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엑스페리아 Z1 2년 약정 개통하면 QX10 준다

소니 엑스페리아 Z1이 공개된지 얼마 안됐는데 2년 약정으로 개통할 경우 소니 QX10을 준다고 합니다. 물론 국내 뉴스가 아닌 영국에서 그런다는데요. 사실 소니+소니 조합이라 꽤 괜찮을 것 같고 무엇보다 엑스페리아 Z1 스펙도 상당하기 때문에 이정도면 꽤 괜찮은 조건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엑스페리아 Z1에는 소니의 자랑 G 렌즈와 함께 2070만 화소, 그리고 F2.3의 밝은 조리개가 탑재되었습니다. 이 카메라 스펙만 봐도 대단한데 거기에 QX10을 사용한다면.. 어떤 차이가 있을지 한번 써보고 싶네요. 그리고 엑스페리아 Z1의 나머지 스펙을 살펴보면, 스냅드래곤 800 2.2Ghz 쿼드코어, 2GB 램, 5인치 풀 HD 디스플레이와 안드로이드 4.2.2 젤리빈이 탑재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대부분의 스마트폰에서 지원하고 있는 4K 동영상 촬영도 가능합니다. 배터리는 내장형 3100mAh와 엑스페리아 ZU처럼 IP55/58 등급의 방수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소니 QX10은 QX100과 동일하게 발표된 스마트폰 장착형 렌즈 카메라로 QX100 보다는 조금 떨어지지만 그래도 폰카의 성능을 끌어 올릴 수 있는 좋은 제품으로 보여집니다. 자세한 QX10과 QX100의 스펙은 [여기] 에서 확인해 주세요.

근데 국내에서도 이러한 조건이 가능할까요? 어떤 분은 갤럭시노트3를 구입하면 갤럭시 기어를 주면 어떨까 하는 분도 계시던데 말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