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라이프밴드 터치 & 하트레이트 심박 이어폰

좀 지나긴 했는데 LG 가 지난 CES 2014 에서 G워치가 아닌 새로운 웨어러블 디바이스 2종을 발표 했었습니다. 공개 전부터 이미 잘 알려진 라이프밴드 터치라고 하는 스마트밴드이고, 다른 하나는 이어폰이긴 한데, 특이하게 클립온 방식의 귀에 걸어 사용하는 이어폰인데, 심박수까지 측정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스마트밴드인 라이프밴드 터치는 지금까지 출시된 타사의 스마트밴드와는 조금 느낌의 사이버틱한 느낌을 줍니다.

큼지막하게 OLED 스크린을 통해 현재 활동 정보를 표시해주고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결되어 전화나 문자 등의 수신과 뮤직 컨트롤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LG 스마트워치인 G워치도 그렇고 라이프밴드 터치도 그렇고 디자인은 괜찮아 보입니다.

그리고 하트레이트 심박 이어폰은 커널형 이어폰이지만 클립온 방식을 사용하여 귓바퀴에 걸어 고정을 합니다. 디자인은 위와 같이 되어 있는데 뱅엔올룹슨 a8 디자인과 비슷한 커널형 이어폰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하트레이트 심박 이어폰은 이어폰만 가지고는 기능 작동이 안되며, 퍼폼텍의 센서 기술을 이용하게 되어 위와 같이 작은 mp3 같은 기기에 연결이 되어 있어야만 합니다. 조금 번거로울 듯..

라이프밴드 터치 스마트밴드라던가 하트레이트 심박 이어폰 모두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요즘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헬스케어 기능과 관련된 건강정보를 수집하여 블루투스로 스마트폰에 전송하여 건강 관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안드로이드와 iOS 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가격은 국내 출시 가격은 좀 다를 수 있는데 라이프밴드 터치가 149.99 달러, 하트레이트 심박 이어폰이 179.99 달러로 좀 높은 느낌이 드네요.

   

소니 스마트밴드 SWR10 은 어느덧 미개봉 중고 가격이 7만원대도 보이던데.. 가격 조금만 낮추면 안되겠니?

여기까지 LG 라이프밴드 터치 & 하트레이트 심박 이어폰 소개였습니다. OCer 였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