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C 뒷면 플라스틱 케이스 공개

이상하게 아이폰5S나 아이폰5C는 유난히 부품이나 케이스 사진이 많이 유출(...?이젠 유출도 아니고 이건 고의적)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그동안 알려져왔던 플라스틱 재질의 아이폰5C의 상세 뒷면 케이스가 공개 됐는데요.

첫번째 사진처럼 약간의 광택이 들어갔다면 그렇게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또한 플라스틱 주제에 8H로 경도가 굉장히 높아 스크레치나 흠집 등에 강하다고 합니다. 따로 케이스가 필요 없을 듯?

뒷면 케이스로 유출해본 아이폰5C의 크기는 아이폰5보다 조금 크다고 합니다. 아이폰5C는 124.55x59.13x8.98mm이며 참고로 아이폰 5가 123.8x58.6x7.6mm니까 아이폰5C가 약간 더 큰 셈입니다.

어떤 루머에서는 아이폰5C에 볼륨버튼이나 전원버튼이 다 사라졌다는 루머 뉴스도 있었는데, 이 케이스로 보면 버튼들은 그대로 다 있는 것 같습니다. 위 사진은 아이폰5C의 측면인데 아마, 전원(홀드) 버튼과 볼륨 조절 버튼으로 보입니다.

케이스 마감 상태는 꽤 괜찮은 편입니다. 모서리 부분도 라운딩 처리 되어 있고 실물은 왠지 더 괜찮을 듯. 저가형 아이폰이라고는 하나.. 아이폰이니까요.

아이폰5의 하단 포트는 아이폰5와 동일한 라이트닝 포트가 지원되며 이어폰 짹도 보입니다.

아래는 몇일 전에 공개된 아이폰5S 샴페인골드 와 아이폰5C의 비교 영상 입니다. 

근데 사실 이정도의 영상과 중간 중간 플래쉬 터지는 것을 보면... 루머는 아닌 것 같죠? 애플과 구글이 루머라면서 슬쩍 슬쩍 흘리는 정보들이.. 그대로 나온 것을 생각해본다면, 이대로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