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S 후기 카메라 사진 화질과 성능은 어떨까?

아이폰5S 후기 7번째 시간으로 아이폰5S 카메라 화질과 성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아이폰5S의 후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인데, 디지털 카메라에서 화소가 매우 중요하긴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스마트폰 카메라의 센서 크기나 수광량을 늘리는 방식을 사용하여 화질을 올리고 있는데, 아이폰5S 카메라도 센서 크기를 늘려 화질 개선을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이폰5S에는 최초로 듀얼 LED 플래시가 적용되어 서로 다른 색온도의 플래시를 사용하여 보다 정확한 화이트밸런스가 가능해졌다는 것이 아이폰5S 카메라의 특징입니다.

이번 아이폰5S 후기에서는 보정 1g도 안들어간 리사이징 원본을 통하여 아이폰5S의 화질과 성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주광하에 촬영된 아이폰5S 샘플 사진 입니다.

먼저 아이폰5S로 촬영한 출근길 스냅 소개 합니다. :)

아래는 아이폰5S 실내 촬영 사진.

어느 초등학교의 흔한 점심.jpg

내 옆에서 먹던 1학년 아이. 안타깝게도 제가 인물 사진은 잘 안찍었는데요. 위 사진은 원샷원킬로 한번의 촬영으로 얻어낸 사진 입니다. 아이폰5s의 화밸이라던가 노출, 꽤 괜찮습니다.

아래는 야간에 친구들과 함께 춘천 닭갈비를 먹으며 한잔 하면서 찍은 사진.

[춘천에서 먹는 춘천 닭갈비 #1]

[춘천에서 먹는 춘천 닭갈비 #2]

[춘천에서 먹는 춘천 닭갈비 #3]

개인적으로 야간에 형광등 아래에서 찍은 사진이 꽤 괜찮게 나오는 느낌이었습니다. 닭갈비 때깔 괜찮게 나왔죠? 아.. 이거 보니 또 먹고 싶네요..ㅜ.ㅜ

닭갈비와 한잔 했으니 입가심으로 카페로~

춘천의 구봉산 전망대에 있는 산토리니라는 유명한 카페 입니다. 야간에 가서 그런지 조명도 어둡게 켜놨더군요. 매우 어둡죠? 이 상태에서 아이폰5S는 어떻게 찍힐까요~?

카페 가면 항상 전 이것만 먹어요. "카라멜마끼야또" 근데 조명이 별로다 보니 컬러노이즈가 제법 끼었네요. EXIF를 확인해보면 ISO 500 입니다. 보정툴로 노이즈를 제거하면 좀 더 깔끔해지겠지만, 제대로 보여드리기 위해 보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암부에서 조금 노이즈가 보이고 아이스크림 부분이나, 흰색 부분은 그래도 괜찮게 나온 것 같습니다.

마끼야또 홀짝 거리다 쳐다본 천장.

또 한잔(?) 했으니 바깥으로 바람을 쐬러 나갔습니다.

이 산토리니 카페 위치가 구봉산 전망대라고 하였는데, 나가면 정말 춘천 시내가 다 보일만큼 전망이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예전엔 이런게 없었던 거 같은데 무슨 탑 같은.. 문인가요? 이런 것도 생겼더라구요~

위에는 종도 있네요. 여기서 모델 출사 해도 꽤 괜찮을 것 같다는~

춘천 시내 야경 한컷. 저 멀리 소양2교도 보입니다.

달밤의 고뇌중인 한 남자.jpg

그리고 마지막으로 집으로 들어오면서 한 컷.

신기하게 야간 사진을 찍으면서 느낀 것이지만, 아주 어두운 실내보다는 차라리 완전히 컴컴한 야경 사진이 더 깔끔하게 나옵니다.

여기까지 아이폰5S의 일반, 실외, 실내, 그리고 야간 샘플사진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런대로 쓸만하죠? 원본 상태로 봐도 놀라울 정도로 깔끔한 사진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5S에는 여러 촬영모드가 있는데요.

파노라마 모드.

정방형 모드 : 결과물이 정사각형으로 촬영 됨.

요게 일반 촬영 모드.

그리고 비디오와 슬로모션 촬영이 있구요. 사진 필터 기능으로는,

위와 같이 총 6개의 필터효과가 있습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따뜻함" 을 가장 많이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아이폰5S를 가지고 SKT 광대역 LTE 측정을 위해 서울로 갔습니다. 아래부터 촬영된 사진은 모두 "따뜻함"으로 촬영하였습니다.

서울에 가기 위해서 ITX 청춘 열차를 타고 갔지요. 대략 1시간 정도 걸리는데 정말 금방 도착하더군요.

지인과 동행하였는데,

어느덧 청량리 역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착해서 서울시청 광장에 가니, 서울도서관 앞에서 행사를 하고 있더군요.

이 말.. 참 맘에 와 닿았습니다. 아직 세상은.. 사람 따스하니 아무리 바람이 싸늘해도 괜찮다는 것..

대한민국에 살면서 처음 가본 서울특별시청.

그리고 이순신 동상을 지나,

세종문화회관으로 갑니다.

문화예술아카데미 앞에서.

다음은 홍대로 이동 합니다.

홍대 앞 신호등 사거리에서. 저 멀리 홍대 내부의 노랗게 물든 나무들이 참 멋지더군요.

홍대 운동장 풍경

여기까지 움직이니 대략 12시 쯤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신도림 디큐브시티로 이동하여 잠깐 아이쇼핑을 하다 점심을 먹습니다.

5층에 가니 양쪽에 일식집이 있던데, 미스트(MIST)라는 곳에 들어갔습니다.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위에는 치즈와 돈까스가 있고, 아래에는 밥이 있습니다.

국물도 맛있었고~

안에 볶음밥도 맛나더라구요. 치즈와 함께한 돈까스는 더더욱!

디큐브시티 마지막 먹방으로 입가심을 위한 아이스크림~ 쿠키&쿠키

여기까지 대략 2주간 사용해본 아이폰5S 후기, 사진을 살펴 봤습니다. 생각보다 사진이 정말 잘나와서 놀랬고 주광은 볼 것도 없고 야간 사진도 깔끔하게 나오더라구요. 거기에 동영상은 업로드하지 않았지만, 갤럭시노트3의 UHD 동영상과 비교해볼 정도로 깔끔했습니다. 차후 시간 여건이 된다면, 갤럭시노트3와 다시 한번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아이폰5S 후기, 카메라편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