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G 2015 3세대 살펴보니 보급형 답지 않다

모토로라에서 매년 보급형 모토G 시리즈를 출시하고 있는데요. 2013년도 부터 출시가 됐으니 벌써 3세대 모토3 가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보급형 스펙과 레퍼런스 스마트폰이다 라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그 완성도가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 지인께서도 펌웨어 지원이 좋고, 실사용으로 막굴리기에 정말 부담 없는 스마트폰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저도 계속 보다 보니 실사용폰으로 하나 사둘까 생각이 드는 모델이네요. 그래서 오늘은 모토G 3세대의 실물 사진과 스펙을 좀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원문 출처]

   

   

 우선 모토로라 모토G 2015 3세대 스펙인데요.

   

   

AP 는 보급형이라 그런지 퀄컴 스냅드래곤 410 1.4Ghz 쿼드코어가 탑재됐습니다. 성능은 어떨런지 전체적인 성능과 밸런스는 어떨지 모르지만 확실히 AP 만 보면 보급형 스마트폰 모델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인데요.

   

   

디스플레이는 1세대에 4.5인치였다가, 2세대부터 급격하게 커진 5인치를 지원하게 됐습니다. 이번 3세대 모토G도 5인치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한손으로 사용하기엔 최대 5인치가 마지노선이라고 봅니다. 게다가 남자가 사용할거라면 대부분 주머니에 넣고 다녀야 하는데 갤럭시노트3 를 쓰는 바지 주머니에 넣기엔 부담 되더라구요.(겨울엔 외투에 넣으니 괜찮음)

   

AP 가 딸리긴 하지만 램은 2GB 로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그리고 전/후면 500/1300만 화소 카메라를 지원합니다. 후면 디자인은 약간 LG 비스무리하군요. 

   

   

   

예전에 아트릭스인가? 처음 만져봤는데 로고가 없어서 그렇지 삼성 느낌이 많이 나더라구요. 테두리 둥글둥글한 것이 모토로라는 계속 이 디자인인 듯. 개인적으로 물리 홈 버튼 있는 것을 좋아해서 선뜻 손이 가진 않지만 디자인 상으로도 괜찮아 보입니다. 

   

   

한 손에 착~

   

   

배터리는 내장 2470mA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IPX7 방수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원문 출처에서는 평가하길 가격, 성능, 품질의 균형이 매우 좋은 편이며, 마감은 플래그쉽 스마트폰 못지 않다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