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누스 남성 지갑 추천 제누스 프라임시리즈 소가죽 남성반지갑[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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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누스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쓸만한 갤럭시노트3 케이스를 소개했었는데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좀 생뚱맞게 남성 지갑입니다. 제누스라는 업체가 워낙에 가죽 전문 제조 업체다 보니 스마트폰 케이스 말고도 다양한 악세사리들을 만들더라구요.

그 많은 제누스 제품들 중에서 오늘 소개할 제품은, 제누스 프라임시리즈 남성지갑 입니다. 

간단히 설명드리면, 천연 소가죽 재질로 손으로 한국 장인이 한땀한땀 만들은 남성 반지갑으로 설명 드릴 수 있습니다.

제누스 프라임시리즈 남성 반지갑은 블랙, 브라운 색상이 있는데 저는 브라운 색상을 선택하였습니다.

패키징 박스를 열어보면 고급스럽게 패키징되어 있습니다. 겉포장만 한번 더 해주면 선물로 바로 보내도 될 듯 합니다.

포장지를 열자 소가죽 재질의 제누스 프라임시리즈 남성반지갑이 눈에 들어오네요. 짙은 브라운 색상이 고급스럽습니다.

가죽 제품은 주름이 가야 제 맛이죠? 천연 소가죽이라 그런지, 쉽게 주름이 갔습니다. 사진 촬영 전에 좀 구겼더니 벌써부터 길들여지고 있네요.

전면 하단에는 위와 같은 무늬가 있습니다. 밋밋한 민무늬였다면 평범한 남성 지갑이 되었겠지만 저렇게 무늬를 적용하니 심심하지 않은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저는 남성 지갑을 선택할 때 디자인을 가장 먼저 보고 두께가 얼마나 얇은지 보는데요. 제누스 프라임시리즈 남성지갑은 그런 제 기준에 맞았습니다. 슬림한 지갑을 좋아하다 보니, 머니클립 쓰면 되지 않냐? 하시겠지만 왠지 머니클립은 또 부족한 느낌이 들더군요.

이제 내부를 살펴보겠습니다.

지갑 자체가 얇긴 한데 생각보다 수납공간이 많습니다. 

신분증을 넣어서 바로 볼 수 있게 투명처리 된 공간이 하나, 그 위로 카드 3개, 

우측으로 3개를 넣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측 하단에는 제누스 제품이라고 음각처리 되어 있습니다.

상단에서 본 모습. 아직 내용물을 채우진 않았는데 지폐 넣는 부분은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가죽 전문 제조사 답게 가공처리나 마감은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수제 남성지갑이다 보니 실밥처리 등도 만족했습니다.

다음은 내용물을 채워 살펴보겠습니다.

신분증과 카드 여러개로 채워봤습니다. 두께는 크게 늘어나지 않았으며, 좀 더 채울 수 있더군요.

지폐 수납부는 위에서 설명한대로 두군데에 천원권과, 만원권으로 분류가 가능하지만, 뒤에 보니 또 다른 수납공간이 있었습니다.

안쪽에 또 다른 포켓이 있어서, 여기에 비상용(?) 카드를 수납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천연 가죽 전문 스마트폰 제조사인 제누스의 프라임시리즈 남성반지갑을 살펴 봤는데요. 

저는 사실 기분 전환으로 가끔 쇼핑을 할 때도 있는데, 이 제품은 리뷰 뿐 아니라 제가 쓸려고 주문을 했는데 마침 아버지 지갑이 너무 낡은 것 같아 아버지께 선물로 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시네요. 사진으로 제대로 표현이 됐는지 모르겠지만 천연 소가죽 지갑이다 보니 촉감도 좋고, 무엇보다 카드 수납을 극대화시킨 제품이라 카드를 많이 넣는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남성 반지갑이었습니다.

아버지께 선물로 드렸으니, 저도 하나 또 주문을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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