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더클래스에서 새로 출시된 차량용 디퓨저 제품을 소개합니다. 아예 디퓨저(방향제) 를 안쓰시는 분도 있지만, 차량의 실내 기분전환, 상쾌함을 위해서 저는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써보기 전 그 향이 어떤 향인지 제대로 느껴볼 수 없는데요. 이번에 사용해본 더클래스 제품은 향이 제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람마다 디퓨저 향이 너무 강하거나, 연하거나, 취향이 아닐 수도 있지만 제게는 만족스러웠는데요. 패키징과, 실제 사용 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더클래스 제품은 정말 패키징에서 고급스러움이 묻어납니다. 우선 새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는 측면에 씰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가볍게~ 뜯어내고,
내용물을 확인해보면..
송풍구 고중 클립과, 로프가 달린 디퓨저 본체, 그리고 리필액이 있습니다.
디퓨저 용량은 기본 15ml + 리필액 10ml 로 총 25ml 입니다.
디퓨저 용기가 굉장히 고급스럽습니다. 향수 용기 같은 느낌적인 느낌.
배경으로 깔아둔 세차용 극세사 타월 색상과도 잘 어울립니다.
그럼 차량으로 가서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저는 차에서는 송풍구 쪽에 고정시킬려고 클립을 끼워넣었습니다. 그리고 뚜껑에 굵은 로프는 워낙 뻑뻑해서 빼기는 힘드네요. 그냥 끼워넣는 것도 인테리어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로프 그대로 사용하는 것도 괜찮아 보이죠? 로프 때문에 잡소리가 심하게 난다면 툴을 이용하여 빼버릴 생각 입니다.
그리고 룸미러에도 달아봤는데요. 룸미러에는 최대한 로프를 조여서 묶어주셔야 해요. 그래야 흔들~흔들 거리지 않아서 운전시 신경 쓰이지 않거든요.
음.. 룸미러에 달은 것이 더 이뻐보이긴 하지만 저는 시야가 탁 트인 것이 좋아서 송풍구에~~
오버헤드 콘솔(선글라스 수납함) 에도 매듭을 지어서 달아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달랑달랑 거려서 운전하는데 자꾸 신경 쓰여서 개인적으로는 송풍구나, 룸미러 쪽에 꽉 매달아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후각이 워낙 예민한지라 향이 너무 독하거나 하면 오래 사용하지 못하는데요. 리뷰를 이제 올리지만 사실 더클래스 디퓨저 더맨즈 제품을 사용한지는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처음 개봉하면서 맡은 냄새는 저녁밥을 먹을 때 쯤 맡았는데.. 배가 더 고파지더라구요. 그 이유가 달콤한 향이어서 그랬는데요. 차량에 6개월 동안 놔두니 달콤한 향 보다는 시원하면서 향긋하고, 상쾌하고, 자동차 실내지만 자연속에 있는 그런 냄새였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불쾌감 없이 만족할 수 있는 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국화꽃과 같은 독한 향기의 꽃향기를 오래 맡으면 두통이 심한 편인데, 6개월 쓰는 동안 그런 문제는 없었을 만큼 향이 독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자연에 가까운 향이라는 거죠~^^ 저처럼 민감한 분들도 사용하기 괜찮으니 혹시나 차량용방향제, 디퓨저 구입을 하시려 한다면 제가 자신 있게 추천드립니다.
이상, 차량용방향제 추천 더클래스 디퓨저 더맨즈 후기였습니다.
OCer 였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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