같네요. 노출보정을 0으로 촬영하지 말고 +0.3v~0.7 정도 하면 뽀샤시하게 나오니 그정도 촬영 환경에 따라 먼저 찍어보고 나서 설정 후 찍으면 맘에 드는 영상이 나옵니다. 그리고 저야 오토 화벨 테스트를 위해 오토로 화벨을 두고 촬영하였지만 스팟 화이트 밸런스 설정을 한다면 더 맘에 드는 영상이 나오겠죠?
여기까지 테스트 해본 D7100의 동영상시 AF는.. D7000과는 비교가 안되었습니다. D7000도 얼굴인식 AF 가 있긴 하나.. 잡는 속도가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다음은 D7100 동영상 테스트 끝으로 동체추적(3D-Tracking)을 해보았습니다.
제가 있는 학교의 교무실 뒤쪽에 핀 산수유 입니다. 좌, 우로 왔다갔다. 뒤로 땡겨도 보고 앞으로 들이대기도 해보고 해봤는데 괜찮습니다. 이번에는 연못 속 금붕어(..)를 잡아 봤습니다.
예전에 D80으로 어항 속 금붕어를 촬영할 때 마다 AF 때문에 짜증이 많이 났는데 성능이 많이 좋아져서 그런지.. 동영상시 AF도 맘에 들었습니다.
사실 처음 만져봤을 때는 그리 개선된 것을 못 느꼈으나 차츰 익숙해지니 동영상 담기도 재미나더군요. 그리고 위에서는 다 AF로 촬영했지만.. 사실 MF가 더 편한 것은 다들 아시죠? 동영상에서 좀 아쉬운 것은 MF에 능슥한 유저들을 위한, 피킹 레벨 기능이 없다는 것입니다. 소니에는 보급기에도 들어가 있는 것인데, 다음 후속 제품들은 이 기능을 지원해준다면 동영상 촬영시 더욱 편리하게 담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3부에서 제가 보여드릴 내용들을 모두 보여드렸습니다. D7000과 D7100의 화질 비교(화벨, 감도(ISO), 색감)와 동영상..과 AF, 동체추적(3D-Tracking)까지 살펴 봤습니다.
이제 끝으로 아래부터는.. 그냥 편안하게 D7100과 35.8g 단렌즈 하나만으로 찍는 웨딩 스냅 사진을 감상해 주세요..^^
니콘 D7100과 35mm 단렌즈 하나로만 찍는 웨딩 스냅 사진 |
사진을 보기 전에 미리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사실 제가 웨딩 스냅 경험도 많지 않고(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에 촬영한 식장은 정말 조명 환경이 좋지 않았습니다. 아주 강한 주황색에.. 흰색 조명도 중간중간 섞여 있고 바닥은.. 거울처럼 비쳐지고.. 하지만 메인보다 더 열심히 담아주고 싶어서 열심히 단렌즈 하나만으로 뛰어다니며 찍었습니다. 스트로보는 따로 사용하지 않았고 렌즈 하나로만 촬영했습니다.
그리고 메인 기사님이 촬영을 하다 보니 안보이는 구석에서 좁은 35mm(환산 53mm 정도) 렌즈로만 촬영하다 보니 원하는 구도와 화각을 잡을 순 없었지만.. 촬영하고 보니 결과물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럼 사진으로 함께 살펴봐 주세요.^^
촬영본은 더 많이 있지만 짧막하게 이정도만 공개하고, 이 사진들의 주인공에게 사진과 함께 동영상까지 만들어서 선물로 주려고 합니다.^^ 더 많은 사진은 아래 사진들을 연결하여 만든 동영상을 확인해 주세요.^^
이만 니콘 D7100과 함께한 3주차 리뷰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4주차에서는 그동안 다뤄왔던 니콘 D7100의 장단점을 마지막으로 한번 더 정리하고 한달간의 니콘 D7100 리뷰 마치겠습니다.
3부까지 관심 있게 봐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 [여기] 댓글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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