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사 메모리카드 제조사에서 세계 최초 용량의 1TB SD 메모리카드를 출시하였습니다. 국내 제조사에서는 바른전자가 1TB 마이크로 SD메모리카드를 업계 첫 개발에 성공했다고 2018년 9월 뉴스가 있는데, 출시는 아직인가 보네요. 물론 일반 SD메모리카드와,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요.
렉사에서 출시된 1TB SD 메모리카드의 상세 모델명은, Lexar Professional 633x SDXC UHS-I card 입니다. 용량은 1TB 이며 가격이 무려 499.99달러입니다. 1GB SD 메모리카드가 나온 후 15년 만에 1TB가 출시됐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물론 1TB 용량의 모델만 있는 것이 아니라, 렉사 프로페셔널 SD메모리카드는 16GB부터 1TB까지 7가지 모델이 있습니다.
http://www.lexar.com/lexar-announces-1tb-633x-sdxc-uhs-i-card-the-behemoth-of-storage-capacity/
근데 출시 가격과는 다르게 아마존에서 판매 가격은 399달러가 될 거라는 말이 있고요. 1TB 용량의 SD 메모리카드는 샌디스크가 2016년에 프로토타입을 공개했지만 실제로 이 용량의 제품이 출시된 것은 렉사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제품 스펙을 살펴보면, UHS-I(U3) 규격, 1TB 모델의 속도는 최대 읽기 95MB/s, 쓰기 70MB/s, SD 클래스 10과 비디오 클래스 V30. 동작 온도 0~70도, 습도 5~95도, 1000종 이상의 제품과 호환성 테스트를 거치게 됩니다.
몇년 전부터는 플래그쉽 모델들을 지원하기 위해, 그리고 4K 영상을 지원하기 위해 XQD 메모리와, CFast 메모리도 출시되었었는데요. 이 뒤를 잇는 후속 규격인, CFexpress 카드가 공개되었는데요. PCIe 3.0 NVMe의 최고 전송 속도 1650MB/s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휴대용 메모리인데 속도가 엄청나네요.
그리고 M.2 SSD 도 공개되었습니다. SATA 6Gbps와 NVMe M.2 가 있고요. 가격은 99.99~249.99달러입니다.
NVMe 휴대용 SSD입니다. USB TYPE-C 규격이며 스펙은 최대 읽기 950MB/s, 쓰기 900MB/s 라고 합니다.
원문 출처 : https://pc.watch.impress.co.jp/docs/news/event/11639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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