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워치 스펙 디자인 기능 살펴보기

구글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용 OS인 안드로이드 웨어를 탑재한 LG G 워치와 삼성 기어 라이브가 공개된지도 한달이 훌쩍 넘어버렸습니다. 그렇다 보니 최근 국내 여러 블로거들과 리뷰어들을 통해 LG G 워치와 기어 라이브에 대한 후기들이 올라오고 있는 가운데, 저는 직접 만져볼 수 없어서 해외 뉴스를 통해서 간략히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우선 LG G 워치부터 살펴보겠는데요. G 워치 디자인은 정말 심플합니다. 모토로라 스마트워치인 모토G 가 개인적으로 가장 디자인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G 워치도 나쁘진 않습니다. 둥근 직사각형 형태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였습니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1.65인치이며 280x280 해상도를 지닙니다.

 

 

 

G워치 스트랩은 실리콘 재질의 스트랩이 기본 제공되지만, 교체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G워치의 크기는 37.9x46.5x9.95mm이며 무게는 63g, 2가지 색상(블랙 티탄, 화이트 골드) 으로 출시가 됩니다. 그 외 스펙을 살펴보면, 퀄컴 스냅드래곤 400 1.2GHz AP와 512MB 램, 4GB 내장 스토리지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400mAh 배터리와 여기에 가속도계/나침반/자이로/9축 센서를 지원하여 스마트폰 보조 디바이스로써, 웨어러블 디바이스로써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게 됩니다. 또한 IP67 방수까지~

 

 

안드로이드 웨어 역시 구글 안드로이드 기반의 OS 다 보니 구글 나우, 구글 OK 기능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구글 나우를 통한 날씨 정보와 생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갤럭시의 s헬스 같은 헬스 관련 기능 중의 가장 기본인 만보계 기능도 가능하네요. 개인적으로 많이 걷기 때문에 저는 만보계 기능은 필수 입니다.

 

 

가장 빠른 길을 알려주기도 하고,

 

 

메시지를 음성으로 읽어주거나, 음성인식을 통해 답장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아직 스마트워치는 사용해본 적이 없고, 스마트밴드가 땡겼었는데, LG G 와치는 한번 사용해보고 싶은 디자인이네요. 일단 IT 기기들도 디자인을 가장 우선시하여 보고 그 다음 기능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