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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One Note 2013 (원노트) 무료 시작 사용법 소개

OCer 2015. 2. 19. 20:14

저는 IT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블로그의 대부분은 직접 체험한 후 작성하는 리뷰를 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없을 때나 관심 가는 제품들 중 사용해보지 못하거나 루머 같은 것들은 그때 그때 시간 될 때 올리고 있는데요. IT 쪽은 워낙 많은 정보들이 빠르게 지나가기 때문에 글감을 저장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글감 저장 & 관리용 프로그램이 몇가지 있는데요. 가장 많이 쓰이는 두가지가 에버노트와 원노트 입니다. 개인적으로 에버노트는 안써봤구요. MS 원노트를 1년 좀 넘게 써오고 있는데, 이전 버전에 이어 이번 원노트 2013 도 무료 다운로드하여 모든 기능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간략히 소개해 보겠습니다.

   

   

   

   

우선 MS One Note 2013 무료 다운로드는 [여기] 에서 다운로드 받아 주세요. 설치 과정은 굳이 캡쳐를 하지 않았는데요. 원노트가 원래 MS 오피스에도 포함되어 있는 제품이라 설치시 오피스 설치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클라우드에 연결을 하게 되는데, 원드라이브 계정을 연결해야 합니다. 없으시면 만들어야 하구요. 이 계정을 기억해둬야 원노트가 설치된 PC 나 스마트폰, 태블릿에서도 동기화하여 글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현재 작성하는 이 글도 원노트에서 작성중인데요.

   

 

 

   

우선 원노트를 실행하면 원노트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필기장을 만들어서 관리할 수 있는데, 각 필기장 안에서도 섹션을 추가해서 위와 같이 여러 분야의 글이나 할일(TO DO) 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Ocer 블로그 글감 섹션과 완료 포스팅 섹션으로 나누어서 글감 섹션에서는 관심 있는 글감들을 대충 정리해 놓고 포스팅이 완료되면 완료 포스팅으로 이동 시키고 있습니다.

   

   

웹서핑을 하다가 '좀 더 자세히 내가 다뤄보고 싶다.' 하는 글들이나 주제, 그리고 나중에 다시 보려고 하는 글들을 저장시키고 글을 쓰다 원노트를 닫게 되면 자동으로 저장이 되서 언제 어디서나 글쓰기를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원노트의 기본적인 메뉴는 MS 오피스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아니 똑같다고 봐야겠죠?) 그래서 큰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구요. 여기에 할일 태그 등을 만들어서 스케쥴 관리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완료된 스케쥴엔 체크를 하거나 지우면 됩니다.

   

   

   

그리고 글 쓰기가 완료되면 블로그에 업로드 시켜야겠죠?

   

   

   

   

메뉴에서 보내기 - 블로그로 보내기를 클릭합니다.

   

   

그럼 다시 MS 워드가 실행되면서 편집을 할 수 있습니다. 정렬이나 폰트, 폰트 색상 등을 바꿔준 후에..

   

   

게시를 누릅니다. 혹시라도 눈치 빠르신 분은 미리 블로그 계정을 등록해두셨을텐데요. 그게 아니라면 API 관련 정보를 입력해줘야 합니다.

   

블로그 API 정보를 입력하기 위해서는, 새로 만들기를 클릭합니다.

   

   

새로 만들기를 클릭하면 여러 블로그 서비스 중에서 한가지를 택할 수 있습니다. 구글 블로거도 있고 워드프레스도 있네요. 하지만 국내 블로그 서비스는 모두 "기타" 로 선택해야 합니다.

   

   

여기에서 블로그 API 관련 정보를 넣어주면 되는데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네이버와 티스토리는 모두 사용이 가능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입력해야 하는 내용은 위와 같이 해주시구요. 블로그 게시 URL 에는 티스토리의 경우 http://블로그주소/api 로 해주시면 되고 네이버는 API 관련 정보를 확인한 후에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메뉴 중에서 계정관리를 누르고 제가 운영 중인 티스토리 블로그를 예로 입력한 내용은 위와 같습니다. 사용자 이름에는 티스토리 블로그 로그인 계정을 넣어주시면 되고 암호도 로그인 암호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쉽죠?

   

계정까지 추가되었으니 실제로 블로그에 게시를 해봅니다.

   

   

상단 메뉴의 게시에서

를 누르면 게시와 초안으로 게시가 있습니다. 게시는 그냥 바로 공개로 올리는 것이고, 초안으로 게시는 비공개로 올려서 블로그 에디터에서도 수정하여 발행할 수 있는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무조건 초안으로 게시한 후 조금씩 다시 수정해서 올립니다.

   

원노트 사용방법 그리 어렵지 않죠?

   

   

원노트가 익숙해지면 요즘 같이 티스토리 백업/복구 기능이 지원되지 않을 때는 백업/복구 기능도 겸하고 있으니 여러모로 장점이 많게 되죠.

   

   

   

그동안 쌓인 글들이 많아 동기화가 오래 걸리긴 하지만,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인터넷 속도 1위니까 그렇게 느리진 않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원노트로 열심히 블로그 글 작성하려구요.

   

제가 소개하려는 MS One Note 2013 (원노트) 무료 시작 사용법 소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여기까지 OCer 였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