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4 를 시작으로 여러 스마트폰 정품 케이스들이 뷰커버 형식의 정품 케이스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갤럭시S4 S뷰커버는 좀 작지만 케이스를 열지 않고 통화를 하거나 시간을 볼 수 있었고,
갤럭시노트3 S뷰커버는 날씨와 시간, 그리고 MP3 재생과 액션메모까지 가능했죠.
그리고 LG 제품들도 이와 비슷한 기능의 뷰커버를 내놨었는데요.
[LG G2 퀵윈도우 케이스]
노트3 보단 작지만 갤럭시S4 보다는 넓은 윈도우를 지원하는 LG G2 퀵윈도우 케이스 입니다. G2 후면 버튼과 함께 사용해보고 싶단 생각이 들게 해준 케이스죠.
[LG 뷰3]
옵티머스라는 이름을 버리고 옵티머스 뷰에서 뷰3 로 출시된 LG 뷰3 퀵뷰 케이스도 있습니다. 위와 같이 아기자기한 네온 이미지를 활용하여 알림을 표시해주고 있습니다. 망사 같은 재질에 따로 마련된 윈도우가 아닌 뷰3 디스플레이를 통해 은은하게 비춰지는 네온 이미지는 뷰3의 커다란 디스플레이 크기를 제대로 활용하여 네온 사인 같이 밝진 않지만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엔 충분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HTC 에서 새롭게 공개된 HTC M8 이라 불리던 HTC All New One 공식 케이스가 뷰3 퀵뷰 케이스와 많이 닮았더군요. 그래서 좀 비교를 해봤는데요. 함께 살펴보시죠~
거~의 LG 뷰3 퀵뷰 케이스랑 동일한 방식을 사용하지만 HTC All New One(M8) 공식 케이스는 구멍이 좀 더 커보이네요.
전체적인 기능은 안나왔지만 LG 뷰3 퀵뷰 케이스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커버 전면에 뚫린 구멍과 디스플레이에 표시되는 도트의 위치가 동일하여 가독성이 더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거기에 위와 같이 완전 블랙 색상이라면.. 더 잘 보일 듯.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갤럭시 시리즈나 LG 뷰커버 케이스들은 폰과 케이스과 혼연일체로 깔맞춤 하다 시피 나와서 케이스를 장착해도 케이스스럽지 않게 잘 어울렸는데 위 HTC All New One(M8) 공식 케이스는 케이스가 구분이 되네요. 튀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것이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아이폰5S 골드에 투명 케이스가 진리듯, 일체감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싫어할 수도 있겠습니다.
여기까지 간단하게 뷰3 퀵뷰케이스 닮은 HTC All New One(M8) 공식 케이스를 살펴 봤습니다.
OCer 였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