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게이션 추천 파인드라이브 IQ3S 와 다녀온 강원도 가을 여행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파인드라이브 IQ3S 네비게이션의 전반적인 사용기를 전해드릴까 합니다. 여태까지는 특징만 딱 잡아서 소개했었는데요. 

이번 내용에는 장거리 운행을 계획하고 파인드라이브 IQ3S 네비게이션과 함께 다녀온 가을 출사 여행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저는 경유지를 설정하기 위하여 고급길 찾기를 선택해 봤습니다. 한군데 가려던 것이 아니라 월정사 까지 갔다가 이효석문학관에 들려서 메밀마당 메밀국수 맛집에서 점심을 먹고 집으로 오려는 코스였습니다.

고급길찾기를 통해서 미리 코스를 저장할 수 있는데요.

코스 열기를 통해서 저장된 코스를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스를 선택한 후,

경로 탐색 조건을 지정해 줍니다.

 무료길로 했더니 너무 돌아서 가서 추천길 1로 선택하고 교통정보 반영을 체크해 주었습니다.

초행길이다 보니 어딜 거쳐 가는지 몰라서 경로 안내 시작을 한 후 위 화살표 표시된 플라잉뷰를 통해 빠른 시간 내에 코스를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부와아앙! 플라잉뷰를 실행해서 평창까지 가고 있습니다.

동영상으로 봐볼까요?

43초 만에 플라잉뷰를 통해 춘천에서 평창 월정사를 찍고 왔습니다.^^ 

플라잉뷰는 최대 터보 모드 8배속을 지원하여 빠르게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빠르게 월정사에서 이효석문학관을 거쳐 집까지 도착하니 대충 어느 코스로 이동해야 하는지 감이 잡히네요.

그리고 다음날 부모님을 모시고 출발 합니다. 

출발 전, 기름 확인을 해보니 116km 정도 주행 가능하다고 나오네요. 물론 위 연비는 출퇴근시 연비로 낮게 나온 상태인데, 고속도로 달리면 20km/l 가 넘어가는지라 더 올라가겠지만 혹시 모르니 거의 만땅으로 채우기 위해 집 주변 셀프 주유소 중 최저가 주유소에 가기 위해 파인드라이브 IQ3S 네비게이션에서 최저가 주유소를 찾습니다.

집 근처에서는 개나리 주유소가 가장 가까운데 10원 정도 비싸네요. 제가 평상시 가던 곳은 태양주유소인데 오늘도 태양주유소에 가서 넣었습니다.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깝고, 또는 가장 싼 주유소를 찾을 수 있어서 편리하게 주유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첫번째로 도착한 월정사 입니다. 촬영은 모두 니콘 D500 DSLR 카메라로 JPG 촬영되었습니다.

사진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설명드리지 않겠습니다. 눈으로만 가볍게 봐주세요.^^

여기까지는 월정사구요. 아래부터는 상원사 사진 입니다. 상원사는 원래 예정에 없었는데..

왜 월정사 입장료가 비싼가 했더니 오대산 국립공원 전체에 대한 입장료와 주차료를 받기 때문이었는데, 아버지께서 갑자기 오대산 국립공원 안내도를 보시더니.. 상원사까지 가자고 하시네요..ㅎㅎ 차로는 한 20분 정도 걸렸는데 비포장 도로라.. 출고한지 한달도 안된 차량을 처음으로 비포장으로 달리게 했다는~

열심히 비포장 길을 달려서(시속 20km 로..) 주차장에 세우고 상원사에 도착했습니다.

아래부터는 같은 절 사진인지라 설명은 생략합니다. :)

거의 출사기에 가까운 글이 되었네요.ㅎㅎ

절에 오면 항상 느끼는 것이 이상하게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것인데요. 위 내용을 읽고 나니 한번 더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만 배가 고픈 것은 참을 수가 없었죠..ㅜㅜ

평창 이효석문학관 근처의 메밀마당 메밀 막국수 맛집에 들려 점심을 먹었습니다.

메뉴판 입니다.

메밀전병과,

비빔막국수,

부모님은 쟁반 막국수 2인분을 시켰는데.. 저는 솔직히 시키면서 서로 다른 것인 줄 알았는데 비비면 똑같아 진다고 사장님이 그러시더군요. 아니 그럼.. 미리 알려주지. 다른 걸 시켜서 맛보려고 한건데! ㅜ.ㅜ

배가 어느정도 찼으니 차는 그대로 세워두고, 주변을 걸으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날 날씨가 계속 흐렸는데 메밀밭 쪽에 오니 갑자기 맑아지더군요. 배도 부르고 기분 좋아졌~쓰

쭉 걷다 보니 여기저기 이벤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메밀꽃 필 무렵에 나오는 소설들의 장면들을 연출해놓은 것 같더군요.

중간의 여자는.. 여장 남자라는.ㅎㅎㅎ

메밀꽃 밭에서 부모님 커플샷.

여기까지가 이 날 촬영한 사진 전부 입니다.

그리고 보여드릴 내용이 있었는데 장시간 운전으로 인해 깜빡하고 캡쳐를 못했네요. 안전도우미 내용은 지난번에도 소개를 드렸지만, 여러가지 정보가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운전 후 나의 운전습관을 고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상시 급브레이크를 많이 밟거나, 급가속을 많이 하거나 하는 경우 연비와 차에도 많이 안좋을 수 있는데, 운전하고 항상 얼마나 안전코인이 올라갔나 확인하는 습관도 생기더군요.^^

이번 강원도 평창 부근 옇애을 다녀오면서 느낀 것은, 초행길 운전시 아반떼AD 의 순정 네비는 가끔 GPS 가 먹통이 되었던 적이 있었고, 아버지께서 작년 말 구입하신스포티지QL 네비도 그런 적이 꽤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달 정도의 체험기간 동안 파인드라이브 IQ3S 네비게이션은 단 한번도 GPS 가 먹통되거나 한 적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너무 빨라서 어느 순간부터는 당연하게 GPS 인식이 되었겠지? 하고 생각하게 되더군요. 그만큼 파인드라이브의 터보 GPS 가 월등하게 성능이 좋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까지 "파인드라이브 IQ3S 와 다녀온 강원도 가을 여행" 사용기였습니다. ^^

OCer 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