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오르세미술관에서 측정해본 갤럭시S5 광대역 LTE-A 측정 후기

지난 7월 5일 국립중앙박물관 오르세미술관전에 다녀왔습니다. 오르세미술관전은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올해 8월 31일까지 전시 됩니다. 사실 한국에 살면서 국립중앙박물관은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시간을 내서 와야 하는 거리다 보니 쉽지가 않았습니다만, 마침 학교에서 교직원 워크샵 일정에 있어서 운 좋게 다녀왔습니다.

국립이다 보니, 규모도 굉장히 컸고,

가족끼리 가서도 두루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곳이더군요.

하지만 저희는 오르세미술관 관람을 위해 간 것이므로, 이 곳만 들어갔다 왔습니다.

그.러.나. 이 때 도착한 시각이 점심시간이어서...  남자들만 모여서.. 배를 채우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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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남자끼리만 배를 채우러 왔더니 어느새 한 손에는 소주잔이.. 이 집 이름이 맛있는 집이었나? 그랬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특히 제육볶음이 기가 막혔습니다. 제육볶음과 열무소면을 시켰는데 먼저 나온 제육 볶음 때문에 열무 소면을 남길 수 밖에 없었다는..

그리고 먹방과 함께 측정해본 SKT 광대역 LTE-A 속도는 다운로드 기준 120.4Mbps 가 찍혔습니다. 여기가 먹자 골목 지역이었는데, 사람들이 밀집되어 있던 지역 치고는 그래도 양호한 속도가 측정되었습니다.

어느정도 배가 부르고, 오르세미술관전을 위해 시력을 활발히 하기 위한 알콜 흡입도 대충 끝난 것 같으니 다시 국립중앙박물관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워낙에 더웠던 날인지라, 그냥 들어갈 순 없었기 때문에 커피 한잔씩 마셨죠. 저는 언제나 카라멜 마끼야또~

그리고 시원하고 달콤한 카라멜 마끼야또와 함께 측정해본 속도는..

아쉽게도 100Mbps 가 좀 안되는 90.6Mbps 가 측정되었네요. 

아쉬움을 뒤로한 채..

오르세미술관전을 보고 나왔습니다.

오르세미술관전을 보고 나왔지만 사실 저는 미술에 취미도 없고, 실제로 그리는 것도 취미가 없는지라, 그냥 오~ 잘 그렸네.. 하는 정도로만 관람(?) 했다는게 함정.

그리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합니다. 집으로 오는 길에 마지막 휴게소인 가평 휴게소에 잠시 들렸습니다.

바깥 날씨가 워낙에 더웠기에, 그냥 차 안에서 대충 측정을 해보니 이정도가 측정 되네요. 나가서 했다면.. 좀 더 나왔을 것 같군요.

여기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오르세미술관에서 측정해본 갤럭시S5 광대역 LTE-A 측정 후기였습니다.

OCer 였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