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아반떼AD 실내 튜닝 중 하나인 카본 몰딩 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몰딩을 할 경우, 손재주가 좋다면 카본 랩핑지만 구입해서 할 수도 있고, 저처럼 레이저 컷팅되어 있는 시트지 형식으로 된 카본 부착물을 구입해서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혹시라도 하실 분은 3만원 정도면 실내 거의 모든 부분(센타페시아 제외) 을 할 수 있으니 한번에 구입하시는 것을 선택하여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경우 필요한 부분만 따로따로 구입을 (두번) 했는데.. 따로따로 사고 보니 가격이 어차피 전체 다 구입하는 가격이나 비슷하더군요. ㅜ.ㅜ
그럼 어느 부분을 했는지 소개합니다.
기어 판넬 부분 입니다. 레이저 컷팅으로 제작되었다고는 하지만 좀 안맞는 부분이 있어서 하단 귀퉁이 부분이 좀 떠 있네요. 저 부분의 경우 직선 부분을 좀 잘라서 겹쳐 붙이면 괜찮아집니다.
붙이다 보니 노하우가 좀 생기더군요.(사진은 따로 촬영하지 않았습니다.)
슬라이딩 콘솔 부분. 사실 저는 기어 판넬 부분 보다는 여기가 더 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뭔가 올려놓고 하다 보면 스크레치가 쉽게 생길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요. 해주고 나니 안심!
그리고 도어 커버 부분. 여기 몰딩은 레자 재질로 된 것도 있고, 패브릭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던데요. 저의 경우 여기도 카본으로 했습니다. 다른 재질은 관리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카본 시트지를 부착할 경우 그냥 마른 걸레로만 문질러줘도 깨끗해집니다. 그리고 젖어도 그냥 닦기만 하면 되니 관리가 참 쉽습니다.
다음은 윈도우 버튼 쪽 입니다. 슬라이딩 판넬 다음으로 해주어야곘다고 마음 먹은 부분인데요.
처음이야 버튼 위치가 익숙하지 않아 눈으로 보고 누르게 되지만 운전하다 급하게 누를 때는 손톱에 긁히거나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도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카본 몰딩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긁힌 건 비밀..)
제가 카본 몰딩한 것은 이 부분이 전부입니다. 기어 판넬, 슬라이딩 콘솔 부분, 윈도우 스위치(4P), 도어커버(4P) 그리고 검색을 해보면 글로브 박스와, 2열 에어컨 까지 포함해서 전체 3만원 좀 넘는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 있더군요.
혹시 아반떼AD 튜닝으로 실내 카본 몰딩을 하실 분은 한번에 그것으로 구입하시면 될거 같네요. 이렇게 해놓고 몇번 직원분들 태워드리니 이것도 옵션이냐며 물어보셨는데,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몇가지 팁을 드리자면, 부착하기 전에 끝부분에 비눗물을 뿌려두면 자리가 잡히기 전에 조금씩 잡아당기고 해서 맞추기가 쉽고요. 제대로 안붙는 끝부분은 실리콘 헤라 등으로 눌러주면서 해주면 편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이상 "아반떼AD 튜닝 실내 카본 몰딩 후기" 였습니다.
OCer 였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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